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평화아트파크(International Peace Art Park)
국제평화아트파크는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바로 아래(행정구역상 화천군 화천읍과 양구군 방산면 경계 인근)에 위치한 안보.생태 테마 공원이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공원을 조성하였다.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2015년 6.25 전쟁 휴전일에 맞춰 개장하였다.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를 외치는 국제평화아트파크는 통일과 안보교육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변에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DMZ 평화 및 안보와 더불어 생태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원에는 군 장비 15점, 일반 조형물 7점,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 주요 특징 및 볼거리
- 폐무기의 예술적 재탄생 :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M47 패튼 전차 등),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 군 장비 15점과 일반 조형물 7점이 전시되어 있다. 무기들을 흰색으로 칠하거나 바람개비, 나팔, 하트 등의 조형물과 결합해 '전쟁 억제와 평화 염원'의 의미를 담았다.
- 사랑과 평화의 탑 : 두 개의 링과 세 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지구촌의 평화를 상징한다.
- 놀이터와 탱크 : 탱크를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놀이기구 형태로 형상화하여 전쟁 없는 세상을 표현했다.
- DMZ 철책 재현 : 실제 휴전선 철책 일부를 옮겨와 리본을 매달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과 대북 확성기를 활용해 'PEACE' 글자를 연출한 조형물이 있다.
■주변 연계 관광지
- 세계 평화의 종 공원 :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보내온 탄피를 녹여 만든 거대한 종이 있는 곳이다.
- 비목공원 : 가곡 '비목(碑木)'의 발상지로 6.25전쟁 당시 희생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공원이다.
- 평화의 댐 트릭아트 : 댐 하류 벽면에 그려진 세계 최대 규모의 통일 테마 크릭아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DMZ평화의길 24코스를 종료하고 도착 지점(24코스 역진행 방향 도착점, 24코스 정진행 방향 시작점)에 있는 '국제평화아트파크'를 둘러보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약속의 반지 &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
세 개의 거대한 기둥 위에 두 개의 대형 링(반지)이 서로 교차하며 연결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결혼 반지가 영원한 사랑과 서약을 의미하듯, 이 조형물은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인류의 약속이 절대로 깨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평화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아래쪽에는 지구본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위를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진 탱크들이 둘러싸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쟁 무기와는 달리, 이곳의 탱크들은 포구를 지구 바깥쪽(하늘)으로 향하고 있는데, 이는 '무력은 전쟁을 일으키기 위함이 아니라,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어 수단이어야 한다'는 역설적인 평화의 의미를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