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023년 까지 육신사 체험장으로 사용하던 숭절당과 태고정은 계약 만기가 되어
2024년 새로운 체험장을 얻어 이사를 하게 되었다. 아주 가까운 인근에 있는 운경정사와 수당정이 대구교육청의 새로운 인성교육장이 되어 협약을 하고 한예원은 두 장소를 학생들 체험장으로 사용하도록 임대 체결을 했다.
13일 두 체험장의 청소를 하며 2.5톤의 폐기물을 옮긴 이상훈, 박인, 박정규 선생님과 정영태국장께서 노고가 컸고 민인옥, 이현희, 이정은, 성경연, 허순암, 박희정, 최은영선생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14일 박정규선생, 정영태국장님을 비롯하여 김지희, 나점숙, 정미진 오주영, 한다혜, 박유라, 허명선, 이윤지, 손경화, 박지원, 여동옥, 김봉희선생도 수고가 많으셨고 육신사팀장인 민인옥선생과 이현희선생은 연이틀을 꼬박 수고를 하여 고마웠습니다.
힘든 육체적인 일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보람이 크다고 하는 우리 강사님들!
그대들은 진정으로 <인성예절지도사>답습니다. 아낌없이 봉사하는 우리 강사들이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새 체험장에서 강사들은 기쁨과 보람 듬뿍하시기 바랍니다.
수당정 옆집은 전통 연 명인이 이사를 와서 전통연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예원으로 하여금 육신사 방문자들이 더욱 늘어나서 취금헌선생의 충절정신과 한글 창제에 믿거름이 된 훌륭한 업적이 올해도 널리 선양되기를 바래본다.
운경정사 박돈규선생(한예원)의 조상 교지를 표구하여 단장을 했다. 숭경도놀이할 때 벼슬이름이 실감나겠지요?
햇살 가득한 수당정의 잔디마당
몸을 아끼 않고 너무 열심합니다.
거미줄까지 걷고 ....이현희육신사부팀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폐기물 운반은 남강사님들 몫
커다란 책상은 5명이 들어도 무거워요.
수당정과 운경정사에서 나온 쓰레기와 페기물 등은 2.5톤이나 되어 환경처리회사에 수거 요청을 했습니다.
운경정사 소유주인 박돈규선생은 과거 대구시의원이었고 선거시 사용하던 홍보물도 이제는 폐기물로.......
어지럽든 수당정 창고도 말끔해졌습니다.
운경정사 마루에 쌓인 먼지 좀 보소
청소 후 이렇게 깨끗할 수가?
이정은팀장과 정영태국장께서 놀라고 있는 중 ! ㅎㅎㅎ 사람 손이 무섭네요.
운경정사 사랑채를 가리든 나무 그네를 8명이 들어 우측으로 옮겼습니다.
사당앞 벽면에 뒤집어 세워 놓아 보기싫었든 들마루는 8명이 들어 반듯하게 놓고서 깨끗이 청소를 해봅니다.
정원용 나무 탁자도 위치를 바꾸어 옮겨봅니다.
폐기물속에서 발견한 우양선생 그림! 다산의 하피첩 처럼 될 뻔 .........
오늘 봉사자는 무려 17명 ! 준비한 김밥이 모자랐으나 묵(이윤지)과 편육(김봉희) 김치(박유라) 딸기(손경화), 삶은 계란, 컵라면 등으로 푸짐했습니다.
선비체험을 할 수당정은 과거 사용하든 육신사 숭절당 마루보다 훨씬 넓고 좋습니다.
수당정 마루와 방
크고 넓어 훤~~~~하지요?
오늘 현판식을 한다고 명인 동우회에서 하객들이 방문을 했다.
옆집에서 본 오른편이 수당정이다.
운경정사 누마루 아래 쓰레기들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는 우리 강사들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