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에서는 희망자를 모아 뮤지컬,우리말로 창극을 관람했습니다.
세종대왕 시정 훈민정음을 창제할 시기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실버 배우들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영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한 이 창극 표는 23회 임채혁 동문이 구해줬습니다.
가기 전에 21회 양재근 동문 사무실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양재근 선배가 봉고차로 태워다 줘서 편하게 구경하였습니다.
공연 후 종각역 주변 '목포 세발낙지집'에서 연포탕과 세발낙지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가끔은 공연문화를 즐기고
또 가끔은 고급 음식점에 가서 폼도 재보고
또 가끔은 지식인들이 개최하는 강연회에도 가서 들어보고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하면서 스스로 즐길줄 알아야 인생의 참 맛을 아는 것입니다.
익숙한 것만 좋아하면 발전이 없답니다.
먹여주고,태워주고 찍어주신 양재근 선배님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양재근(21) 동문 사무실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였습니다.
가을을 만끽하는 교수님 같습니다.
지금은 다섯명이지만 한 명이 더 올 것입니다. 지금 순천산악회 송년회 참석하고 온답니다
연세대학교 여자 교수님들이신가요?
초겨울이자 늦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시나리오를 좀 흥미롭게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일란이도 합류했습니다.
오순이 미방이는 안왔네요~~
무대가 열릴 것이고
공연이 시작될 것이고
공연이 끝나면 배우들이 인사하고 관객들은 수고 했다며 박수 쳐주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은 이 맛에 살고 죽지요.
사진 찍히기를 좋아하는 이 두 여인. 춥고 어두운데~~~아니 춥고 배고픈데
우와~~~다리가 늘씬 하군요? 3년 후 환갑 맞지요?
낙지철판구이 사진 없나요?
첫댓글 친구들아~
멋지고 예쁘다~~
재근아우네사무실삼겹살이뭐니머니해도최고같네.나도언제한번묵고시퍼라😃
저도 재근이오빠표 삼겹살먹고 싶어요~
@문오순(24회) 셋이 같이가요~^^
@김미경27 미경씨 그럴까~~
끝나고 뒤돌아보니 모두 가시고 없어서 인사도 못했습니다.
모임도많네.담주엔17,20,22세번이나22일엔결혼식2모임1여유있을때한번가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