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은 라트비아의 가요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Dāvāja Māriņa meitenei mūžiņu)'이고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이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가사 내용은 《백만송이 장미》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강대국에 나라의 운명이 휘둘리는 라트비아의 고난을 암시한 것이다.
제목에 나온 마리냐(Māriņa)는 라트비아 신화의 여신으로 최고의 신 중 한 명이다.
이후, 러시아어로 가사를 바꿔 부른 것이 '백만 송이 장미(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이다.
러시아의 가수 알라 푸가초바가 불러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안드레이 보즈네센스키가 작사한 것으로, 1982년 싱글판으로 발매했다
조지아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가 프랑스 출신 여배우와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 이후 다시 가사를 바꿔 심수봉 씨가 부른 것이 한국의 '백만 송이 장미'다.
이 가사는 번안된 것이라기 보다는 가수인 심수봉씨가 새로 쓴 것이다.
러시아 곡과 한국 곡의 가사의 유사성은 '백만송이 장미'라는
주요 문구가 반복된다는 것이고 그 이외에는 거의 관련성이 없다.
심수봉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불러 9연승을 달성하며 영상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
심수봉씨가 예수님을 생각하며 쓴 곡이랍니다.
평생을 사랑의 꽃을 피워도 백만송이 꽃은 피울 수도 없지만
그 분과 함께라면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을꺼야...
예수님과 하나되어 수많은 사랑의 꽃을.... 너무 멋지네요.
첫댓글 우리도 백만송이 장미 피워볼까요? ^ ^
가사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