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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 “휜다리, 요람에서 무덤까지” Representative Chief Chang-Mu, Im of New Born Orthopedic Hospital | ||||||||||||
세계 최초 3천건 이상 수술, ‘휜다리 국내 NO.1’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내반슬, 양측동시 수술
“키가 작은 원인이나 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원인 중에 휜다리도 영향이 있다?” 바로 뉴본 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이 휜다리 수술사례 3700건으로 세계최초 3천 건을 시행한 이유이다. 더욱이 다리 양측을 동시에 수술하는 것도 세계 최초로 그의 목표는 ‘휜다리에 관해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까지 책임지고 싶어 한다. KBS에서 <국민병을 극복하자-관절염>을 연재 집필하기도 했던 임 원장은 2008년부터 수많은 환자를 시술해 왔다. 세계에서도 휜다리 환자가 가장 많다는 한국, 일명 오다리라 불리는 휜다리나 안짱다리에 관한한 국내 NO.1의 전문의로서 국민건강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 휜다리, 안짱다리 연관성이 있다”
1998년 경희대학 병원 전임강사로 2년을 보낸 후 2000년 서울 홍익병원에서 근무하던 임창무 원장은 2008년 개업 후부터 휜다리 전문의로 나섰다. 세계 최초로 ‘네이게이션을 이용한 양측 동시 내반슬 수술’, 국내 최초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국내 최초 역행성골수정을 이용한 양측 대퇴골 속성연장술 시행, 국내 최초 양측경골내고정연장술 시행, 국내 최초 대퇴골 내고정연장술 시행 등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임상학적으로 휜다리란,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양다리 사이즈가 7cm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휜다리의 유형은 O형 다리라 불리는 내반슬. 이것은 무릎 관절이 바깥쪽으로 활모양처럼 휘어있어 다리 전체가 O자 모양이 된 상태를 말한다. 반대로 무릎 관절이 안쪽으로 휘어진 상태를 X다리, 즉 외반슬이라 불리는데 이런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퇴행성관절염도 이러한 휜다리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늦어져 발생한다는 임 원장은 세상의 휜다리를 모두 고쳐보고 싶어 했다. 그는 “사실 인종별로 차이가 있으며 퇴행성관절염, 휜다리, 안짱다리 등이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동안 많이 공부하다보니 퇴행성관절염에 안 걸리려면 휜다리를 먼저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의 무관심이나 잘 몰라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특히 앉는 자세에서 휜다리 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성장에도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바른 자세만 해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으며 보통 성장통이라는 말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아이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 이를 잘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올바른 자세는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퇴행성관절염이나 키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키를 크게 하는 수술과도 연관이 있는데, 임창무 원장은 “지난 15년간 단지증, 저신장증, 사지기형, 하지부동 환자의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기형으로 인한 짧은 종아리 뼈 뿐만이 아니라 발가락과 손가락까지 정상에 가깝게 연장할 수 있는 시술이 사지연장수술”이라 밝혔다. 뉴본 정형외과는 최근 미용적 관점에서 큰 키가 선호되는 추세에 따라 사지연장수술을 받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어릴 때부터 잘못된 습관이나 병 등으로 인한 기형적 왜소증에 대한 치료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키크는 수술, 길이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치료도 필요
사지연장수술은 일반적인 정형외과 시술과는 차이가 있으며 일반인이 자주 접하는 내용은 아니다. 임창무 원장이 처음 시작한 2008년 당시에는 더욱이나 드문 경우로 사람들이 거부감도 심한 편이다. “정형외과는 눈으로 교정할 수 있는 질환들이 많다. 수술 전과 후, 확연히 달라진 결과가 나타나며 무엇보다 환자들이 좋아해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임 원장.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가 168인데도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는 키 때문에 공부나 일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자기 콤플렉스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한다”며, 키크는 수술은, 키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콤플렉스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욱이 이 수술은 예기치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다른 수술과 달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과, 신경외과, 마취과 등을 통합해서 시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수술 환자 중에는 키가 120~130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최대 15cm정도까지 키울 수 있지만 보통 6~7cm 키우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지연장수술을 하면 보통 8일정도 입원 치료와 함께 별도로 배워야 하는 과정도 있다고 설명했다. “키크는 수술은 수술 후 바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집에 가서 늘리는 것으로, 3개월 정도 걷다보면 뼈가 생기고, 보통 1년 정도 지나야 완쾌할 수 있다”며, 수술 후 환자들이 약 6개월 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쉬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기에는 수술을 하면 안 되고 성장이 끝난 다음에 시행하며, 그래서 20대 초반이 많고 여자들의 경우는 수능을 마치고 시술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수술비는 약 2,500만 원 정도로, 사지연장수술은 필요에 따라 몇 번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전체 18cm를 늘린다면 종아리 10cm, 허벅지 8cm를 연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종아리 6cm가 가장 적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수술을 정말 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하며,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많이 들기에 수술 후 얼마나 만족할 것인가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수술은 의료진만으로는 안 되며 본인의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하나는 다른 병원에서 수술한 후 문제가 있어 오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 수술은 오래 걸린다. 경험이 없는 신생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면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으며 환자와 의사간의 의견차이도 있고, 그래서 병원을 선택할 때 자세히 알아보고 신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수술에 관하여 의견차이가 나면 SNS 등에 바로 올라가기에 시대에 맞추어 설명을 더 해주는 등 의사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처지에 있어 수술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1년에 2~3명씩 무료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뉴본정형외과는 직원이 30여명으로, 병실은 20~25명 정도의 환자가 입원하고 있다. 더욱이 처음 창업부터 지금까지 같이한 사람이 10여명 정도라며, 이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혼자서는 못하고 서로 믿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오늘의 자리까지 왔다는 임창무 원장.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라고 늘 직원들에게도 강조하고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 빨리 나온다는 것이다. 역지사지의 마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환자의 마음을 알고 그래야 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노력, 현재는 사지연장수술 분야의 1등이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갖고 있다는 임 원장.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휜다리, 사지연장, 단지증, 만성통증 치료에 한 획을 긋고 싶어 했다.
취재 윤봉섭 기자 / 사진 임은지 기자
뉴본 사지연장 클리닉 네이버 까페 http://cafe.naver.com/osyim 뉴본 휜다리 클리닉 네이버 까페 http://cafe.naver.com/liposculpture 뉴본 정형외과 홈페이지 http://www.dary.co.kr/ 까페에는 환자들이 직접올린 후기나 수술후 인터뷰동영상이 있으니,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gular Deformity’, from cradle to grave”” Over 3,000 times of operation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Korea NO.1 as for Angular deformity’ Bowleg surgery using navigation, operation from the both sides at the same time
““Is there any reason of being small or one main reasons of degenerative arthritis might be caused by angular deformity?”” it was a representative Chief Chang-Mu, Im of New Born Orthopedic Hospital that wasthinking of and he had 3,700 times of operation of angular deformity, which is the first thing in the world since it is over 3,000 times. Besides, his way to do the surgery on the both sides at the same time is the first try in the world as well. His goal is to be responsible like from cradle to grave as to angular deformity. Chief Im who used to write serially for <Get over the public disease – Arthritis> on KBS has done the surgery for many patients since 2008. Korea is notorious for having the most angular deformity patents in the world but he is devoted himself to the public health as the number one expert about the angular deformity.
He spent 2 years in Kyunghee University Hospital as a full time instructor and later, he worked in Hongik Hospital from 2000. In 2008, he opened his own hospital and started doing the surgery for angular deformity seriously. His portfolio looks brilliant such as the world first time of surgery of bowlegs with the both sides at the same time using navigation, Korea first time of hip joint – artificial joint surgery using navigation, Korea first time of fixation expansion surgery in the internal shinbone from the both sides and Korea first time of fixation surgery in the internal femur etc. Clinically, in terms of angular deformity, it is a case of over 7cm of distance between both legs when people are standing up with gathering legs closely. The most popular pattern of angular deformity in Korea is O-type and it is called bowlegs. On the contrary to this, the X-type of legs is knee joints are curved inward and it is called knock-kneed. In this case, there are not many in Korea. Chief Im wanted to fix every angular deformity in this world. He said, ““In fact, there is a difference in race and degenerative arthritis, angular deformity and knock knees are all connected one another, even though theyare not related to for one another. For a while, as I studied about that, I found out fixing the angular deformity should be done if anyone wants not to get angular deformity disease.”” And, he added that sometimes, due to parents indifference or that they don’t know about that since patients are young, it can cause the problem. He advised, ““Especially, the problem of angular deformity can be caused by how to sit down and it is very connected to a physical growth. Even with right position, the imbalance can be solved and as for the growing pain, is not right, according to him. When the children say it is painful in legs, parents need to watch carefully.”” He explained that having a right position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growing and it is closely connected to the growth. This is related to a surgery to make the height longer and chief Im said, ““With my experience by curing patients with phocomelia, short stature in children, cacomelia, and underlying floating for last 15 years, surgery of extension of limbs is an operation for short thigh bone and toes and fingers to extend to the normal.”” Recently, being tall is getting popular from the view of the beauty standard, so surgery of extension of limbs is getting more popular accordingly. Also, it is getting attention since it can heal dwarfism.
Surgery for the extension needs psychological treatment too, not only making longer Surgery of extension of limbs has a difference from ordinary orthopedic surgery and it is not familiar with normal people. When chief Chang-Mu, Im started the surgery in 2008, it was pretty rare and people didn’t think positively. He explained, ““There are many patients who cannot be cured by an orthopedic operation. I chose this area because I saw the clear difference between after and before and besides, the patients preferred it.”” He said, ““Most of people are tall feel that they are small despite of 168cm tall. This is odd but, because of that, there are many that cannot study well and it could be their complex on the other side.”” On the other hand, he emphasized the operation to make them tall is not only just making longer, but also, solving their psychological complex first. Furthermore, this operation is all combined with psychiatry, neurosurgery, and anesthesiology altogether at once. According to his stories, there are some patients who are tall from 120~130cm and in that case, it is possible to make their height 15cm longer at the max but, usually, it is appropriate to do for 6~7cm longer. Also, when they do the surgery of extension of limbs, there is some program to learn separatelywith being hospitalized. ““About the surgery for making people tall, it is not able to been seen right after the surgery and the process actually happens after they go home and take some time. For about 3 months, when they practicewalking, then the bones would be grown and normally, after one year, they can see the distinctive result.”” In addition, he explained that they have to stay and rest at home for about 6 months with being carefully. And, it should not be done during the growing period and so, people have to wait until they are grown up. This is why most patients are around in the early 20’s and especially, as for female patients, they do the surgery after the national college entrance exam. Chief Im said, ““The money for doing that costs about 25 million won and as for the surgery of extension of the limbs could ask for a few times to be completed. For example, if someone wants to make 18cm longer, it is possible to lengthen claves up to 10cm and thighs up to 8cm, but it is highly recommended to do that 6cm in calves. First of all, he insisted, ““It is really necessary to think of that the surgery is really needed for self and that person has to imagine the future about how much it is satisfying because it requires lots of money and time.”” And, he also talked about that this surgery cannot be successful with only medical team, therefore, the person who decides to do that has to make lots of effort to get a good result later. Another thing is that there are many patients who come to him failed the surgery in the previous hospital or have some problem after the surgery. ““Fixing and correcting the old surgery takes a lot of time. It is very risky to do the surgery at a new hospital with an inexperienced doctor, certainly and there must have been a difference between doctor and patient. Therefore, when they choose the hospital to go, it is important to look carefully and research well and then have trust on them.””
As to the New Born Orthopedic Hospital that are doing the surgery for free for 2 or 3 patients who are too poor to afford to it every year has about 30 employees in there. There are 20~25 patients in the patient’s room. He said, it has been a big energy to still work with 10 employees from starting the hospital. Representative Chief Chang-Mu, Im who thinks he could be leading the hospital with a success because of their efforts and trustful employees like that is always telling them we have to think about patients first and they have to be put in the middle of our care. He is challenging and doesn’t mind getting a new system. Currently, as for that surgery for extension of the limbs, he is the number one doctor but he wants to keep trying. Chief Im is also interested in the overseas market. He seems that he wants to make a great history in the world about angular bowlegs, lengthening the limbs, phocomelia and chronic p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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