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주일) 낮미사를 마치고
산북성당 전례분과 위원들과 복사들이
주룩주룩 오는 비속을 뜷고 봉고 두 대로
용문 신론리에 있는 양평 끌라라수도회를
찾아갔습니다.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그곳을 찾았습니다.
하나는, 산북성당에서 쓰는 제병을 가난한
공소라 하여 무상으로 보내주시는
수녀님들께 감사드리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전례부 위원들과 특히 복사
어린이들에게 봉쇄수녀원을 방문하는 것이
영적으로 그리고 성소를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였습니다.
수녀님들 전원이 저희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다과와 노래 선물 그리고 올 때에는 묵주 선물도
주셨습니다.
산북 교우분들께서
양평 끌라라수도회와 수녀님들을 위하여 주모송
한 번이라도 바쳐 주시기를 이 기회에 청합니다.
첫댓글 넘 부지런하신 우리주교님 어느사이 사진까지 좀 쉬어가시면 좋겠는데.... 감사합니다...^&^
수녀님들께서 사진까지 함께 하시다니...ㅋ
맑고, 밝고, 아름다우신
열한분 수녀님들께 주님의 은총이 항상 가득하시길......
수녀님들이 천사같은 인상을 보여주시는 것 같읍니다.... 주,성모님께서 끌라라 수녀회와 함께.............
맑은 영혼을 가진 수녀님 생각이 새삼 스럽네요. 봉쇄수녀원 방문 기념 사진이 그날을 항상 떠 올리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