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1. 응급처지
1) 사고발생 인지
-청각인 경우 - 폭발음, 비명, 구조요청 비명
-시각인 경우 - 연기, 화염, 사고현장, 혈흔
-후각인 경우 - 타는 냄새, 가스 또는 기름 냄새
2) 현장 조사
-현장은 안전한가?
-현장에 무슨 일이 있었나?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몇 명인가?
-응급처치를 도와 줄 협력자가 주위에 있는가?
3) 피해자 확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밀하게 관찰한다.
-피해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다.
-아픈 부위를 물어보고 신체를 움직여 보게 한다.
-피해자를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응급처치와 119에 신고한다.
4) 119 신고
-특정인을 지목하여 신고를 하도록 요청한다.
-6하원칙에 맞게 사고내용 등을 신고한다.
-119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5) 부상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신분을 밝히고 환자의 동의를 구한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통증이나 불편한 곳이 있는지 묻는다.
-부상자가 말을 못하는 경우는 주위 동료에게 상황을 묻는다.
-파악한 내용을 119가 도착하면 정보를 제공한다.
6) 부상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기도가 열려 있는지 숨을 쉬고 있는지 피를 흘리고 있는지 확인한다.
-의식이 없거나 반응이 없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호흡이 살아날 경우 편안한 회복자세를 취해준다.
7) 선한 사마리아인법
-피해자를 도와주다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고의가 없을 경우 민,형사 책임을 면제하는 제도
-생명이 위급할 때, 올바른 신념에 따라 행동할 때, 지나친 과실을 범하지 않을 때 적용된다.
2. 심폐소생술
1) 심폐소생술 개념
-심 정지 : 심장이 갑자기 멈춤으로 인하여 수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하게 되는 상태
-심폐소생술 : 심 정지 환자의 심장에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심장기능을 회복시켜 사망을 방지하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을 말한다.
2) 심폐소생술 분류
-기본소생술 : 장비없이 시행하는 가슴압박, 기도열기,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에 의한 처지
-전문소생술 : 전문 기도유지술, 제세동, 약물처치, 심 정지 원인에 따른 전문처치 및 소생 후 처치
3) 심폐소생술 필요성
-심혈관 질환 및 노령화에 따른 심 정지 환자의 증가
-심 정지는 일반인의 경우 연간 발생률 약 0.1%정도, 위험인자군 약 1.2%, 관상동맥 질환군 5% 정도 발생함
4)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5분 이후부터 뇌 손상 진행
-20분 지나면 중증 뇌 손상
-30분 지나면 소생 불가능
-우리나라 119의 경우 신고받고 현장 도착하는데 평균 10분 이상 소요됨, 따라서 심 정지 환자의 소생 가능성은 심 정지를 목격한 일반인에 의해 결정됨
5) 기본소생술 순서 변경
-2006년 지침 : 기도개방>호흡확인 및 인공호흡>가슴압박
-2011년 지침 : 가슴압박>기도개방>호흡확인 및 인공호흡
-일반인의 경우 가슴압박 소생술을 권장하나, 심 정지 원인이 익수자, 약물중독 및 외상환자에게 발생한 심 정지 시에는 반드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함께 시행하여야 한다.
3. 심폐소생술 순서
1)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주위에 119 신고를 하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2) 가슴압박
-손꿈치를 환자의 양 젖꼭지를 연결한 선과 흉골이 만나는 지점에 올려 놓은 후 다른 손을 포개어 가슴에서 수직을 만든다.
-압박 깊이는 5~6cm, 압박속도는 분당 100회 정도
3) 인공호흡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린다.
-가슴이 충분히 부풀어 올 정도로 2회 불어넣는다. (1회 1초간)
-불어 넣을 때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가슴압박을 30번 하고, 인공호흡을 2번 하는 순서로 환자가 소생하거나 119가 도착할 때 까지 반복한다.
첫댓글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귀중한 고급정보 제공에 감사드리고, 채짱대표님의 열정에 감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