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방랑시인(이현희)]

항상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시는 선생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여기는 안양8동 문예회관앞에 위치한

사랑애 노인요양원입니다.

선생님들도 잘알다시피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항상 자식을 기다리며,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자그마한 정성이

병들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하루의 활력소가 될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바쁘고 꽉찬 스케줄에 시간이 없으시겠지만

염치없게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많은시간 잦은시간이 아니더래도

형편닿는데로 한달에 한번, 두번,

잠깐이라도 사랑의 손길을 주신다면 

더없는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저희 요양원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사회복지사 : 이 현 희  010-9260-5212 

[김삼순]

종이접기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달려가고 싶으나, 현재는 봉사기관과 팀이 정해져 있습니다.
팀원 모두 시간내기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다음 달 월례회의 때 팀원들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방랑시인(이현희)]

예..감사합니다..기다리겠습니다.

[김삼순]

오늘 월례회의를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봉사기관을 늘릴 수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기다렸는데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