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백두대간 4차 영취산 - 육십령 - 할미봉 - 경남교육원

[요지경(이경래)]

영취산 - 육십령 - 할미봉 - 경남교육원

 

천상병     -막걸리-

나는 술을 좋아하되

막걸리와 맥주밖에 못마신다

막걸리는

아침에 한 병 사면

한홉짜리 적은 잔으로

생각 날 때만 마시니

거의 하루 종일이 간다

맥주는

어쩌다 원고료를 받으면

오백원짜리 한 잔만 하는데

마누라는

몇달에 한번 마시는 이것도 마다한다

세상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음식으로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때는

다만 이것뿐인데

어찌 내 한가지뿐인 이 즐거움을

마다하려고 하는가 말이다

宇宙도 그런 것이 아니고

世界도 그런 것이 아니고

人生도 그런 것이 아니다

目的은 다만 즐거움인 것이다

즐거움은 人生의 最大目標이다

막걸리는 술이 아니고

밥이나 마찬가지다

밥 일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주는

하나님의 은총인 것이다.

*막걸리 참고 사항*

유사품 생탁에 주의하시고

왕종근 아나운서 얼굴이 들어가야 부산 생탁입니다

몇번 속아서 ~~~(너무 친절함미)

육십령을 찍고

드디어 국립공원으로~

* 돌발퀴즈*

위치표시 밑에 노란색은 무엇을 나타낼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에 달아주시면 눈깔사탕 하나 상품으로 드립니다

순수 자비로 협찬 안받읍니다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 함미 (ㅋ 나만 모르는가?)

 ㅋ

드디어 새로운 인물 등장입니다

처음오신분인데

거의 마라톤 수준이라 초보자는 오면 안되겠다하시네요

제가 걱정 붙들어 매고 오시라고 했는디 어쩌실란가???  지도 하는디요 ㅋㅋㅋ

요러큼 사진 많이 찍히기는 처음일긴데

아실란가 ~~~

성냥팔이 아줌마 포즈

                        추워서 콧물도 닦아야 되고 모델도 되야되고 혼자 바쁩니다

미스 미스타 선발대회

여 ~~봉

나 1등 먹었어        

언냐들 ~~~

몸이 반사적으로 자동모션

넘어지면서 팔근육이 놀래서

줄을 잘~~타시려나

역전이 ㅍ ㅎ ㅎ

발아래는 줄을 타고 아슬아슬

위에서는 함박웃음-----

아주 자연스럽게 나도 찍어 주삼

아슬아슬 줄타기에도 미소만큼은

대원들의 즐산안산을 위해서

위험구간이라 끝까지 자리 지키고 계시는 노대장님

인자함과 여유로움으로 대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죠

스릴을 즐기죠~잉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겠죠

2번째 새로운 인물이씬 동심이님 ~~~

소인국에서의 걸리버(오로라님)

초점은 맞추고 찍는지 눈크게 뜨고 봅니다

또 한구간 해냈읍니다

11기님 땜방

                   12기님들 4회차 모두 모두 수고 하셨읍니다

[동심이]

요지경(이경래) 님!^^**
사진편집하여 올린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늘 밝고 명량한 산행길에 귀감 되시구요!
다른사람 주지 마시고 저만 감기선물 많이 주세요! ㅎㅎㅎㅎ
대간길의 노란미소가 늘 예쁘게 남습니다! ^^**

[대연동이]

소주.양주는 독해서 안 마시는가?
대간길에서 마시는 막걸리 맛은 그만인데...
막걸리가 생각나는 오후ㅡㅡㅡㅡㅡ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뜬구름]

그러고 보~이...
대간 산행중 최고로 마~이 찍힌 날이내요..ㅎ
.
콕~콕 찍어 놨내요..ㅎ

[빈영대(준마)]

뜬구름&동이님 후배 요기자 종군기자 확실하게 전수 하였슴다 ^^ 새롭고 싱싱함이 한세대를 들고나는 시간들이것 같아서 준마 마음도 흐뭇합니다 요기자님 늘 건강 히시고 대간길에서 늘 싱싱한 웃음 묻어나시길!!

[대연동이]

우짭니꺼
기자들은 이제 전부 후미로 쳐져 삐리고
웬만하시면 후미로 오시죠

[산이조아(황영기)]

바쁘다는 이유하나로 이제서야 보는 그날의 추억 넘잘보고 고마운 추억을 담아주어 고맙습니다.

[푸른능선]

언제보아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사진 입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