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하며,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오늘은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과 함께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오십견 증상
- 특별한 외상 없이 팔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
- 다른 사람이 들어 올려도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눕기 힘들고 야간에 통증이 극심하다
- 어깨를 들거나 들어 올리기 힘들다
-세수, 머리 감기, 단추 끼우기, 높은 곳에서 물건 내리기 등이 어렵다
오십견은 어깨를 사용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활동마저
힘들 정도로 극심한 어깨의 통증을 한다.
오십견의 원인
어깨관절의 유착은 현대 의학으로 완벽하게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보통은 힘줄의 근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함께 찾아온다고 한다.
따라서 오십견의 원인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에서 찾을 수 있다.
힘줄이 닳아 떨어지거나 가늘어지면 몸이 힘줄을 보호하기 위해
유착을 일으키고, 이 유착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오십견과 같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알아보는
오십견의 치료방법
본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막 유착박리술인
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오십견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깨관절 내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동시에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낭을 박리하는 치료방법이다.
약 1cm 미만으로 최소 절개한 후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 후유증 발생
위험이 적어 비교적 간단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장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수술 중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균수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경미하거나 조기에 발견된 오십견의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