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분재반

[보월화 최선희]

하늘은 더 높고 초록은 더 짙어진 찌는 듯한 무더위도 잊을 만큼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한 7월 4째주 토요일~

오늘은 분재교재에도 나와 있는 국화분재 수형별 재배법 중 연옥황으로 석부작(뿌리를 돌위에 올려 노출시킴)을 선생님께서 시범 보여 주시는 중요한 날~

한분도 빠짐(1분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결석)없이 참석하셔서 선생님의 기술을 감상하며 열심히 보조하였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찌는 듯한 날씨에도 저희 도반님들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수업 하고 계신답니다~^^

석부작 수업하기전 국화 잎정리를 하고 계신 도반님들~

나란히~나란히~ 잎정리를 하고 계신 도반님들~

오늘의 주인공인 석부작할 연옥황~

연옥황을 화분에서 분리 전~

연옥황을 화분에서 분리해서 뿌리를 고르려고 합니다~

아기 다루듯 조심 조심~

와~ 뿌리가 모습을 드러 냈어요~

뿌리를 조심 스럽게 한올 한올 정리 하고 계신 선생님~
옆에서 조신하게 잡고 계신 신도회 회장님~
국화 바라기 하고 계신 도반님~

요리 조리 자리잡고 있는 연옥황~

드디어 자리를 잡고 모양 내기 위해 칭칭감긴 석부작~

국화밭 한켠에 멋진 국화분재(석부작)로 태어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수업을 하게 될지 매주 기대되는 분재수업 입니다~^^

대웅전 옆 화단에 국화분재, 수국, 국화 삽목장도 마련 되어 있으니,
걸음 하셔서 힐링 하시기 바랍니다~^^

무릉도원이 여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재윤(청년회)]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쁜 국화 꽃 핀 분재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보월화 최선희]

보고만 있어도 믿음직 스러운 청년회 회장님~
이렇게 걸음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청년회 회장님 말씀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해서 이~~~쁜 국화분재가 나올 수 있게 노력할게요~

[임경이(지혜탈)]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너무나 진중한 모습들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들하십니다!!

꼭 아름다운 결실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보월화 최선희]

네~~지혜탈님~
이번주는 정말 더웠습니다...햇빛이 살을 뚫고 들어 오는 것 같았는데도, 열심히 하시는 법우님들 열정에 저도 놀랍니다~^^
늘 감사 합니다~♡♡♡

[청련화(정각행)]

파란 하늘 하얀 구름아래 초록을 품은 운수도량에서 더위도 잊고 집중하는 그 마음이 바로 무릉도원을 이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