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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한기 |
학과 및 졸업년도 | 도시공학과, 2016년 8월 |
수험기간 | 2016년 4월~2017년 2월 |
목차 | 1. 합격수기의 이유 2. 수험생활의 시작 3. 생활편 4. 학습편 5. 체력준비 6. 감사의 글 |
Ⅰ. 합격수기의 이유
금일 예비소집일을 다녀와서 합격의 실감을 느꼈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며, 그리고 필기시험까지의 수험생활을 하며 저에게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카페가 전부였던 것에 감사하며, 그리고 저와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 수기를 적습니다. 이 글이 막막한 마음의 하나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다시한번의 열정의 재도전을 하는 분께는 재도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이 글이 저에게 시험을 준비한 1년 여 시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저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 수기를 적습니다.
Ⅱ. 수험생활의 시작
사실 소방관이라는 꿈을 가진지는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을 즐겼고 막상 소방관이 되기위한 준비를 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소방간부후보생이라는 전형을 알게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전공을 살리느냐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 직업을 갖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진 않았습니다. 직업을 선택하라면 어떠한 직업보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어떠한 직업보다 매력적이고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험기간 중에는 '지금 이 시기가 과연 나에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하였고, 그 순간에는 그러한 고민을 책을 펴둔 책상위에서 했던 것이 지금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또한 사실 짧은 기간안에 합격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많은 시간과 집중을 하여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수험생활 초기 3~4개월간은 정말 5분 조차도 허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학교 연구실에서 조교업무를 하였음에도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이면 수험생활에 전념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물론 친구들에게도 수험생활의 시작을 알렸고, 정말 이기적이게 제가 연락이 가능할 때만 연락을 하였습니다.
Ⅲ. 생활편
1. 학습계획
학습장소 : 학교 도서관(집과 30분 거리) 및 집 앞 독서실(마지막 2달)
학습시간 : 기상 7시30분
9시~1시(4h)
2시~6시(4h)
7시~11시(4h)
12시반~3시(2.5h)
고향이 지방이었고 학교가 서울에 있어 이모님댁에 거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학교와 집이 30분 남짓의 거리여서 처음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학교 도서관에는 저와 비슷하게 공무원과 다른 자격증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름의 동지애를 느끼며 학습을 이어나갔습니다.
9시 이전에(보통 8시30분~9시 사이) 도서관에 도착하여, 11시 도서관이 문 닫는 시간까지 학습을 하였습니다. 수험기간 중에 친구가 했던 말인 "네가 불을 키고, 네가 불을 끈다는 마음가짐으로 해라"라는 말을 생각하며 다녔습니다.
11월부터는 매일 점심시간 후 20분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읽으며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2. 운동계획
운동은 9월까지는 일주일에 3번 운동하는 날로 잡았습니다. 집 앞 내천을 따라 약 3km거리를 달렸습니다. 런닝 후 턱걸이, 스쿼트, 유격 pt 11번 체조(모르시면 유투브 검색바람)를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라 하더라도 학교에서 11시에 나와 집에 도착하기 전에 간단히 집 앞에서 30~40분 철봉과 윗몸, 스쿼트 운동을 하고, 매일 플랭크 10분을 세트로 나눠서 진행하였습니다. 운동 후 씻으면 12시 30분이 되었고, 보통 3시까지 더 공부를 하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10월부터는 일주일에 하루만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체력이 많이 하락하였지만(특히 제자리멀리뛰기) 다행히 필기시험이 끝나고 체력시험까지 많이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3. 휴식계획
휴식시간은 일주일에 대략 한번 쉬었습니다. 쉬는 것도 약 3시간 정도였습니다. 수험 초반에는 당시 만나던 친구와 시간을 보냈고, 이별을 하고 난 후부터는 낮잠 또는 늦잠을 좀 더 잤습니다. 즉, 일주일 중 하루는 13시간 공부가 아닌 9시간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쉬거나, 3시간을 초과하여 쉰 날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추석,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등 가족행사가 있을 때는 충분히 쉬었습니다. 책을 보아도 집중이 안될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달의 한번 꼴은 친구들과 밤 늦게 술을 마시기도 하였습니다(밤늦게 술을 마시는 날의 경우 11시 이후에 시작).
4. 슬럼프나 공부하기 싫은 경우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공부하기 싫고, 의지가 없을 때도 도서관에 앉아서 딴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피의 동물과 자연 영상이나 삼둥이 영상보면서 한번 피식 웃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으로는 해결이 안될 정도로 정말 공부하기가 싫을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 11월에 그랬습니다. 그때는 무턱대고 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짧게 몇시간이라도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책상에 앉았습니다.
5. 가족 및 교우관계
누구보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수험기간의 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든 약속을 저에게 맞춰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고맙게도 모두 이기적인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또한 슬럼프가 찾아오지 못하게 저에게 반드시 합격을 하여 보답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워준 분들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합격을 하면 하고싶은 리스트를 작성하였는데 전부 ‘누구에게 뭐 해주기, 누구에게 뭐 선물하기’ 밖에 없더라구요...
Ⅳ. 학습편
1. 전체적인 학습계획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헌법 기본강의 한국사 기본강의 및 필기노트강의 |
소방학 기본강의 |
화학개론 기본강의 (일반화학) |
화학개론 기본강의(유기) |
매일 실전 모의고사 |
기본서 복습 |
매일 실전 모의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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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기출 풀이(독학) | 헌법 기출풀이 (강의) | 한국사 기출강의 | 소방학 문제풀이 강의 | |||||
화학1 |
물리1 |
화학2 |
생물1 |
지구과학1 |
물리2 |
생물2 |
지구과학2 |
자연과학 새로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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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처리기사 필기 |
| 정보처리기사 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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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택과목 : 화학개론, 소방학개론
주변에 소방간부에 대해서 아는 지인도 없고, 인터넷 상의 도움이 전부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선택과목 결정부터가 문제였는데 일단은 시험을 풀 때 화학과 물리를 선택하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았고, 소방관이 되는데 소방학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여서 소방학을 제일 먼저 선택하였습니다.
건설관련 학과를 나와 건축개론 선택에 대해 고민을 하였지만, 정보가 너무 없기 때문에 화학과 물리 중 선택을 하여야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7년전) 화1, 물1은 잘하는 편이였고, 화2는 내신수업은 듣고 물리2는 내신수업을 듣지 않았습니다. 대학시절 일반화학, 일반물리는 잠자고 대출한 기억밖에 없었고요. 따라서 고민을 하다 화학이 점수따기 쉽다는 얘기를 들어 화학을 선택하였습니다.
3. 질 보다는 양
공부를 하다보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책을 보았을 때 집중이 더 잘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질 높은 많은 양을 생각을 하며 오래 앉아있었습니다. 위에서 말하였듯 단기간 합격자들의 대부분은 13시간 이상 공부하였다는 수기를 많이 봐서 저도 되도록 하루 13시간 이상 공부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사 자격증을 따는 시기에는 잠을 더 줄여 15시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4. 책 및 강의 선정 : 수험생이 많이 보는 책과 강의
인기가 있다는 건 그만큼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인기 강사들의 실력은 비교가 불가이며 단지 스타일의 차이이지만, 그것을 비교할 시간조차 저에게는 없었고, 제가 그 선생님들에게 맞춰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과목 | 기본서 | 부교재 |
헌법 | 황남기 기본서 | 황남기 기출문제집 원데이 헌법 기출문제 출력물(최근 6개년) |
한국사 | 전한길 2.0 | 전한길 필기노트 전한길 3.0 고종훈 동형모의 1.2.3 (2016) 고종훈 동형모의 2(2015) |
자연과학개론 | 완자 | 4과목 모두 새로운 시리즈 및 고3 모의고사 출력물 물리 1: 수능특강 화학 : 생물1,2 : ebs개념 교재(박기웅, 변춘수) 지구과학2 : ebs개념 교재(송원희) |
화학개론 | 일반화학의 이해 유기화학의 이해 | e-tech 화학공학 기출문제 출력물 |
소방학개론 | 조동훈 기본서 | 조동훈 880 명품문제 김동준 기출문제집 김동준 final 동형모의 |
1. 헌법 학습
제일 접근하기 어려웠고 따라서 가장 많으 시간을 투입하였습니다. 법적 언어나 사고 모두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기본강의나 기출강의를 들을때도 항상 정배속으로 들었고, 2시간 강의면 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황남기 선생님의 말씀대로 기본강의와 기출풀이를 진도별로 같이 나갔습니다. 그래도 역시 난해한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감을 잃으지 않기 위해 수험기간 내내 매일 2시간 이상은 헌법에 투자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6개년 국가직, 지방직 등 기출문제 뽑아서 풀고 문제풀이(약 2~3시간 소요)를 4번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암기처럼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마지막 12월에 기본서를 정독하니 다행히 조금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최신판례에 대해서는 황남기, 전효진 강의를 들었습니다.
2. 한국사 학습
한국사는 제가 정말 자신있던 과목이었습니다.
한국사는 1년전에 한국사 검정시험 1급을 취득하였지만 턱걸이로 붙은 상태였고, 거의 휘발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기초가 중요하다고 생가을 하였기에 전한길 선생님의 2.0 단권화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많긴 하지만 약 1.6배속 정도로 들으니 그렇게 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 후 26강의 필기노트 강의를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녹음기로 녹음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매일 아침저녁에 학교 도서관 통학시간에 mp3로 들었습니다. 매일 1강 또는 2강을 듣다보니 거의 필기노트 강의를 10회독 했습니다. 2배속으로 들으는데 선생님이 대답하기 전에 먼저 대답을 하면서 선생님의 농담까지 다 자동반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듣고 3.0 기출강의를 들었는데 3.0도 정말 문제 해설하나하나들이 정성이 담겨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 홀로 독학으로 한번 다시 보았습니다.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커리를 따르려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바로 실전모의고사로 들어갔습니다. 고종훈 동형모의고사를 난이도별로 하나하나 다 따라 들어갔습니다. 시즌1, 2, 3 모두 다 보니 2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 2015년 시즌2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동형모의고사 문제해설을 하면서 필기했던 것을 다시한번 복습하고 들어갔습니다.
한가지 불안했던 것은 사료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3.0과 동형모의고사를 풀다보면 해소가 될 줄 알았으나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틀리는 문제를 보면 거의 사료문제더라구요. 끝까지 불안하였으나 시험에 사료문제가 쉽게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3. 소방학 학습
소방학은 "조동훈+김동준은 100점이다"라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두분의 강의를 모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확실히 가르치는 분야가 다르더라구요. 여기서 기본강의를 두개다 듣는 것이 아니라, 문제풀이 강의라도 다른분 강의를 들어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처음 조동훈 선생님 기본강의를 3주만에 빠르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조동훈 선생님께서 학습법으로 알려주신 복습방법을 따라 했습니다(누적복습하며 색깔별로 밑줄긋기).
기본강의 후 조동훈 880명품문제를 홀로 독학하였습니다. 그 후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먼저 김동준 선생님의 무료 정리강의를 들었더니 공학론은 양호한데 법규쪽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김동준 선생님께 상황을 적어 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fianl 동형 모의고사>를 추천하더라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10회분의 모의고사지만 문제들이 ox문제처럼 하나하나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법규쪽도 많이 커버가 되었습니다. 그 후 김동준 기출풀이 강의를 듣고, 명품문제 880, 동형모의, 기출풀이집를 3회독정도 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김동준 교수님의 소방간부용 마무리 정리 강의를 듣고 마무리지었습니다.
소방학 문제를 보시면 좀 문제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응용이나 돌려물어보는 문제가 없고, 다 직설적인 문제였습니다. 시험 때도 그러하였고 다만 재난법에서 3문제 정도를 틀린 것 같습니다.
4. 자연과학개론 학습
일단 고등학생 때 물화지는 잘하는 편이여서 접근하기는 쉬웠습니다. 교재도 굳이 완자와 우공비등을 선택한 것이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지인들에게 무료로 구해지는 책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학습방법은 교재는 완자 등 기본서로 하고 ebs개념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은 물화지1을 자신있다하여 시간을 아낄 겸 기본개념강의를 듣지 않고 독학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고3모의고사를 풀때보니 기본개념강의를 듣지않은 것이 후회되더라구요. 시간차이도 크지 않았던 것 같고.
기본개념 강의를 듣고, 고3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12월달에는 변리사 문제인 새로운 시리즈를 사러 다 풀었습니다. 물론 우리 시험과는 연관성이 적은 문제도 있습니다(특히 생물). 하지만 범위가 정확하지 않아 나름 분별하면서 외울필요가 있다고 생각드는 것은 냅다 외웠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때는 매일 물화생지 모두 고3모의고사 각 5문제씩 총 40문제를 풀고 해설강의를 들었습니다.
5. 화학개론 학습
<조한길 선생님의 ebs 자연과과학의 일반화학의 이해! 정말 추천합니다. 더 깊게공부하려면 <김준 선생님의 유기화학의 이해>도 추천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껴지는 두 선생님의 인생관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문제들은 두 책에 실려있는 연습문제와 국가직, 지방직 화학개론 기출문제들을 4회독 정도 한 것같습니다. 시간 오래걸립니다. 모르는 문제 계속 나옵니다. 하지만 포기하시지 말고, 기본서와 연계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면 좋고 없으시면 카페 등 찾아다니면서 질문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저도 카페 이곳저곳 물어보면서 헤쳐나갔습니다.
그리고 변리사 문제와 마지막 peet까지 봤으나 peet는 수능형처럼 계산문제가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변리사 문제까지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V. 체력 및 면접준비
종목 |
훈련방법 |
점수 |
악력 |
턱걸이 및 약한 악력기 |
10점 |
제자리멀리뛰기 |
스쿼트, pt 1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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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
수시로 유연성 기르기(특히 런닝 후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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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오래달리기 |
3km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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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
윗몸일으키기 10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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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력 |
???플랭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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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무료테스트를 받았을 때 점수가 잘나와서 학원은 필기시험이 끝나고 스킬만 습득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0월까지는 매주 3회 운동, 11월부터는 매주 1회운동을 하였습니다. 한번 운동할 때 1시간 정도 운동하였습니다.
확실히 일주일에 1회 운동을 하니 근육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하지만 75%의 필기시험비중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노량진에 넘버원체력학원을 가서 스킬을 2주동안 배우고 시험을 치니 다행스럽게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7점을 맞아 57점을 맞았습니다.
면접의 경우 체력시험이 끝나고 나서부터 체력학원을 다니던 형,누님들과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스터디 원들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소방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집단면접 스터디 방식은 매일 3~4개의 시사 및 토론 주제를 정해 시뮬레이션을 돌렸습니다. 개별 면접 스터디는도 1주간 개인적으로 5~10분 시뮬레이션과 피드백15분 정도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학원보다는 스터디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IV. 감사의 글
본 수기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글 보다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글을 적겠습니다.
특히 황남기 선생님(헌법), 전한길 선생님(한국사), 김동준 선생님(소방학), 조한길, 김준 선생님(화학)께는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였지만 이렇게 글을 적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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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느 헌법이 제일 어려웠고 많은 시간을 요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1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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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18 17:12
삭제된 댓글 입니다.
Ebs있습니다
실례지만 ㅇㄷ피디 화학개론 강의 들으셨던데 후기 조금 듣고 싶습니다. 합격수기엔 없어서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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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dduq 25문제이며 간단한 계산문제는 많이 나왔지만 창의력을 요하는 계산문제는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유기화학은 뒤에 몇개단원빼고 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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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2.27 01:00
피트준비생이면 무난할 것입니다.
공무원기출은 경찰과학이 좋았고,
새로운시리즈도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기출모의고사는 7월,10월이 계산문제가 아닌 개념문제가 많아 좋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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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도 충분히 합격가능합니다.
동기들중 절반이상이 그랬습니다.
공부방법은 한과목씩 하는것도 다수의 과목을 같이가는 것 중 자신에게 맞는걸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기출문제는 공기출이라는 블로그에 정리가 잘되어있어 주로이용하였고, 누락된부분은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실전모의고사는 시간은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시작과 끝을 두었고 문제는 한국사와 과학을 실제시험 보다 더 많은 문제를풀어 총 125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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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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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순서는 하루이틀 투자해서 자기 특성에 맞게 설계해보세요. 그것부터 공부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계산기는 저때는 사용가능했는데 필요가 없었어요.
정확한거는 24기 시험 보신분께 여쭤보세요
@송한기 제가 말을 잘 못한거같은데
공부순서가 어떤과목부터 공부하는걸 추천하시는지 여쭤본거에요
공부해보신 입장에서 이과목은 오랫동안
열심히하는게 좋겠다 이런게 있으실 거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ㅎㅎ 혹시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헌법공부하실때 황남기선생님 강의들으면서 기출문제 병행했다고 하셨는데 황남기 기출문제집에서 진도에 맞춰 문제를 따로 뽑으신건가요 아니면 진도별로 나뉘어져있는 책을 쓰신건가요? 자세하게 어떤 책을 어떻게 쓰셨는지 알고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책으로 봤습니다.
@송한기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합격 축하드립니다!! 교육은 잘 받고 계신지요
제가 2번 인문계로 준비하다가 이번에 자연계열로 준비하려 하는데 기출문제가 제일 문제네요.
EBS로 기본 이론 공부하는 건 좋은데 수능문제나 변리사 문제만으로 소방간부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이론이라도 막상 시험장에서 생소한 유형이 나오면 당황하게 마련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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