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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일반 |
중.고등학생 |
유.초등학생 |
장애우(경로) |
개인 |
6,000 |
5,000 |
4,000 |
4,000 |
단체 |
5,000 |
4,000 |
3,500 |
3,500 |
※ 입장객에게 미니꽃화분 증정
자신의 아름다움에 반한 ‘수선화’
수선화의 꽃말은 자존심 자만심,이루어질수없는 사랑,고결,나는당신을 사랑합니다등이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 나르시소스가 죽어 핀 꽃이랍니다.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물에 빠져 죽은 나르시소스가 꽃으로 환생한 것입니다.
‘자기애’라는 꽃말답게 수선화는 스스로에게 반할 만큼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여섯개로 갈라진 꽃 틈으로 솟은 부화관은 마치 아름다운 왕관을 연상케 합니다.
좌) 운간초,
운간초는 구름사이에 핀다고 해서 얻은 이름인데 고산지대에서 피기 때문에 이렇게 예쁜이름을 가졌나봅니다.
우)아기별꽃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의 별이 떨어져 있는 꽃잎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생긴것이 아주 작고 앙증 맞은 꽃들이지요
칠색화입니다.
말 그대로 일곱가지색의꽃을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엔 자주색 꽃으로 피었다가 점점 색이 변해 노란색으로 지는 곳입니다.
씨앗에 맹독성이 있어 씨앗20개 정도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가 있다고합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식물들이 각자의 모습과 향을 뿜어내고 있는곳입니다.
해설사님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 다니며 하나씩 둘씩 알게되는 식물들의 이야기도 참으로 재미나더군요
핑커볼 제라늄
잎을 비벼 코에 대면 레몬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집안에서 핑커벨 제라늄을 키우면 모기가 들어오지못한다고해서 키워본적이 있는데 사실과 다른가 봅니다.
생명력이 비교적 강했구요. 연보라색 꽃이 아주 예쁘답니다.
후크시아
일명 귀걸이꽃이라고도합니다.
생김새 가만히 살펴보면 참 화려하고 특이하면서 신비롭기까지합니다.
양귀비
마약초로 알려져있는 양귀비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가장 약해서 화초로 재배되고 있다고합니다.
꽃이지고 씨방이 생기면 그 씨방에 마약성분이 있다고합니다.
양귀비기름으로 샐러드를 해 먹으면 그렇게 맛나더고 하더군요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곡물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가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한테 빼앗긴 딸 페르세포네를 찾아 헤매다가
양귀비꽃을 꺾어서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 담긴 ‘아네모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들 에로스의 화살에 상처를 입어 아름다운 소년 아도니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는 사냥 중에 죽고 만다.
슬픔에 빠진 아프로디테가 그의 피로 꽃을 만들었는데 그 꽃이 바로 아네모네다.
꽃말:기다림과 사랑의 괴로움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라꽃입니다.
순백의 색깔과 우아한 자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것 같습니다.
이날 카라꽃의 비밀을 하나 알았습니다.
노란색의 꽃수술로 알고 있었던것이 꽃이랍니다.
꽃이 너무 작기때문에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 하얀색의 꽃받침이 있는것이랍니다.
식물의 생존법칙은 참으로 신기할뿐입니다.
카라의꽃말 -Calla (카라)= 열혈 순수 열정 환희 청결 순결....
카라의 얽힌 우화이야기 옛날 남아프리카의 어떤 숲속에 순결을 상징하는 요정이 살고 있었대요~ 라고 했어요 . 그렇지만 용감한 우리의~~ 용사는 목숨을 잃을 뻔한 모험 끝에 요정이 원하는 순결의 꽃을 가져왔죠. 그리고 조용히 요정을 끌어안았습니다. |
브라질 아브틸론 (청사초롱꽃)이라고합니다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꽃을 털면 꿀이 떨어지더군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며 허브꽃밥에 주로 사용한다고합니다.
매운맛.단맛.신맛이 나지만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맛을 더 많이 느낀다고합니다.
직접 먹어봤는데 꿀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련화 (감을한(旱) 연밥연(蓮))
가뭄에도 잘자라는 연꽃모양의 꽃이라 해서 한련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련화는 허브비빔밥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잎에 영양분이 더 많다고합니다.
비타민이 양상추의 10배나 더 들어있다고합니다.
이곳을 둘러보며 참 많은것을 알고 깨닭았습니다.
이 작은 식물은 자연에 순응하며 자기 스스로 보호하고 지키며 실아가고있습니다.
자기몸을 자연에 맞추며 변화하며 살아가고 있는반면
우리는 자연을 우리생활에 맞추어 변화시키며 살아가고 있다가
지금 호되게 혼나고 있는중입니다.
식물들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어요. 생각이 없어서도 아니었습니다.
꽃은 우리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꽃을 피우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생존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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