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알록달록 물든 가을 단풍 나들이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 일 시 :2023. 10. 19.(목) 10:00~1300
▶ 장 소 : 망우역사문화공원공원
▶ 내 용 :알록달록 물든 가을 단풍 나들이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 참여인원 : 8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10월 19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중화1동 동네N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을비 맞으며 망우역사 문화공원에 오르라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비가 와서 안 오신다는 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와 주시고 친구분까지 모시고 와 주셔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날씨 좋을 때의 공원의 경치는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비가 보슬보슬 내려 더 운치 있고 가을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은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풍경을 마음껏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비가 와서 날씨가 좀 쌀쌀했지만 저희는 야외 카페테라스에 앉자 긴 연휴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희 중화 1동 동네 N 선생님들은 능력자들입니다. 이야기 나누며 손으로 포토카드 만들기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진해 중~~ ㅎㅎ
오늘의 주제는 명절 연휴 이야기
- 올해는 명절 연휴가 길었는데 저는 명절 삼일 전에 내려가서 장도 보고 음식 장만하며서 찾아 오시는 친척들 접대 했어요.
명절 음식보다 손님 접대가 더 힘든것 같아요. 내년 명절부터는 간단하게 가족 식사와 이야기 나누기하고 각자의 생활권과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 명절에 차표 구하기가 힘들어서 시댁에 못 갈 뻔했어요. 그리고 저희 시댁은 명절을 간단하게 지내요. 그래서 신랑이랑 시댁
주변 유명한 곳 오붓하게 여행하고 서울에 올라왔어요.
- 예전에는 형제들이 다 모여서 벌초를 했는데 올해는 혼자 벌초와 차례 지내고 빨리 올라왔어요. 그리고 산 여행을 하며
아름다운 경치 풍경을 구경하며 연휴를 보냈습니다.
- 명절 준비와 가족 챙겨 먹이느라 너무 힘들었다. 긴 연휴 동안 자식들이 빨리 집으로 가지 않아서 너무 피곤했다.
앞으로 차례 지내고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 등의 명절 이야기와 만들기를 동시에 진행하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그리고 우리의 찰밥 언니가 싸온 맛있는 쌈밥 도시락~~~
찰밥 언니가 싸 주는 쌈밥 입을 크게 벌려 한입 가득 ㅎㅎㅎ 너무 맛있다.
오늘 찰밥 언니의 쌈밥 인기 최고였어요.
퀴즈 - 사진 속 찰밥 언니는 누구일까요?
[탐방]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경성부가 조성한 망우리공동묘지가
그 시초이다. 1973년에 4만 7,000여기의 분묘를 끝으로 매장이 종료된 후 망우묘지 공원, 망우리공원 등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3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1년이 되어 지금의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새로운 출발하여 울창한 숲으로 조성되고 가꾸어지면서 걷기 좋은 산책길, 전망이 으뜸인 공원이다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산책]
망우역사 문화공원 산책 중~~~ 자연을 느끼며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는 공원의 풍경)
이웃과 함께 나들이 나와 자연에서 서로를 알아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체험]
포토카드 만들기
* 자연과 함께 멋진 풍경 아래 멋진 사진을 찍어 인화한다.
* 투명 탑로더에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붙여 꾸며준다.
* 사진을 꾸며진 탑로더에 넣어 준다.
[소감 나누기]
- 너무 즐거운 소풍이었어요. 우리 찰밥 언니께서 싸오신 쌈밥 도시락을 자연에서
맛있게 먹어서 좋고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또 야외 나들이 나오면 좋겠어요.
- 운치 있는 가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어릴적 추억들도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가까운 봉화산 둘레길도 가면 좋을 것 같다.
- 다리가 불편해서 많이 걷고 계단, 오르막길이 힘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시관 주변
산책과 사진 케이스 만들기등을 해서 좋았어요. 가을비 내리는 풍경 아래에서 찰밥 언니의 쌈밥 도시락과 샌드위치, 과일 먹으며 이야기 나눔 즐거운 나들이 같아요.
- 자연에 나와 쌈밥도 나누어 먹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
- 문화역사 해설가의 설명도 재미있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즐거웠다.
우리는 다 같은 중랑구에 사는 중랑구 주민입니다.
- 중랑구에 살면서 망우역사 문화공원에 처음 와 보았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고 싶고 주민들과의 만남도 좋았는데 두 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해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는 다 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 해설가 쌤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다음 에도 시간이 되면 참석하고 싶어요
3. 다음엔 어떤 모임을 할까요?
[다음 일정]
-날짜 :2023년 11월 27일(월)
-장소 :초록상상
-활동 :양말목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다음달에는 뭘 할까요?
자유롭게 의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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