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시 : 2018. 10. 04. 10:40∼13:40 (3시간) ◈ 코스 : 케이블카 탑승장 ∼ 초양도 경유 ∼ 각산정상 케이블카 하차 ∼ 문화예술회관 (산행 2.2km) ◈ 각산(408m)은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사천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각산 동쪽에 위치한 와룡산의 위세에 가려져 있어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인근 사천시민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산이다. 사천시 8경 중 제1경인 3.4km의 창선 ‧ 삼천포대교로 이어진 육지와 섬. 초양도와 각산을 잊는 바다케이블카가 지난 4월에 개통되어 각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넘쳐난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위를 날아 환상적인 산행으로 각산 정상에 올라 한려해상공원을 조망하고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는 이색적인 산행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panorama)가 가슴을 뛰게 한다. 산행과 관광을 겸한 트레킹 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 탑승장 (요금 일반캐빈 개인 왕복 15,000. 단체 14,000. 경로 12,000. 크리스탈캐빈 개인 20,000. 단체 19,000) (일반캐빈 : 밑을 볼 수 없는 일반 재질 사용, 크리스탈캐빈 : 바닥이 강화 유리로 제작 이동 중 아래를 볼 수 있음) (★ 참고사항 : 금년 4월 개통 후 공휴일 케이블카 탑승인원 평균 5,000명 이상)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3시간이면 충분하게 완주할 거리인 것 같다..... 케이블카 이용할 때 각산 등산안내도 탑승장 전망대에서 삼천포대교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중 촬영한 관경 (아래 사진 포함)) 이상 사진은 케이블카 내에서 이동 중에 촬영한 사진임
각산 케이블카 하차장 앞 등산안내도 (케이블카 탑승시간 30분) 하차장에서 각산으로 오르는 테크계단 각산 정상 표지석 (해발 408m) 정상에서 사천시 8경 중 제1경 창선,삼천포대교 정상 전망대 전망안내판 봉수대는 출입금지 구역이다 봉수대에서 내려다본 사천시 제1경 창선, 삼천포대교 전경 봉수대 전망대에서 와룡산 (중앙 제일 높은 봉우리가 새섬바위, 우측 민제봉) 문화예술회관 방향 하산테크계단 송신탑 전망대 송신탑을 내려오면 평탄한 하산길이 이어진다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사천시가지 (산행종료) 산행을 마치고 삼천포 수협 활어회센터에서 전어 포함 4종의 싱싱한 회로 소주 한잔 나누는 것도 산행 후 피로 해소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솔솔 한 재미가 함께 동반되어 친목도모에 아주 좋은 것 같다. 바닷가 산행의 묘미가 묻어난다 |
출처: 소백산 도솔봉 원문보기 글쓴이: Climber
첫댓글 낼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