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저녁 늦게 온다는 구라청에 말을 믿고 친한 형님이랑 태백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첨엔 비가 올듯 말듯 했지만 태백까진(16시정도)안와서
3대천왕 생생 정보통등 방송에 나온 맛집을 들려 열심히 흡입을 한후
동해를 왔지만 갑자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온 형님과 의논끝에
속초까지가 목표였지만 강릉 까지만 가자고 했습니다
강릉20킬로 남기고 비가 쏟아지데 은근 무서우면서
잼나더군요 ㅋ
강릉와서 난생처음 남자둘이 모텔방 잡고 비 맞은 옷은
24시 코인 빨래방에서 뽀송뽀송 하게 세탁후(건조기에 신세계를 봤습니다
회에 쇠주한잔 하러 나왔는데 비가 안오네요 ㅋ
내일은 마지막까지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평일 휴가는 넘 좋네요 ^^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시네요~~
감사합니당
장거리 박투어 부럽습니다~~~^^
요즘 빨래방이 좋아서 신발까지 빨고 말려주니 편하더라구요.
모텔은 저도 출장가면 맨날 남자들과....ㅠㅠ
빨래방 건조기는 신세계 내요 ㅋ
끝까지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