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1년 가을 편안하고 품격있는 전국일주 10/27(수) ~10/30(토) 3박4일

[오늘도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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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 편안하고 품격있는 전국일주

10/27(수) ~10/30(토) 3박4일

제1일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07시-광주 출발 – 서해안 고속도로 – 강화도 초지대교 – 중식 – 보문사 –갑곶돈대 - 강화대교 - 연천으로 이동 - 연천 숙박(자유로리조트 숙박)

*보문사 :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그전에는 배를 타고 가야했던 보문사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보문사는 삼국시대 에 창건된 우리나라 3대 관음영지 중 하나인 사찰이다. 

강화도 보문사 3대해수관음사성지

*갑곶곤대:갑곶돈은 고려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로, 대포 8문이 배치된 포대이며, 돈대는 작은 규모의 보루를 만들고 대포를 배치하여 지키는 곳이다.

제2일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연천 전곡리 유적 전곡사박물관 - 연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재인폭포-아우라지베게용암) - 중식 – 철원 고석정 –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숙박

*연천 전곡리 유적 전곡선사박물관 : 약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동아시아 최초로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다. 현재 유적 공원 내에는 2km 내외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구석기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조형물이 있다. 

연천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지역

전곡리 유적지선사박물관

박물관 내부

*연천한탄강 세계지질공원 :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서, 2020년 7월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됐다. 전체 면적은 1165.61km2로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등 26곳이 지질·문화 명소로 등재됐다.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신생대 4기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2015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제7호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이다. 이곳은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임진강 합수부를 포함하고 있다.

*재인폭포 :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제238호)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

*아우라지베게용암 : 약 30만년전 현무암층 아우라지 베개 용암

아우라지는 두 갈래의 물길이 모이는 어귀를 뜻하고 베개용암은 현무암의 모양이 고온의 용암이 흐르다 찬물인 개천을 만나 급속히 식으며 굳어진 모양이 마치 둥근 베개 모양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배게용암은 육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물이 풍부한 바닷속에서 형성되지만 이렇게 내륙지역인 강가에서 발견된 것은 희귀한 케이스라고 한다. 베개용암에서는 신생대의 중기 물폅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된 현무암질 용암이 이곳 아우라지에서 영평천의 차가운 물과 만나 베게용암이 만들어겼다고 한다.

아우라지 베게용암

*임진강주상절리 :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에서 임진강의 하류를 따라 강변 협곡에 형성된 주상절리로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6500만년 전 철원, 포천, 연천 일대는 화산활동이 심했던 지역으로 용암으로 뒤덮힌 대지에 임진강이 발달하면서 침식으로 주상절리가 형성된 것이다. 임진강 주상절리 지대는 연천일대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용암유적과 함께 2015년 12월 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철원 한탄강 : 강원도 평강 추가령곡에서 시작해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한탄강(漢灘江)은 수직절벽과 협곡으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 중의 명소다. 특히 한탄강 일대는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지질자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고석정 국민관광지 한탄강 지질공원 유원지

*한탄강 지질공원 유원지에 있는 고석정 : 한탄강 지질공원의 일부에 속히먀 강변의 정자와 희귀한 암석지대가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환경이다. 신라 진평왕이 노닐던곳 임꺽정이 숨었던곳으로 유명하다.

철원 고석정

한탄강 지질공원 유원지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강원도 철원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 고석정 근처에 은하수교라고 밑이 환하게 보이는 유리로 만든 다리와 한탄강 특유의 주상절리와 계곡의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트래킹 코스이다.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주상절리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바라본 물윗길

제3일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강촌 출발 – 홍천 운두령 은행나무 단풍숲 – 월정사 전나무 숲길 – 중식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키 점프대 – 삼양 대관령 목장 – 평창 라마다 호텔

*홍천 운두령 은행나무 단풍숲 : "오직 10월에만 문을 여는 노란 은행나무 2,000여 그루가 자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숲" 이곳은 사실 관광지도, 공원도, 국가나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간도 아니다. 순전히 한 개인이 가꿔놓은 정원일 따름이다. 도시에서 살던 은행나무숲 주인은 아내가 만성 소화불량으로 오랫동안 고생하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봉약수가 효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 오대산 자락에 정착하게 됐다. 남편은 아내의 쾌유를 바라며 넓은 땅에 은행나무 묘목을 하나둘 심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홍천 은행나무숲의 유래이다.

그렇게 30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나무들이 자라면서 해마다 가을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란빛이 번지기 시작했다. 이 황홀한 풍광이 일부 언론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인은 가을의 장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1년 중 딱 10월에만 숲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홍천 은행나무 단풍숲

단풍숲 가기전 운두령 계곡

운두령 정상에서 바라본 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 오대산 월정사의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숲길이다. 피톤치드 향이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숲길 전나무 1,700여 그루가 하늘 높이 뻗은 숲길은 천년고찰 월정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단풍에 물든 금강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키 점프대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스키 점프대

*삼양 대관령 목장 : 대관령 드넓은 대자연에 펼쳐지는 푸른 초원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떼들의 모습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삼양대관련목장의 전망대에서는 동해바다와 드넓은 목장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목장의 정상인 황병산에서는 강릉 경포대, 주문진, 연곡천, 청학동, 소금강 계곡 등을 볼 수 있다.

삼양 대관령 목장

삼양 목책로

양몰이 공연

제4일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평창출발 – 강릉 경포대 –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자유시간  – 삼척 추암 촛대바위(출렁다리) - 울진 중식 – 아름다운 불령계곡 단풍길 – 봉화군 영주 경유 – 대구 – 광주

*** 소중한 추억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릉 경포대 : 관동 팔경의 하나.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누대(樓臺)이다. 정식 명칭은 ‘강릉 경포대’이다. 

에머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의 모습은 젊은이들에게 레저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명품코스이다.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이국적인 모습을 띤 경포대의 모습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 :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

*삼척 추암 촛대바위 & 새로 생긴 72m 해상 출렁다리 : TV에서 애국가 시작될 때 해가 떠오르던 바위가 삼척의 추암 촛대바위다. 바위가 촛대 모양으로 솟아 있고, 그 주위를 호위하듯 둘러싸고 있는 기암들이 신기하다. 일출이 워낙 아름다워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 해안에 절묘하게 걸쳐 있으며 바다에 일부러 꽂아 놓은 듯 뾰족하다. 조선시대 세조 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추암에 와 보고는 그 경승에 취해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추암 촛대바위

형제바위

추암 해상 출렁다리

추암해변

*한국의 그랜드캐년 울진 불영계곡(명승(名勝) 제6호 불영계곡) : 비구니(比丘尼)여승들의 수도장인 천축산 불영사 계곡은 약 15km 굽이진 계곡과 특이한 형태를 가지는 암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불영계곡은 20억 년 전에 만들어진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영사 휴게소를 지나면서부터 불영사까지 구불구불 이어지는 기암괴석 단풍길은 환상적이다.
계곡길에는 불영계곡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두개의 팔각정이 있는데 정자에 오르면 오색단풍에 덮인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곡이 끝나는 좌측으로 들어서면 천축산불영사 일주문을 지난다.
일주문에서 불영사까지는 쉬엄쉬엄 걸어도 20여 분 거리의 비포장 조용한 계곡길로 낙엽을 밟으며 한모롱이 돌며는 불영교를 지나는데 다리 난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불영사 계곡

불영사가는 길목

  ☞상기일정은 현지사정으로 다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되시되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 1인 여행경비 – 500,000원

※ 포함사항 : 차량비, 숙박료(4인실 기준), 전일정 식사, 입장료, 간식비, 여행자보험 

※ 계좌번호 : 농협 611-01-075676  광주은행 123-127-000264 예금주. 우등관광

[ok사랑]

오늘도걷는다~
3박4일 일정이 끝나는날
우등관광 사장님 존경 합니다~~
해외여행 못 가는 요즘 좋은 상품 좋은 가격 좋은잠자리 좋은 음식
좋은사람들 넘 즐거운 여행 감사합니다 ^^~~

[오늘도걷는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