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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일까요?
(1) 장유교회 21-9-7.삼일기도회 - YouTube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오늘은 올려드린 제목처럼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일까라는 내용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안식교인이라고 합니다. 맞습니까?
좀 더 좋게 말하는 사람들은 안식일 교인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조금 아시는 분들은 재림교회라고 하기도 하죠.
여러분들은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교회를 어떻게 호칭하시나요?
저는 안식일 교인이라고 해도 화가 나고요.
재림 교인이라고 하여도 화가 납니다. 여러분들은 괜찮습디까?
안식일 교인이라고 해도 상관이 없고 재림 교인이라고 해도 상관이 없습니까?
이름에 혼동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라고 소개를 합니다.
이름이 길다고 하면 제 칠일인 안식일을 지키며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그 긴 간판 가운데 있습니다 라고 재림교단의 이름의 의미를 이야기를 해 줍니다.
여러분들 안식일 교인들 맞습니까?
재림 성도들 맞습니까?
그런데 안식일 교인 같은 일요일 교인이 있고요,
일요일 교인같은 안식일 교인이 있다고 합니다.
무슨 말씀 같습니까?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사람 들 중에 진짜 일요일을 안식일로 생각하고 잘 지키는 백성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안식일 교인 같은 일요일 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반면에 안식일 교회를 다니지만 장 감리 교회처럼 11시나 되어서 교회 나왔다가 예배만 마치면 인사할 틈도 없이 사라지고 오후에는 그동안 일하느라 못 잔 잠을 잔다든지 아니면 밀린 사업거래를 뒤적거리는 이런 성도들은 어떤 성도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안식일을 지키는 일요일 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해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저나 여러분들이나 그런 면에서는 다 똑 같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정말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잘 지키시는 분들에게는 좀 죄송합니다.
그럼 우리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는 것이 성경적일까요?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일까요?
성경의 가르침을 좀 살펴보려 합니다.
일하지 말라
가장 기본적인 내용입니까?
우리가 함께 읽은 출애굽기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출 20: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성경이 말하는 바와 같이 세상에는 많은 신이라고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신이 아니면서 신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러한 수 많은 신 들 중에 사람으로 하여금 일 하지 말고 쉬어라고 하는 신은 하나님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럴까요?
제가 확인한 이방 신들 가운데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쉬어라고 하는 신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쉬어라고 하셨습니까?
우리가 읽은 출애급기 20장 10절 그 다음절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출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내가 쉬고 그날을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였으니 너희들도 쉬고 복을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아멘 입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으신 것이 있습니다. 무슨 오해를 받았습니까? 안식일에 일한다는 오해를 받으셨죠.
그때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이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이 말씀은 어떤 일이 있고 난 다음에 하신 말씀입니까?
오장 2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요 5: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예루살렘에 어떤 못이 있었다고 합니까? 베데스다라고 하는 못이 있었다.
그 다음 말씀부터 보면 그곳에 38년된 병자가 누워 있었습니다.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흔든다 그때 들어가는 자 중 제일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이든지 다 고침을 받는다는 이런 허망한 전설 때문에 베데스다 연못 주변은 항상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38년 된 이 환자도 고침을 받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곳까지 왔지만 언제 물이 동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를 여기까지 오도록 도와 준 사람들도 함께할 수가 없이 혼자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이 동할 때면 걸을 수 있는 환자들이 먼저 물에 들어가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이 환자에게는 베데스다가 더 심한 고통의 장소였습니다.
그렇게 회복을 갈망하며 누워 있었던 이 환자에게 예수그리스도께서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고쳐 주셧습니다.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 말씀을 듣고 그는 자리를 걷어가지고 일어서서 걸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유태인들이 말을 합니다.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 라고 합니다.
유태인들의 성경에 기록된 율법들을 좀 더 세밀하게 만든 율법에는 얼마 이상의 무게의 물건을 들고 다니는 것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돗자리를 말아서 들고 다니는 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음을 받은 사람이 무슨 말을 했습니까?
요 5: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 대”
그러자 유태인들은 그가 예수님인 줄 알게 되었고 안식일에 일을 한다 해서 예수님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까 읽은 이 말씀입니다.
요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께서 무엇을 하신다고 합니까? 일하신다고 하시죠?
누구도 일하시는데요? 아버지께서도 일하시는데 나도 일을 한다 하셨습니다.
우리보고는 쉬어라 일하지 말라고 하시고는 누구는 일하신다고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일 하신다.
하나님께서 정말 일하시나요?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도 일하실까요?
예 우리는 쉬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욥 34:14-15 “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시고 그 신과 기운을 거두실진대 모든 혈기 있는 자가 일체로 망하고 사람도 진토로 돌아가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가 안식일에 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만물을 잡고 있는 하나님의 손을 놓아버리신다면 다른 말로는 쉬신다면 모든 것이 일체로 다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지금 누가 일하시고 있는 것 때문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 하나님께서 안식일에도 일하시나요?
예수께서 지금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 예수께서 안식일 논란이 있었던 말씀을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눅 13:16-17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이 말씀의 배경은 10절부터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십팔 년 동안 허리를 펴지 못한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그 질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유태인들이 안식일에 일을 한다고 비난 한 것입니다.
그때 예수께서 이런 비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눅 13: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고 짐승도 풀어서 물을 먹이고 하는데 18년동안 사탄에게 메여 있었던 이 여인의 메임에서 풀어주는 것이 어찌 합당하지 않느냐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였다고 합니까?
예수님을 반대하였던 자들은 부끄러워 하고 모든 사람들은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신 일은 해도 된다는 것입니까?
안식일을 범했다는 것입니까?
유태인들은 무엇을 몰랐다는 것입니까?
하여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면 될까요?
누구처럼요
우리는 유대인처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처럼 지키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은 되고요?
영혼을 구원하여 사탄의 메임에서 풀어주는 일들은 하라는 말씀이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는 일에서는 스톱하고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안식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경도 이런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사 58:6-7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를 통해 들려주신 이 여덟가지의 의로운 일들은 안식일에 하여야 하는 일들입니다.
안식일을 노는 날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쉼은 이렇게 주님의 손이 되어 주의 일을 할 때 진정한 쉼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님들 주신 말씀처럼 안식일에 사탄의 흉악의 결박에서 풀어주고 멍에줄을 끌어주고 압제 당하는 자들을 자유케 하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참여함으로 안식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와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우리는 살펴보았습니다.
일하지 말라는 말씀은 놀아라는 말씀이 아닌 이웃을 돌아보라는 말씀이구나 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안식일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함께 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식일 시간은 저녁부터 저녁까지라는 것은 다 아실 것이고요.
성경은 안식일 전날을 예비일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막 15:42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비슷한 말씀이 마 22:62, 눅 23:54, 요 19:14절 31, 4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예비일이라고 언급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교회에서도 전에는 금요일을 예비일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왜 금요일을 예비일이라고 했을까요? 무엇을 준비하는 날요?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
사실 안식일은 매주 첫 날부터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일주일 동안 준비하려고 했지만 미처 하지 못한 마무리를 하는 날입니다.
무슨 마무리 하는 날요, 안식일 준비를 마무리 하는 날.
지금 우리 성도님들 안식일을 그렇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안식일을 그렇게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들 딸이 공부방을 시작 할 때 다른 공부방에는 한 주일 내 하면서 25만원인가 받는데 자기는 월 화 수 목 이렇게 하고 돈은 배 가까이 받았습니다.
왜 사일만 하기로 했는지 아시겠습니까?
금요일 일을 하면 안식일에 대한 유혹이 있을까봐 싶어서 아예 금요일은 수업을 빼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도 금요일은 일을 나가지 않습니다.
꼭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한 두집 일은 할지 모르지만 많이는 절대로 갈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그렇게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직장을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혹 다음에 직장을 잡으실 때는 안식일을 제대로 지킬 수 있는지를 알아 보시고 난 다음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신 자유롭게 일을 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금요일 오후 3시까지는 일을 모두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만 하시는 것은 더 좋고요.
그렇게 안된다면 늦어도 오후 세시정도는 모든 일을 마치고 교회 갈 준비를 하시어서 놈 느긋한 마음으로 교회 오시면 은혜는 배가 더 될 것입니다.
안식일에 세상적인 것들은 다 보이지 않게 치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티비 전원은 아예 뽑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날은 특별한 일 아니면 사고 파는 일들 금전 거래 같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렇게 준비하고 교회와서 안식일 시작하는 시간을 함께 환영예배를 드리면 벌써부터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궁전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 자체가 은혜가 될 것입니다.
우릴 만나기 위하여 오시는 하나님을 상상해 보시고요
그 거룩한 시간에 우리가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자체가 풍성한 은혜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 시간 성경 말씀을 더 많이 읽고요.
그래서 권장하기를 평일에는 세장씩 안식일에는 다섯장씩 읽으라고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예배를 마치고 난 오후는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도지 분급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좋은 방법은 가족과 함께 천연계로 나가는 것도 유익한 방법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함께하기가 좀 그렇지만 그렇게 전도지 분급이나 천연계로 나갔다가 함께 모여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함께 안식일 일몰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저희들 경산에 있을 때도 저희 들과 함께 세들어 사는 성도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 함께 예배드립시다 해서 마당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하였는데 전 그 시간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안식일을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한주 시작부터 그 다음 안식일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이 연속되면 안식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의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의 복 다 받으시지 않겠습니까?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는 말씀은 적어도 이런 의미로 지키자
제가 어떻게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는 하나님의 그 말씀의 뜻을 다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드리지 못한 부분은 여러분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아야 할 부분 들입니다.
말씀에 따라 기억하여서 안식일을 잘 지킴으로 안식일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은혜의 삶이 우리 모두와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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