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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逍遙遊(소요유) 원문보기 글쓴이: 篤敬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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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일침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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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음양 살핀후에 음식처방 시행하소 식물보되 사람보듯 상하나눠 음양관찰
식물뿌리 사람머리 식물줄기 인체몸통 곁가지는 행경한다 계지가미 사지행경
식물의씨 인간의씨 오자종자 임신돕네 오미구기 사상토사 변기엎은 복분자라
동식물은 상호공존 상호보완 자명토다 식물파괴 자살행위 동적동물 발광한다
정적식물 중심잡아 동적번뇌 씻어주네 그중에도 두대신소 양적동물 육식위험
동식물은 서로도와 천지조화 도모하네 두소신대 음적체질 두대신소 양적성향
뿌리깊은 강원황기 인간에겐 보기최고 익기탕의 군약이며 황기닭의 중심일세
콩나물과 무우양파 인간에겐 상초작용 청심환에 대두황권 복요리도 그콩나물
뿌리실한 콩나물은 절묘하게 양적작용 음독많은 복어독은 테트록신 냉독인데
머리없는 콩나물의 뿌리로써 양기조화 복중독을 예방하는 현명한손 식의처방
음습한땅 버섯부터 건조사막 선인장에 이끼곰팡 모두용약 때론묘약 때론독약
역대의성 한소식은 만물보니 모두약물 역대의성 한소식은 만물보니 모두독약
쓰기따라 양상진은 중풍졸도 취제법약 부뚜막의 복룡간의 쓰기따라 냉증의약
어화중생 사람들아 먼저관을 터득하고 암기지식 뒤로하소 외운약성 내려놓소
처음보소 동식물도 음양으로 판단하면 놀랄일도 줄어들고 대처하기 쉬웁다오
머리크고 코귀크면 침묵으로 대응하고 몸통크고 눈입크면 다변으로 대접하소
음양화평 군자라면 무슨고심 하겠소만 대부분의 중생들은 한쪽으로 기운체질
허한곳은 보해주고 실한쪽은 사해주어 음양화편 도모하면 이것바로 고금의도
태음양명 소음태양 궐음소양 모두가짝 오행침은 곧운기침 사암침은 운기침법
어딜가나 상대주의 기본법을 잊지말면 나머지는 미루어서 임의통지 천변만화
금하고도 못바꾸는 정기도운 처방들은 알고보면 도통하신 음양관은 공부작품
평위산에 곽향반하 쌍금탕의 불환금산 창출진피 후박감초 고귀할손 평위신방
위장병은 모두평정 믿는다면 바보의사 내용보면 양명경락 태음습토 치료방제
마르고도 못먹는이 평위산은 독약이라 이름따라 좆다보면 패가망신 일수일세
창출거습 진피행기 온중후박 화해감초 대체성분 건조하니 체질따라 손호하소
양방병명 불인처방 한의학을 멸망시켜 위궤양에 평위산방 혹은살고 혹은죽여
병명꼬리 처방붙은 대학교육 시험한심 영재들을 불러들여 돌팔이를 만드누나
방약합편 서문쓰신 혜암공이 한탄한다 의자의야 대기묘용 탄력두뇌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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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귀신 입학생이 암기마왕 되는구나 설상가상 양방교육 종교철학 부재현실
이런따위 학문접근 사암침법 어찌알랴 사지행침 말세묘수 간명하고 심오하다
통곡일혈 단사하자 십년불립 어쩌서나 때론소충 보하거나 슬관절에 유효하다
암기할까 겁이난다 사행시가 두렵도다 원리파악 없는학자 소충통곡 암기마소
소부단사 수전치료 때론상양 보법으로 동일효과 수전치료 웬말인가 웬말인가
인중자극 척추치료 경락따른 단순치료 아시침법 보다나은 경락유주 치료인데
태백단보 일침중혈 결핵궤양 피부치료 원리침법 모르고선 알수없는 사암침법
알고보면 간명하다 명쾌하고 단순하다 바위굴속 도통하신 신침가문 현묘지고
우공산을 먹고토한 소변불통 치료법은 신장해부 모른시절 고성지법 신묘해라
허준선생 구토요법 난산치료 전설뜻은 닭털자극 토담요법 변비치료 같은맥락
망문문절 사진따라 한토하화 사치법에 음양허실 표리한열 팔강분별 묘관찰지
해부조직 화학물리 서양과학 분석접근 인체개관 유기체관 직관판별 동양지혜
생명사상 패러다임 산채관찰 직관조명 죽여놓고 해부하면 의식감정 어데갔나
경락이란 무엇인가 의식감정 통로라네 시체에서 경락찾아 헛수고만 하는구나
심포삼초 안다몰라 자라나는 뜻과좌절 알음알이 병없으면 모를줄도 알아야해
엉망진창 지식체계 심포위장 수용못해 지식설사 통설되니 삼초변수 백치라네
심유소억 비주의야 의지소존 굳은뜻지 작강지관 족소음신 기교출언 묘하도다
뜻과좌절 비위경락 희노구현 간담경락 애증따라 심소장경 찐한쾌락 폐경락에
애통슬픔 수양명경 예로부터 사촌땅사 배아픈건 대장경실 신체리듬 상처라네
빈곤감정 비교의탓 알고보면 상대빈곤 절대빈곤 비장정격 상대빈곤 수심치료
빈부격차 알고보면 너나비교 배아픈탓 핑계논리 확장되어 공산주의 폭력혁명
자본주의 독식심뽀 부익부에 빈익빈아 한때열등 권력가는 자기과시 동일시라
자기긍정 없는추녀 서시흉내 조롱거리 서시옥용 처방있다 백가지분 바르지만
알고보면 자기긍정 확신감이 진짜미모 녹두백지 백급백강 백부자에 백급이라
천화분에 곽향방풍 고본조각 감송삼내 일컬어서 옥용산방 미인되는 처방이라
알고보면 회칠무덤 온통백분 바른미인 질투시기 마음가득 소음군화 파괴한다
양정상박 위지신야 신명나는 심소음경 시기질투 비교마음 신명체험 불가하오
모름지기 순수미는 무아음양 다녹은곳 태양경과 소음경은 원래하나 무극인데
나는남자 너는여자 남녀강조 신명없다 애증애락 찐한칠정 사단으로 다스리라
인의예지 사단론은 퇴계선생 민심처방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사단칠정 정반대라 군자사단 범부칠정 인의예지 수양하면 오장육부 평안하고
오욕칠정 망동하면 제반괴질 인과응보 오적육취 제반암도 용심잘못 원인인데
자비희사 사무량심 사단수도 처방일세 일컬어서 감정조율 감정통로 경락조율
돌침쇠침 금은침이 무슨필요 하단말가 입속에는 독기있어 화를자초 구업짓고
뜻으로는 심뽀고약 악지식만 가득찼네 몸으로는 살생음행 투도악업 철철넘쳐
업병치료 어렵도다 이참사참 명상이약 이치로는 본무죄악 탐진악업 여실인과
마음높아 교만학도 하심겸손 제자없다 지식정보 빼갈려고 선생이용 가증하다
말라빠진 사제의도 지식거래 장사아치 썩는밀알 하나없다 좁은문을 외면한다
동굴속의 마호멧트 가브리엘 친견소식 석굴속의 사암도인 묵묵자간 자성발견
델포이의 무당예언 희랍현자 하나있다 모르는건 모른다는 아테네의 한철학자
모르고도 아는척해 삼초경을 황폐케해 순수이성 칸트철학 삼초일초 일원근원
무용지용 모른다면 머리나쁜 저열학자 초법칙을 간과하면 예언자도 포기한다
최악상황 상상하라 이것바로 저초법칙 의사이자 예언가인 노스트라 말씀일세
그나마도 희망있어 미친놈에 꼿꼿한놈 공맹께서 이르시되 광자견자 가능하다
뜻이높되 실천딸려 미칠광자 구도자는 그런대로 쓸만하다 기개높은 구도자라
고지식한 율사지만 견자부류 인정한다 콩심은데 콩이나고 팥심은데 팥이나니
부화뇌동 없는견자 공부인의 대열이라 제일미운 향원무리 사이비에 삿된무리
위장전술 교묘해서 언뜻보면 군자같다 경계하고 경계하라 세상넘친 향원군자
세류아부 지조없어 아들딸을 다망친다 권력좇고 재물축적 붕당무리 거절못해
자아확대 공포의식 알고보면 습생무리 합상위주 습생들은 붕당짓기 즐겨한다
태생난생 화생습생 금강경의 사생인데 그누구도 사생자부 불세존을 찾지못해
우상숭배 가련하다 목상동상 숭배하고 기복종교 불쌍하다 맹신도를 등쳐먹네
정상리합 태란화습 사상없애 성인되네 예수부처 찾지말라 안찾는곳 드러난다
구부득고 사바고통 죄다심병 원흉인데 구하는맘 쉬고보면 청심환이 게있더라
우황사향 대두황권 경면주사 인삼웅황 교묘하게 배합해도 공심환만 못하더라
어지럼병 지랄병이 구부득고 원인인데 치구탐욕 쉬고보면 중풍약이 별일없다
말이많은 금오강사 소언어에 양내기라 안약불수 제몽자제 말끊으면 무처불통
제방학자 귀감삼은 삼조승찬 저신심명 언어도단 심행멸처 모든진리 드러난다
무위심내 비심있어 중생제도 발원하면 제반법이 열려있다 음양사상 팔괘육기
꼼꼼하게 궁리하는 궁리법도 필요하고 타파칠통 진성법은 화두법과 유사하다
무명행식 십이인연 십이경락 순역행로 순관역관 자제하면 연각경지 절로온다
생노병사 우비고뇌 애취에서 발생하고 꿈과같은 감수작용 육창내외 분분하다
안이비설 신의육근 다스리기 어려워라 이몸속에 마음이란 길길뛰는 원숭이라
이리하여 장부라면 마음조복 받은장부 천하제일 도인이면 무심도인 제일일세
색을보되 색을잊고 꿈을꾸되 주인찾아 망령따라 부동하면 허준사암 자격있다
풍을막는 방풍나무 바람앞에 부동이듯 세간바람 불어와도 호리부동 천륜소라
소속명탕 인삼부자 방풍마황 주제인데 음독하여 비만중풍 욕심없애 소속명탕
인삼부자 위험하다 오용하면 환자죽여 삼일수심 욕심경계 소속명탕 보다낫다
자석양신 인삼방풍 신력탕의 재료인데 말이어눌 할때쓰는 묘한처방 동의보감
그렇다고 동물의존 해구신에 양의자지 만물영장 체면없다 스스로를 치료못해
신장풍에 벙어리라 음기허약 이유인데 족소음신 풍기들어 수화기제 교란됐다
기름과불 적절하게 잘타며는 말이곧고 부채바람 너무세면 말이흔들 경황없다
오죽하면 자석사용 산란한기 모으려나 정신집중 맞는처방 방광경을 보하거라
겁도없이 음란하면 신장풍에 매독온다 예전부터 처방보면 그사람의 마음알아
기를조절 하려지만 모든것은 자업자득 도담탕은 말그대로 담을인도 버리는데
반하남성 지각복령 생강세쪽 감초한돈 반하군약 말하듯이 습한자의 방제분명
응용하면 도담강기 소자도담 강기탕을 청상보하 육미변방 상대응용 절묘하다
소자도담 청상보하 기침해소 묘약인데 음양혼란 사람죽여 후회할일 예방하라
방풍통성 오적산도 상대처방 분명하고 육울탕과 소요산을 체질따라 처방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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