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아름답고 예쁘다는 의미로, 바닷가에 작은 돌이 깔려 있고 해옥이 유명합니다.
파도리해수욕장은 만리포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편익시설이 부족해 조금 아쉬운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해변이 백사장과 해옥으로 이루어져 있어 발바닥 지압에도 좋습니다. 해옥채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바다낚시 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가족단위 야영으로 적당하고 특히 바다생물이 많이 잡혀, 아이들에게 자연의 산 교육장으로도 아주 적격입니다.
- 백사장면적(㎡) : 30,000㎡
- 백사장길이(m) : 1,000m
- 폭(m) : 30m
- 해변형태 : 규사
- 안전거리(m) : 150m
해식동굴은 물때를 보고 가셔야 하고 만조때는 피하셔야 합니다. 해변을 바라보면서 우측 해안을 따라가면 신기한 해식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험난하니 운동화 착용을 권해 드립니다.
태안은 안면도를 제외한 해변은 사유지가 많아서 차박을 할 때는 사유지를 피하시고 공영주차장에서 차박을 하시어 현지인과 주차문제로 시비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동해같이 물이 깨끗하고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차박으로 힐링할 수 있는 멋진 해변입니다.
https://youtu.be/WdgfGvYG8VY?si=83v5WqYnNULGQV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