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 지아비 부. , 일본어'옷도' '후'
婦 지어미 부 '쓰마' '후'
하늘 天 과 사내 夫 는 예전엔 같은 의미로 쓰여졌다라고 한다
획을 보자면 거의 같지만 상투가 다르고 가를 一의 획이 夫 가 짧다.
그렇기에 해석이 조금 힘겹지만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바로 아닐 未와 끝 末 이다.
둘다 같은 획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길이가 다를 뿐이다.,
아닐 未는 없다 혹은 부정의 의미보다는 아직 , 즉 나타날 것이지만 아직은 이르지 않은 의 뜻이다.
어떤 어휘력이 모자란 놈들이 한자 자전을 편집해놓았는지 알만한 대목이다.
거기다가 末은 위를 닫았던 것인데 상투를 달아버렸다.
문자나 언어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야금야금 훼손 당하다보면 나중엔 아주 엉뚱한 의미가
되버린다는 것을 노린 신의 한수쯤이 아닐까 싶다.
이 처럼 두글자의 의미로 보자면 夫는 나중엔 天 이 되겠지만 아직은 덜 된쯤이 뜻이 된다.
부처께선 돌고 도는 윤회속에서 인간으로 태어남도 억겁의 인연이 있어야 지만 그 중에서도 남자로 태어났다란 ......
일겁이란 아주 얇은 천으로 커다란 바위를 스쳐서 바위가 다 닳아버릴수 있는 세월이라고 한다.
그것을 억번이나 거듭하는 동안 인연이 있어야 사람하고도 남자 즉 오도꼬로 태어날수 있다니
물론 부처께선 하신 말씀이지만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도저히 알수 없음이다.
일겁은 커녕 일백년도 같은 두뇌를 얹고 살수 없음이니 말이다.
한자는 불교에서 만든 문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한자문화권에서 불교가 탄생한 것일까.... 나는 모른다....그때 살았더라도 볼수 없었을 터이니 말이다.
하지만 佛 부처 불이라 하지만 弗 은 아닐 불. 말 불. 이다...그럼 부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럼 손수변이 붙으면 떨, 먼지털이 拂, 비슷할 彿, 우거질 茀, 물수변이 붙으면 용솟음 불인데
손수변은 얻을 수가 본뜻이며
彳 조금 걸을 척 은 다듬어 세우다가 본뜻이며
풀초변은 거듭 완성시키다 이며
물수변은 거듭 치켜올리다 이다.
이렇게 부수의 의미를 슬쩍 바꿔놓으면 모든 한자의 의미가 사라랑... 사라져 버린다.
하여 말 弗 이는 능력 弓 에 변할, 자를 川 의 결합 글자이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 일부를 잘라서 주는 것을 지불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부처 佛 이란 자신의 능력을 마구 주시는 쯤이 바른 뜻이다.
음 쓰다보니 한남이라 욕먹을 내용이 되버렸는데 이는 夫 라는 글자가 만들어진 당시의 사고방식을
유추해본것이지 나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婦 는 계집 女. 돼지머리 계, 힘쓸 궐. 덮은 건으로 이루어져 있어
밖으로 펼치게 힘써 덮어주는 쯤으로 해석되어진다.
즉 집사람이란 뜻이 되는 것이다.
일단 말이 되나 안되나 살펴보자. 슬기로울 慧 , 밝을 彗 에서 가운데 큼지막 한것이 돼지머리라면
매일 머릿고기만 먹으면 저절로 슬기로와 져야 마땅하다
여기서 마땅 당 역시 머릿고기를 드시고 있다.
当 마땅할 당
아마도 한자를 훼손하신 분들이 머릿고기로 회식을 자주 아주 하신듯 싶은데
한자문화권을 완전 왜곡하시는 임무를 띄고 불철주야로다가 수고하신분들 대접이 영 허접한듯 싶다.
또 있다. 고사를 지낼때 돼지머리를 놓고 지낸다고 하여
신령스러울 灵 ( 인디언 기우제) 이것도 그렇다
고사지낸다.... 무언가 이루고 싶어하는 소원이 있을 때 하는 짓거리다.
즉 자신의 생각을 집중시켜서 누군가 능력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행위이다,
즉 자신의 소원을 밖으로 표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쯤 되면 돼지머리가 아니라 밖으로 트여진 ㅌ 이라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마땅하다.
첫댓글 어렵지만~ㅠㅠ오늘도 하나 큰 걸 건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