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보이지 않는 존재인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이 속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며, 당시에는 사탄의 존재와 실체 또한 정확히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탄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이 속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탄은 어떻게 사람을 속였기에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을까요?
창세기 3장 1-5절에는 사탄이 사용하는 속임수의 방식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뱀은 먼저 하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과 "같이"될 것이다”라는 말로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주장을 하였습니다.
결국 사탄은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말로 당시 인류 전체였던 아담과 하와를 속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면 사탄은 그때 한 번만 사람을 속이고 끝났을까요?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자신이 마지막에 멸망받게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사탄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을까요?
저는 창세기에서 사용된 “같이 된다”는 속임수의 방식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는 것같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성령’을 "같은"하나님이라는 삼위일체 교리를 통해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삼위일체를 너무도 당연한 진리처럼 받아들이고 있지만, 과연 성경이 실제로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지는 다시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구분하여 표현하는 구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인간이 우연한 진화의 결과라는 사상으로 하나님없는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만들었습니다.
즉, 사람은 원숭이로 부터 진화했으며 우리의 조상이 원숭이였다는 것으로 사람이 원숭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은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단순한 생물의 진화 과정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써,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멀어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은 처음부터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들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속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탄의 속임수는 깨닫지 못 할만큼 은밀합니다.
왜냐하면 깨닫게 된다면 속지않을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