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 치루고 강한 무서움증이 생기는 원인 한 가지..

[월공스님(天人)]

상례를 치루고 무서움증이 느껴지거나
혹은 가족 집단적 무서움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경우에 관한 사항을 말씀 드릴께요.
 
우리가 무서움증을 느끼는 사유는 다양합니다.
여기서 구분을 하죠.
인간, 짐승, 단순 어두움, 영화나 드라마의 후유증...
이런건 빼십시오. 
이거는 종교적 영역이 아닙니다.
다룰 영역은 종교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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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영역에서 무서움증이 생기는 상황은 이렇습니다.
평상시 무서움 안탄다.
평소와 같은 조건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무서움증이 확~~ 밀려온다.
경험담을 들어보면 방 밖으로 한 걸음도 나가기 어려웠다는 정도로
무서움증이 들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경우는 기도를 많이 하신분들이거나
천신출신들로 식(識)이 맑은 분들에게서 나타나는데요.
이건 거의 곧 주변이나 가족, 지인 중에서 상가가 발생하거나
동티를 징벌하시는 신중님이 근처를 지나실 때 발생 됩니다.
 
그런 증세가 나타나면 두려워 마십시오.
내용을 알고보면 괜찮습니다.
그 증세의 원인은 '저승사자'님이나
동티 관할 성중님들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승사자님을 생각할 때 갓을 쓴 분들만 생각하는데요.
성중님께서 그런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시는 경우
불행한 일이 아닌 긍정의 일이 발생된답니다.
사자님들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현몽하시는데
갓을 쓰신건 긍정적 결과가 나타날 조짐이란거죠.

이게 저승사자님들 평상시 실제 모습이시랍니다.
정확히는 동이족 현생인류의 저승사자님들 평상시 복장이랍니다.
이 모습은 인류와 시대, 민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해요.
즉 아프리카나 유럽 사람들에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실거라는거죠.
 
스님도 의식불명으로 사경을 해메던 신도님 자녀의 기도를 할 때
꿈 속에서 갓을 쓰신 분을 직접 뵌적이 있습니다. 
당시 군인들의 부대 행군처럼 열을 지어 줄지어 가시는 분들을 봤는데
스님이 만난 분은 밝은 옥색의 한복 두루마기에 갓을 쓰신 분이었어요.
행진하시는 사자님들의 복장은 다양했습니다.
전부 갓을 쓰셨고요.
이경우가 긍정 결과라는 거죠.
실제로 기도 후 아이가 곧이어 깨어났습니다.
 
이 갓을 쓰신 모습 이외에는 위험하다고 해요.
결과가 불행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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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의 기운이 무서움증으로 나타나시는 경우는
뭔가 안 좋은 일이 발생할 경우입니다.
대개 상가가 발생합니다.
성중님께서는 무서움중의 이유는 사자님들의 복장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자님들이 인간의 생을 마감시키시는 업무를 담당하실 때는
갑옷으로 중무장을 하신다고 해요.
그 모습이 엄청나게 무섭답니다.
이걸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는 아뢰야식이 인지를 하는거죠.
그래서 무서움증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이외에도 유사한 형태의 무서움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님은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조언을 구하기에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상가와 무관한 무서움증은 '동티'와 연관될 경우에요.
동티를 관리하는 신중님은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저승사자님과 같은 권리.
그러기에 이 어른들이 동티 단죄를 하시기 위해 출동하시는 경우
역시 중무장을 하고 갑옷을 입으신데요.
당연히 엄청나게 무섭고요.
아래 사진이 중무장하신 저승사자님과 유사한 모습이래요.

이 사진은 게임속 등장 케릭터인데요.
저승사자님의 중무장한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시답니다.
이 기운을 우리 내면의 아뢰야식이나
여러분을 지키시는 성중님들도 느끼시고 긴장하시기 때문에
무서움증이 나타난다고 해요.
 
이 기운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심한 무서움증이 생기는 겁니다.
 
이 경우는 대개 상가의 발생이니 두려워 마시고요.
기도자는 이미 보호를 받고 있기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상대가 신중님이기 때문에 해를 끼치실 일 없데요.

다만 본인이 동티를 발생한 당사자라면
조언을 구해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동티는 순식간에 인생이 끝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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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상가가 발생 되고 상례절차를 모두 마쳤는데
극심한 무서움증이 엄습하는 경우입니다.
대개는 49재를 입재하고 모시면 편안합니다.
그런데 안그러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이 무서움 현상을 두고 우리는 '망자가 산자들의 정을 때려한다'고 얘기합니다.
그거 아니랍니다.
무서움증이 있다면 어떤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거레요.
발생되는 문제는 다양하니 이 경우 상담하셔야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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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런 사례로 실제로 상담을 해준 내용입니다.
상례를 마쳤는데 가족들이 무서움증을 느끼고
그게 정도가 심하여 조언을 구한 케이스입니다.
매우 현명한 선택이엇다곻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소개가 가능한거고요.
 
"~~심각한 상황이라고 나온다~ 우려스럽네~
사람이 사망 후 무서움증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는 긴장해야하는 상황에 속한데~

저승사자님 기운 때문이라하신다~ 
대개는 상을 당하기전 사자님이 오실 때 그러고 상 치룬 후는 평온한게 상례야~ 
무서운 이유는 저승사자님들이 엄청나게 무서운 갑옷을 입으셔서 그렇다고 해~ 
우리가 아는 갓을 쓰신 모습은 좋은 일이 있을 때의 모습이고~ 
평상시는 무서운 갑옷~
이걸 감성이 얘민한 사람들이 감지해서 무서움증~

그런데 ○○○ 는 심각하데~
조사해서 처리하시겠지만 현재 지옥으로 가실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
저승사자님들이 ○○○ 영가님을 대하심에 서슬이 퍼렇다하신다~
이건 ○○○ 님의 삶과 연관이 있어~ 문제가 있으셨던거지~

49재 가지고도 안되는 정도라하시니 큰일이다~ 영가님이 큰일이 난거야~
○○○에게 이정도만 알려주고~ 추가 조언을 요청하면 다시 문자 줘라~

49재를 모신다고 해결되는 사항이 아니라하신다~ 
현재는 전혀 봐줄 계획이 없데~ 
그래서 49재도 무효가 되는 상황~ 이런 경우가 간혹 있데~

현재로서 해법은 망자의 조사 최종 책임자이신 
우리가 '염라대왕'님이라 부르는 어른께 최악을 면하게 해달라는 부탁기도를 올려야한데~
이기도는 후손들이 집에서 직접 행해야하고
그게 자동으로 보고가 올라간데~
이후 승락하시면 49재가 해결책~ 

이런 이야기는 일반 종교지도자들은  모르는 일이니~ 
49재를 부치고 진행중이라면 자녀들은 별도로 기도하며 계속 부탁해야 해~

기도법은
'나무보현왕여래'라고 6번 부르고 
망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참회가 가능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래~ 
1일 세번 기도~

합장한 뒤
'나무보현왕여래'라고 6번 부르고

'보현왕여래시여~ ○○○신원적영가의 참회기도를 허락해주소서'

이렇게 세 번 부탁~ 1일 3회~ 49일까지 계속~

그리고 49재로 최종 마무리~

보현왕여래는 염라대왕님의 미래부처님 되실 이름~ 현재는 보살님 상태~
이걸 안하면 49재는 무효~
기도를 해도 들어주실지는 모르는 상태~ 그정도로 엄중한 상황~
망자가 큰죄를 지으셨데~"
 
이건 실제로 스님에게 질문을 한 내용에 대해 성중님 조언을 구해 답을 한 내용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변형하지 않고 실었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스님이 하대를 해도 되는 사이기 때문에 평상체로 한겁니다.
누군지는 당사자 영가님의 신분을 밝히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여기서 차마 당사자들에게 말씀 못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영가님의 직전생 출신.
망자께서 직전생 악신에 속해 있다가 인간에 태어나서
살아 생전에 복을 짓지 못한 영가일 경우에 해당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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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생이 악신 출신인 경우 아수라는 지옥으로 직행...

그 외 악신들은 살아 생전에 지은 선악의 과보로 결정이 되지만..

악신 출신인 경우 매우 엄정한 조사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런 서슬퍼런 기운 때문에

무서움증이 강하게 생긴다고 해요.

이경우는 위에 문답이 된 경우처럼 후손들이 기도를 해줘야 한답니다.

악이 많은 것으로 판정이 되는 경우

악신출신은 49재도 무효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성중님 조언을 깊이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신에 대한 이야기는 추가로 글을 적을 테니

잘 읽어 보시고요..

본래는 이 글에서 함께 설명하려 했습니다만

쓰다보니 길어졌고

글이 너무 길면 긴장도가 떨어져 따로 편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