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식~~~
스물한살의 어린나이에 군에 들어와서 부사관의 꽃인 원사로 퇴역하시는 논산훈련소 연무대의 원사님...군악대의 연주와 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치뤄진 행사전역식과는 다른 의미의 퇴역식"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논산펜션 무수리와 같은 동네에 터를 잡고 집을 신축중인데마을 어르신들 머리봉사를 매달 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오늘도 팔십대의 이장님과 칠십대의 청년회장님이 꽃다발을 준비해서 축하해주신다.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권사님과 후학양성의 길로 제2의 인생을 가시는 원사님의 앞날에 신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32년을 군에서 몸담어온 그 노고가..군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날이다.항상 인자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논산훈련소 연무대의 장로님은..넘 잘 생겨서 모자이크처리..
연무대 군인교회의 여전도회장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오신권사님과 원사님을 응원하는 군인가족들...1부행사가 끝나고 다과회장으로 떠나기전하늘이 넘 맑고 예뻐서 렌즈에 넣어본다.논산 연무대의 하늘은 오늘 쾌청..오전까지만해도 비가 왔는데..역시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이 맞구먼...
전역을 축하하는 떡 케익절단을 위해서 예도도 준비되고..
오늘은 모자이크 처리가 많아서 무수리도 어지럽넹
늠름한 군악대의 청춘들..역시 제복은 깔맞춤이 최고여~~~
요즘 집에 달걀이 남아 돈다연무대 인근의 토종닭을 연계해서 자주 샀더니 덤을 주셔서..논산펜션 에너자이저가 이렇게 이쁘게?아들과 무수리 먹으라고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준다상냥한 거시기가 준 블랙커런트잼에다가 묵으라고..눈에 좋다니 열심히 묵어봐야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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