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1년 03월 14일 13:58:51
제목: [대용량메일]다문화14기(예천) 1주차 참관기
샬롬~
지난 토요일(3/12) 다문화14기 1주차에 아들과 함께 참관하고 왔습니다.
명칭 : 다문화열린14기(경북북부22기)
장소 :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부
주최 :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경북북부지부, 예천군 다문화가족공동체
인원 : 4개조(5명/조) 총18명 참석(20명 예정)
강사 : 박훈목사님(경북북부지도목사. 예천백합교회 담임목사)
한국농어촌공사에 도착하니 복도에서 3월 다문화가족 자녀들 생일축하모임으로
50여명 다문화관련 가족들이 참여한 후 곧 이어 남편들은 옆 세미나장소에
아버지학교에 참석하고, 자매님들은 5분 거리에 있는 예천백합교회에서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 마술묘기등에 자녀들도 즐겁게 참여하도록 준비되었음.
지원자들은 평균 47~48세, 자매님들은 평균 26~27세로 자녀들은 대부분이 유아, 유치원들로
밸런스가 한참 벗어난 듯한 느낌이지만 지원자들은 1주차 강사인 박훈목사님의 열강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보여 주면서 조별소개 및 조별 나눔, 전체나눔에서 생가보다는 빠르게
마음을 오픈하며 찬양에도 적극 참여하는 좋은 스타트를 보여 준 1주차였음.
경북북부지부 임창태지부장 및 리더십들과 경북서부지부 출신의 변병필관리팀장등 모두가
조용하며 철저하게 준비된 전체적인 개설현장이 깔끔하게 순조롭게 모든 절차가 잘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정의 회비없이 경북북부지부에서 후원금과 찬조금으로 운영 준비를 하였음.
박훈목사님의 1주차 강의는 마음문을 닫고 있던 지원자들에게 오픈할 수 있도록 짧은 개인 간증부터
접근하면서 지원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강의 본론에 들어 가고 조별 및 전체나눔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잘 유도하면서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1주차를 잘 이끌어 낸 예천다문화1주차였음.
특히, 지원자들의 참석 및 중간 이탈을 막기 위해 가족들(자매님과 자녀들)을 5분거리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여 종료시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돋보였으며 자녀돌보미도 배치하여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 및 준비를 철저히 한 기획력이 보였음.
마지막 4주차에 귀한 열매를 맺으리라 확신하며 준비하신 경북북부지부의 리더십 분들에게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라며
중보기도로 지원 요망드립니다.
김 원 팀장 배상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예천에서 다문화 아버지 학교가 개설 되었습니다
이제 1주차를 마치고
2주차를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공동체 어린이들 생일잔치에 참석하신 내빈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 기념사진 한컷*^^
아버지! 제가 아버지 입니다 !!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
우렁차게 구호도 외쳐보고
저녁준비에 분주한 손길들
소찬이지만 .... 정성만큼은 가득담은 저녁식사
식사후 한곡조로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고....
진행자로 부터 아버지학교도 소개 받고
허깅이라는 낮선 인사 법도 배우고...
처음 이지만 조금도 어색해 하지않고 즐거움으로 인사했습니다
형제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좋은 아버지 되십시요 *^^
조원 소개와 포스터 그리고 조 구호도 함게 외쳐보고....
아버지가 양보하면 가정이 편안하다는 .... 양보조의 포스터
한알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 밀알 아빠조의 포스터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우만우조의 포스터
오뚜기 처럼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자는 .... 오뚜기조의 포스터
1주차 강의를 맡으신 박훈 강사님 .....
청중들이 강의속으로 쏘~옥
다과와 음료를 준비해서 이렇게 테이블 세팅을 했습니다 *^^
반주로 섬겨주신 이쁜 자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