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희애는 10월생인데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때 애들 생일이 없었는지 조용해서 생일파티를 안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친한 친구들 5-10명 정도 초청하더군요. 타운에 사는 친구들은 토요일 오후에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과자도 먹고 부모가 같이 놀아줍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때쯤 되면 돌려보내더군요. 아무래도 저녁식사까지 하긴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어떤 집은 극장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가보면 애들을 영화를 보여주고 끝나면 집으로 데려가서 간식 주고 놀아주고 몇시에 집에 와서 데려가라고 약속하고...
초대장은 따로 안 만들고 이메일로 초대하더군요. 장소야 당연히 모이기 편한 곳이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벤트는 부모가 애들 데리고 놀아주는 겁니다. 만들기도 하고 과자 줄에 매달아놓고 따먹기 놀이도 하고. 나중에 선물은 아주 작은 것으로 주더군요. 같이 만들기를 했으면 그거 가지고 돌아오고. 한국부모가 미국애들 불러서 파티를 하고 놀아주는 건 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일일 것 같은데 누구 경험 있으시면 올려주시죠.
재미있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가정적이지 못해서... 캐리에는 있다고 되어 있네요. http://www.classykidscook.com/ 채플힐은 모르겠고, 캐리는 너무 멀어서 생일파티하긴 그렇습니다. 여기 애들 어디 게임장에 데리고 가서 놀아주는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여기도 한번 클릭해보세요. http://www.visitchapelhill.org/activities/list/c/for-kids/
[www.monkeyjoes.com] (919) 461-7171 Cary. 파티 열어주고 초대장, 미리 주문 하면 구디백까지 만들어 줍니다. 더군다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가 드랍픽업. 또는 함께 있어도 무난. 담당 파티 호스트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www.tksjungle.com] Durham <= Monkey Joe's와 비슷 [http://www.ncmls.org/visit/plan-a-party/birthday-parties] Durham <= 아이 성격이 뛰어노는 것보다 약간 정적인 것을 좋아하면 여기 생일파티도 좋습니다. THEMED PARTY.
저희 작은 애가 1학년인데, 학교에서 반 전체 친구에게 초대장 보내서 확답받고 시간을 정확히 정해서 하더군요.. 한 번은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했구요, 놀이터가 있는 공원에서도 했었습니다.. 중요한 건 초대한 부모가 초대한 아이들을 모두 케어하고 미리 준비한 프로그램 따라 같이 놀아주고 준비를 엄청 많이 해야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었는데, 중간중간 음료수도 차게 해서 먹이구요...(피자,아이스크림,컵케익.. 3번으로 나누어 먹구요,) 생일파티후 돌아갈 때 구디백은 기본이구요, 나중에 감사하다고 단체 사진을 첨부한 카드까지...ㅎㅎ 어쨌든 전 영어도 안되고,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같이 놀아주기 힘
언어가 가장 클까요? 문화적 차이? 대개는 미국애 한두명 집에 초대해서 같이 놀게 하는 일은 많이 합니다. 친해지면 sleepover 도 하구요. 하지만 미국애들 생일파티 같은 걸 하기엔 좀 부담스럽죠. 물론 미국애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가는 일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는 초기엔 서로 서먹하기 때문에 탐색전이 좀 있을 겁니다. 마음에 맞는 한국애들 불러서 생일파티 해주시는 거야 어렵지 않겠죠. 음식 준비하는데도 부담이 적고. 말도 통하고. 그래도 같이 놀아주는 건 좀... 아빠들이 특히...
첫댓글 저희애는 10월생인데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때 애들 생일이 없었는지 조용해서 생일파티를 안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친한 친구들 5-10명 정도 초청하더군요. 타운에 사는 친구들은 토요일 오후에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과자도 먹고 부모가 같이 놀아줍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때쯤 되면 돌려보내더군요. 아무래도 저녁식사까지 하긴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어떤 집은 극장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가보면 애들을 영화를 보여주고 끝나면 집으로 데려가서 간식 주고 놀아주고 몇시에 집에 와서 데려가라고 약속하고...
초대장은 따로 안 만들고 이메일로 초대하더군요. 장소야 당연히 모이기 편한 곳이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벤트는 부모가 애들 데리고 놀아주는 겁니다. 만들기도 하고 과자 줄에 매달아놓고 따먹기 놀이도 하고. 나중에 선물은 아주 작은 것으로 주더군요. 같이 만들기를 했으면 그거 가지고 돌아오고. 한국부모가 미국애들 불러서 파티를 하고 놀아주는 건 좀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일일 것 같은데 누구 경험 있으시면 올려주시죠.
답글 감사합니다... ^^
키즈쿡.. 이런곳도 있나요?? 아이들이 음식만들어서 그거 먹고 놀고하는곳요... 미씨에 갔더니 그런말씀들을 하시는데... 채플힐에도 있을까요??? 가격은얼마나할까요??
재미있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가정적이지 못해서... 캐리에는 있다고 되어 있네요. http://www.classykidscook.com/ 채플힐은 모르겠고, 캐리는 너무 멀어서 생일파티하긴 그렇습니다. 여기 애들 어디 게임장에 데리고 가서 놀아주는게 있다고는 들었는데... 여기도 한번 클릭해보세요. http://www.visitchapelhill.org/activities/list/c/for-kids/
http://www.cpk.com/cpkids/CPKidsBdayPartyPackageInsert.pdf 여기좀 봐주세요..이거 어때요???
전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어디 사실거죠? 홈페이지 보니까 더램과 랄리에도 있네요.
채플힐요.... 더램까지...11마일정도되던데...너무 멀까요???^^
11마일이면 동네거리입니다. 그러나 채플힐 학교 근처나 모이기 편한 곳에서 모두 태워서 가야겠죠. 그리고 나중에 데려다 줄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아................. 태워다 줘야하는거군요...ㅠㅠㅠㅠㅠㅠ 이곳아이들은 어떤방법으로 생일파티를할까요?? 집에선 정말 못할것같거든요....
[www.monkeyjoes.com] (919) 461-7171 Cary. 파티 열어주고 초대장, 미리 주문 하면 구디백까지 만들어 줍니다. 더군다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부모가 드랍픽업. 또는 함께 있어도 무난. 담당 파티 호스트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www.tksjungle.com] Durham <= Monkey Joe's와 비슷
[http://www.ncmls.org/visit/plan-a-party/birthday-parties] Durham <= 아이 성격이 뛰어노는 것보다 약간 정적인 것을 좋아하면 여기 생일파티도 좋습니다. THEMED PARTY.
감사합니다... 근데..캐리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태워야줘야하나요?? 각자부모들이 드랍픽업해주는거죠???
이메일로 예쁜 초대장 보내고요...아님 직접 만들어서 보내도 되구요..우리아이도 1학년 여아인데..가까운 네일샵에서 만나 메니큐어 칠하고 놀다가 주인공집에서 모두 그집으로 데려가 파티하고 간식먹고 ..부모는 드랍, 픽업만 하고요..총 3시간정도 놀아요...아님 몽키죠 같은 입장료내고 들어가는 실내놀이터에 파티룸 빌려서 하던데요..구디백은 5~10불하는 선물 넣어주고요..
감사합니다...^^
저희 작은 애가 1학년인데, 학교에서 반 전체 친구에게 초대장 보내서 확답받고 시간을 정확히 정해서 하더군요.. 한 번은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했구요, 놀이터가 있는 공원에서도 했었습니다.. 중요한 건 초대한 부모가 초대한 아이들을 모두 케어하고 미리 준비한 프로그램 따라 같이 놀아주고 준비를 엄청 많이 해야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었는데, 중간중간 음료수도 차게 해서 먹이구요...(피자,아이스크림,컵케익.. 3번으로 나누어 먹구요,) 생일파티후 돌아갈 때 구디백은 기본이구요, 나중에 감사하다고 단체 사진을 첨부한 카드까지...ㅎㅎ 어쨌든 전 영어도 안되고,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같이 놀아주기 힘
들어서 포기했어요.. 하시게 되면 후기 올려주세요..ㅎㅎ
감사해요... 여기서는 어찌들하시나 궁금했는데..^^ 비지팅오신분들은 파티 거의 안하실까요??
언어가 가장 클까요? 문화적 차이? 대개는 미국애 한두명 집에 초대해서 같이 놀게 하는 일은 많이 합니다. 친해지면 sleepover 도 하구요. 하지만 미국애들 생일파티 같은 걸 하기엔 좀 부담스럽죠. 물론 미국애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가는 일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기가 시작되는 초기엔 서로 서먹하기 때문에 탐색전이 좀 있을 겁니다. 마음에 맞는 한국애들 불러서 생일파티 해주시는 거야 어렵지 않겠죠. 음식 준비하는데도 부담이 적고. 말도 통하고. 그래도 같이 놀아주는 건 좀... 아빠들이 특히...
딸아이가 며칠전 친구 생일파티에 다녀왔어요..반아이모두(25명)를 불러서 엄마아빠가 해준 파티였는데요.. 풍선도 띄워놓고 음식들이며... 문열고나가면 바로 놀이터도있는곳이라 아이들모두 즐겁게 뛰놀다 갔는데요...집에와선..자기도 저렇게 생일파티해달라며 조르네요...^^ 그래서 문득.. 미국가면 생일파티 어떻게 해줘야하나...궁금했답니다... 감사해요 핫초코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