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4. 월요일. 서울 중랑장미공원 –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지하철여행.
장미의 계절에 장미가 유명한 곳을 찾아 오늘도 아내와 함께 서울 중랑천 뚝방에 조성된 장미공원과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다녀왔다. 중랑장미공원은 예전에 천만송이 장미축제를 하기도 한 곳으로, 두세번 다녔던 곳인데, 오늘 다시 가보니 예전보다 장미 터널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조형물들과 잘 어울리는 기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좋았다. 평일인데 사람도 많았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장미축제가 진행중이면서 현장 출입도 자유로워 아주 좋았다. 중랑천변에 조성해 놓은 넓은 유채 꽃밭도 만개가 되어 있고, 천변에 조성된 장미원의 탐스럽고 풍성한 장미가 모두 아름다웠다. 금년에 보고 다닌 장미들은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운 것이 많아 장미꽃송이도 계속 발전한 것 같다. 걷다가 조금씩 휴식을 위해 의자에 앉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어 일어나기가 싫어지기도 했다.
오전 9시 30분 분당선 청명역에서 지하철에 올라 11시 45분 6호선 태릉입구역에 내려 8번 출구로 나가 바로 앞에 있는 중랑장미공원으로 진입했다. 장미터널길을 거의 끝까지 걸은 후, 중랑천변 산책로로 내려가 유채꽃밭과 장미원을 2시간 정도 돌아본 후, 다시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으로 군자역까지 가서 5호선으로 환승하여 올림픽공원역으로 가서 4번 출구로 나가 올림픽공원으로 진입했다.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가까운 거리였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도 만개하여 화려했다. 하지만 중랑공원을 보고 갔더니 장미광장은 소규모의 장미공원이었다. 대강 돌아보고 들꽃마루, 조각공원, 몽촌토성폭포를 지나 평화의 문 앞에 있는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 길에 올랐다. 올림픽공원에서는 산책을 많이 했고, 1시간 20분 정도 시간을 보냈다. 지하철 탑승 시간이 모두 4시간 정도로 많이 타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