⦿ 야생 진드기란 ⦿

작은 소 참진드기들은 땅에서 풀 쪽으로 기어 올라온 뒤 이렇게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
가면 즉각 몸에 달라붙게 되는데요.이 진드기는 피를 빨아 생존하는데 동물이나 사람에
붙을 경우 최대 1주일간 기생하기도 한답니다.
보통 성충은 3mm 안팎이지만 피를 빨고 나면 몸집이 3배 이상 커지는데요. 7, 8월이
되면 성충기로서 아주 활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니 반려 동물 키우시
는 분들은 절대 풀숲에 풀어놓으면 안되겠습니다. 예전에 뉴스 보니 진드기 채집 깃발
로 쓰윽 풀밭을 훑으니깐 진드기가 잔뜩 붙어 있는것이 소름 끼치더라구요
야생 진드기의 활동 시기는 4~11월 사이이며 집중 발생 시기는 5~8월 사이로 알려져 있
는데요. 기온이 높아지면 진드기 활동이 더 활발해지므로 풀밭에서 야외 활동을 할 경
우에는 꼭 긴 옷을 입어서 피부 노출을 줄이셔야 합니다. 또한 풀밭에 앉을 때에는 꼭
돗자리를 깔고 앉으시길 바랍니다.
치사율이 50%에 달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기에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무
조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그러니 혹시 야외 활동 하고 난 후 식욕 저하·오한·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조금
의심 해봐야 합니다
☆ 야생 진드기의 감염 증상
‣잠복기인 6-14일에 걸쳐 고열과 설사, 피로감, 구토, 기침,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혈뇨, 혈변, 의식장애, 경련 ,혼수, 소화기 증상등이 나타난다.
‣몸이 건강한 젊은이들은 비교적 탈 없이 낫지만 유아나 노년층 등 면역력이 약한 연
령층은 쾌차가 어려울 수 있다. 야외 나들이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야생 진드기의 감염 예방법
‣진드기가 서식하기 쉬운 높은 습도의 수풀이 우거진 물가, 풀밭, 등산로 주변 습지는
피한다.
‣풀밭에 앉을 때는 꼭 돗자리를 이용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햇볕에 말린다.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습니다.
‣외출 후는 꼭 샤워나 목욕을 하여 늘 청결을 유지 합니다.
‣야외 작업 시 소매와 바짓단 등을 여미고 장화, 두건 등을 착용한다.
‣진드기 퇴치제 등을 사용해 진드기의 접근, 접촉을 최소화 한다.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특히 진드기가 숨을 수 있는 모발 부위,
‣외출 후는 진드기가 숨을 수 있는 모발 부위, 귀 주변, 팔다리 등 진드기 여부를 꼼꼼
히 살펴야 한다.
☆ 야생 진드기의 제거법
진드기를 몸에서 발견할 경우 놀라서 손으로 잡아 당기게 되는데, 이때 무리하게 떼어
내면 진드기 몸의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다. 이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진드기 제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핀셋으로 진드기를 잡되 가장 피부에 가까운 부분을 잡는다.
‣잡은 진드기를 꺾거나 흔들지 말고 진드기의 직각 방향으로 부드럽게 여러 번 잡아
당긴다.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를 소독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진드기의 입 부분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첫댓글 좋은정보에감사합니더~~♥
감사함니다.‥
풀잎님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갑사합니다^^
고구마꽂님 잘 계시죠. 감사합니다
우~~진드기...조심조심..^^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