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산분꽃나무속 |
학명 | Viburnum erosum |
두 나무의 구분점 | • 덜꿩나무 : 타원형으로 더 길게 생겼고 잎 끝의 꼬리가 길다. 잎의 앞뒤면에 털이 많고 푹신하다. 또한 잎자루 부분이 붉다. 덜꿩나무는 꽃과 열매의 수가 가막살나무보다 풍성하지 못하며 열매도 가막살나무가 더 길쭉하다. 가막살나무 : 잎 모양이 더 둥글고 옆으로 퍼진 느낌이다. 잎의 앞면보다 뒷면이 털이 많다. 잎자루 부분이 • 붉지 않는 대신, 잎 뒷면에 기름점이 있어 액이 나온다.
|
이명 | 털덜꿩나무 |
생약명 | 선창선미(宣昌莢迷) |
약성 | 떫고 평하다. 독은 없다. |
내용 | 인동과 덜꿩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해발 1200m 이하의 산기슭 숲속이나 숲가장자리에서 자란• 다. 높이 약 2m로 자라고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가 빽빽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등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밑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5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성모가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는 가막살나무에 비해 털이 빽빽히 자란다. 잎자루는 길이 2∼6mm이고 턱잎이 있다. 5월에 지름 6∼7mm의 흰색 꽃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루면서 피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수술이 화관(花冠)보다 약간 길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9월에 빨갛게 익는다. 어린 순과 열매는 식용하며, 나무는 땔감으로 쓴다. 종자는 양쪽에 흠이 있다. |
효능및이용법
| • 잎과 줄기는 한방에서 구내염이나 가려움증의 약재로 사용한다. • 정원수, 공원 등에 군식 또는 독립수, 관상수로 식재하여도 좋다. |
식용 | •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
번식 | • 가을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2년간 노천매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거나 포기나누기 또는 녹지삽목으로 해도 뿌리가 잘 내린다. |
유래 | • 덜꿩나무라는 이름은 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들에 있는 꿩들이 좋아하는 열매를 달고 있다는 뜻으로 들꿩나무로 불리다가 덜꿩나무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
꽃말 | '주저'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우리 나무의 세계1,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용인시민신문, 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민속 특산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