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 1日에 뜨는 해이어야만 우리의 所願을 들어주랴太陽은 億劫의 歲月 동안 그 자리에서 떠올라 왔건만그 새로울 것 없는 해에게 우리는 所願을 빈다오늘 甲午의 기운을 받은 太陽이 저 黎明의 푸른빛 구름을 뚫고靑馬의 힘찬 발차기로 虛空을 갈라 붉게 붉게 昇天하는 瞬間 우리 家庭엔 平和가 내리고 이 가슴 작은 民草에게도大福을 넝쿨째 크게 한번 내려 주십사 두 손을 모은다아주 작은 所望과 바람만으로 靑馬가 내품는 허연 입김에家庭의 幸福과 安寧을 비는 하늘님이 주시는 祝福으로노래하며 感之德之 가슴 여린 民草는 그저 붉은 해에 感泣한다.
어찌 오늘 뜨는 해이어야만 새로울 수 있으랴.해는 영겁의 세월 동안 매일 뜨고 있는 것을...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는 새해의 첫 해오름을 우리가 봄으로써
지극히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우리들의 안정과 행복이 더욱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 같은 느낌에
추워도 기다림 하나로 저 해의 용솟움을 기다립니다.
소망은 단 하나...떠오르는 태양.
나홀로 여행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타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나 혼자만의 감성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였다.그 해 겨울 나는 삼척 임원항 남화산의 새해 해돋이를 보려고 갔다.
Happy New year
& Enjoy Greeting Season
남화산의 푸른 솔과 함께한 여행의 잊지못할 추억으로 몰아넣으리.
저 동해바다의 깊은 용트림처럼 한동안 잊지 못하리.
공항철도 용유임시역 앞에 있는 작은 포구로 앞바다에 매랑도와 사렴도 등 두 개의 무인도가 있어 색다른 풍광을 안겨준다. 이곳은 일몰뿐 아니라 일출도 아름다운 '해 뜨고 지는 포구'로 유명한데, 상어 지느러미처럼 생겨 '샤크섬'으로도 불리는 매랑도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공항철도는 새해 1월 1일 거잠포 해돋이 시간에 맞춰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오전 6시 1분과 6시 1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로 종착역인 인천공항역을 거쳐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된다(새해 거잠포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8분). 귀가열차는 해맞이 감상 후 오전 8시 31분과 오전 9시 21분에 서울역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