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11.15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여기 애기 안 난 부부 손 들어 봐요. 너희들은 뭐야? 이번에 새로 축복받은 가정들인가? 「예, 그렇습니다. 6500가정입니다」 신앙생활을 잘못하면 자식들이 나빠져요. 물이 강에서 바다로 흘러갈 때는 폭포가 되면 안 돼요. 유유히 흘러 들어가야 됩니다.
축복가정은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일생이라는 것이 자기들의 일생이 아닙니다. 전체를 대표한 일생인 것입니다. 주류가 흐르는 데 바윗돌이 되고 그러면 안 됩니다.
여자가 모범적인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예요. 여자가 잘못되게 되면 아이들이 잘못됩니다.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반드시 어머니 때문이예요. 아버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머니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신앙적인 면에서 본이 못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 축복가정의 자녀들이 타락하는 날에는 정말 무섭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앞으로 우리 세계에서는 3족이, 3대가 합해서 가족적으로 처단해야 할 때가 온다구요. 나라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딸이라고 해서 그걸 옹호하고 편들고 그러지 못합니다. 자기 아들 하나로 말미암아 하늘의 공법을 어기고, 하늘의 공익을 침해하는 것이 크게 될 때에는 일족이 벌을 받아야 됩니다.
축복이 얼마나 무서운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축복이 우연히 어떻게 만나서 한순간에 되어진 것으로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그 축복이 이루어지기까지 찾아 나온 길, 거기에는 창세 이후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가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만이 아닙니다. 세기(世紀)만이 아니예요. 수천 년, 수만 년…. 인류역사를 2억 5천만 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 꿈같은 역사적 과정의 모든 인연을 따라 가지고 지금까지….
사탄 것을 완전히 부정하고 하늘 것을 간절히 사모해야
무엇에서 해방하느냐? 혈통에서의 해방입니다. 타락이 사실이라 할 때 이것은 악마의 사랑과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본연적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라는 것은 요원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하늘의…. 원리원칙으로 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줄이 공중에 있다면 그 줄은 이거 한 줄뿐입니다. 돌아와 가지고 역사시대에 요걸 갖다 맞춰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맞추는 데에는 그냥 맞추게 안 돼 있어요. 전부 다 이게 원수입니다. 하늘의 사랑과 사탄의 사랑이 같이할 수 없습니다. 하늘의 생명과 사탄의 생명이 같이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으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혈통과 사탄의 혈통이 같이할 수 없어요. 그러니 그것을 완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의 가정에 있어서나 일족에 있어서 창씨시대가 옵니다. 왜정 때에 창씨개명 했지요? 우리 한민족이 역사시대에 성(姓)을 간 일이 왜 생겼느냐? 악마가 그걸 알았기 때문이예요. 본연적 시대가 오게 된다면 한국 백성은 성을 갈아야 된다는 걸 악마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4천 년 역사를 유린하던 사탄이는 앞으로 반드시 40수를 중심삼고 전부 다 탕감해 돌아오는 역사적 종말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왜정 때에 그것을 미리 하늘 대신 참것 모양으로 유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또 성을 갈아야 된다는 말이 있지요? 성을 갈아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이 다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사탄과 하늘과는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사탄 사랑, 사탄 생명, 사탄 혈통이 여기 와 가지고 전부 돌아가는데, 이것이 그냥 돌아간다 할 때는 말이예요, 거꿀잡이가 되는 거예요. 또 이게 이렇게 올라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전부 다 다시 돌아간다 하면 이렇게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복귀과정에서는 사탄의 혈통하고 하늘의 혈통하고 합할 수 없다 이것입니다. 합하는 데는 하나님의 혈통을 닮은, 비슷한 것의 머리가 먼저 가 닿아야 된다구요. 그게 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라 할 때는 이걸 대표해서 여기에 가 닿는 데는 희미하더라도 하늘 편 사랑, 하늘 편 생명, 하늘 편 혈통적 내용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이게 접붙으려면,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이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긍정해야 되느냐? 자기 심중─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대표한 거예요─에, 마음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몇천만 번 불러야 돼요. 몇억만 번 사모하면서 부를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신랑으로 표시하고, 신도들을 신부로 표시하는 게 그거예요. 신랑을 잃어버린 그 아내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냐 이겁니다. 사탄세계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만 번이라도 불러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의 모든 흔적을 지워 버려야 됩니다. 이게 몇 대 갈 것 같아요? 이걸 책임을 지고 지운다 하더라도 몇 대가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은 순수한─그건 순수한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라구요─한 생명이 나타날 때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반드시 사랑받고 나오게 될 때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오늘날 복귀과정에 있는 혈통이 얼마나 더러워요? 이 통일교회 축복받은 녀석들이 회사에서 월급 더 받겠다고 데모한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회사가 통일교회나 나라의 것이 아니예요. 하늘나라 것입니다. 무서운 거예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식구라고 해서 그걸 옹호하니, 이놈의 자식들 뒤통수를 까 버려야 된다구요. 또 회사 건에 관계되어 있는데 식구라는 이름을 가지고 외부에서 돈 받아 나눠 갖고 이래 보라구요. 그건 독약을 갖다가 에미, 여편네, 아들딸한테 퍼먹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어요? 사람의 행동 한 가지, 표정 하나, 모든 것이 비디오 테이프로 찍히듯이 찍히는데 영계에 가 가지고 숨길 수 있어요? 자기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보다도 표면적인 세계가, 드러난 세계가 영계입니다. 변명이 필요 없어요. 변명을 못 합니다. 변명하는 자체가…. 입을 열면 열수록 우주의 부끄러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로 전진할 수 없습니다. 후퇴만이 있습니다. 무서운 시대가 찾아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앞으로 자기 에미 때문에…. 에미가 타락했지요? 해와가 타락했지요? 「예」 가정을 파탄시킨 게 해와인데, 오늘날 통일교회도 가정을 파탄시킨 간나들이 많아요. 자기 가정을 멸망으로 이끄는 제2, 제3해와가 있다 이겁니다.
악마의 환경과 혈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해방권의 기준
앞으로 예수님시대에 12제자와 같이 전부 다 클럽적인 환경을 편성할 때가 오게 됩니다. 입적 다 해야지요? 입적시대가 와야 할 거 아니예요? 「예」 36가정이라고 해서 다 36가정이 아니예요. 가정의 명분을 부끄럽게 했을 때는 온 식구의 규탄을 받아야 됩니다. 축복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도 2천 년 동안 지금까지 전부 다 개인적인…. 개인 순교로부터 가정 순교, 종족 순교, 민족 순교, 국가 순교를 했기 때문에 세계가 망하면서도 이 길을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한 때의 해방권을 위해서 나오는데, 그 해방권의 기준이 뭐예요? 나라가 아니라구요. 개인의 혈통이 사탄 악마의 혈통에서 어떻게 해방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첫째로 악마를 추방해야 될 것이 환경입니다. 문화권입니다. 그다음에 혈통입니다. 이것을 취소하지 못하고 여기서 해방을 못 받게 된다면 악마의 그물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타락원리가 사실이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악마 때문에 고생을 해 나오는데, 그 고생의 내용이 무엇이냐? 하나님에게는 그럴 만한 내용이 없어요. 하나님의 내용 가지고는 이렇게 고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핏줄을 더럽혔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거예요.
사랑을 하게 되면, 아무리 사대부의 외동딸이라도 그 동네 테러분자, 폭력배의 악다리한테 절개를 빼앗기면 누구 사람이 돼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누구 사람이 돼요? 어머니 아버지 사람이예요, 그 악다리 사람이예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사랑관계 맺은 그 사람의 소유가 되지요? 「예」 벗어날 길이 없어요. 마찬가지로 딱 들어맞는다 이겁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심정적으로 얼마나…. 그런 사탄이를 상대해 나오는 하나님의 그 기가 막힌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축복받아 가지고 바람 피우고 더럽히는 놈들 앞으로 내 눈앞에 보고 싶지 않아. 앞으로 이것을 청산해야 할 책임을 통일가에 첨가해야 되겠다구. 뭐 옛날에는 무슨 역모니 하는 죄가 컸지만, 역모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게 더 무서운 법입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가만히 있더라도 정리됩니다. 그런 때가 온다구요. 어디 선생님 눈앞에서 그렇게 해 가지고 다녀? 그놈의 새끼들을 내 앞에 어떻게 데리고 와요? 선생님이 있는 이 땅에서 살 수 있어? 에덴동산에 그런 새끼가 있을 수 있어?
여러분들도 그런 무엇이 있으면 자기 일족 앞에 연락해야 됩니다. 하늘까지 안 가요. 그래서 삼위기대가 다 처리해야 된다구요. 문중에 폭력배가 나온다면 문중 자체가 가만 놔둬서는 안 됩니다. 아주 몰아내 버려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이 지나가다 뚜쟁이를 만나 가지고 소개받아서 한 것이 아니야! 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이예요? 선생님이 어머니 하나 가려내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고, 어떠한 과정을 거친 줄 알아요? 축복의 가치를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여러분 일대에 있어서 세상의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는 말이 있지요? 양반이 문제예요? 서울에 있는 교회장 사모들이 다 왔는데, 안사람들이 정신차려야 되겠다구. 지금까지 내가 여러분들한테 이런 얘기를 안 했어요.
앞으로는 전부 다 넘어가야 됩니다. 넘어가야 돼요. 넘어갈 때는 정비해야 됩니다. 자기들이 합해 가지고 부부의 일기를 써야 돼요. 그다음에 아들딸의 공인을 받아 가지고 전부 다 입적을 해야 돼요. 입적시대가 온다구요. 청산짓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때는 사탄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런 심각한 때가 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앞으로 전부 일기를 써야 됩니다. 슬쩍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의 중요성을 알고 축복가정 책임을 잘하라
축복이 귀하다는 거예요. 하늘이 뭘 찾아 나왔어요? 남자 찾아 나왔어요, 여자 찾아 나왔어요? 뭘 찾아 나왔어요? 「여자 찾아 나왔습니다」 여자가 땅 위에 있어요, 이놈의 땅 위에. 예수를 죽게 한 것도 여자야. 선생님을 세계적으로 욕을 먹인 것도 여자야.
앞으로 두고 보라구요, 세상이 어떤 세상이 되나. 난 가만히 있어도 영계와 통하는 사람들이 집단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밝혀 내서 껍데기를 벗기고 그런다구요. 두고 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만 내 버려 둬도 자기들이 다 청산해 버립니다. 무슨 타협이 되고 흥정이 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지. 타협이 되고 흥정이 될 것 같으면 선생님이 그동안 고생을 안 했지.
어머니를 세우는 데 수많은 여자가 거기에 깔려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억천만 여자들이 희생된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전통적 승리의 터전을 갖춘 기준인데, 그 기준을 전부 다 밟아치우고 자기들 멋대로 하면 안 됩니다. 그 기준을 다 받들고 인수받아 가지고 어머니 대신 자리에서 축복해 준 것 아니야, 쌍놈의 간나들? 축복의 중요성을 알아야 되겠다구. 알겠어? 「예」 또 여자의 중요성을 알아야 돼요.
앞으로 에미 노릇 잘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2세, 3세에 그 따위 녀석들이 있거든 아예 보지도 말고 쫓아 버려요. 아예 철들기 전에.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잘 교육해야 됩니다. 가정이 중요한 거예요. 무엇이든 가정에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가정 위에서 나라가 뒤넘이치고, 가정 위에서 세계가 뒤넘이치는 거예요. 가정적 사랑 기반이 없으면 흘러가는 것입니다.
여기 72가정 손 들어 봐요. 그다음에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 430가정이 제일 고생하는구만. 430가정은 그래야 돼요. 430가정은 국가시대를 맞는 것입니다. 때가 그런 때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첫째는 뭐예요? 지금까지 얘기한 게 뭐예요? 첫째, 축복의 중요성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생명을 주고도,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늘땅, 모든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렇게 귀하기 때문에 천국에서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에미 노릇 잘 하라는 거예요, 에미 노릇. 나중에 벼락을 맞아 가지고 후회하지 말고. 공산당들이 하늘세계가 올 것을 알고 전부 다 흉내낸 것입니다. 인민재판 알지요? 영계에서 와서 인민재판을 해 버린다는 거예요. 어느 동네면 그 동네와 통하는 영인들을 천사들이 동원해 가지고 전부 드러내 버리는 거예요. 자식들에게 정성 안 들이고 자기 멋대로 하도록 놔두고 그랬기 때문에 그 책임은 에미 애비가 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 일요일날 경배식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선생님도 일생 동안 그렇게 해 나왔어요, 선생님 자신도. 목회자의 자리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교회 식구들의 생명을 위해서 설교를 해야 됩니다. 길러줘야 된다구요.
너 하숙 치나? 「예. 18명을 하고 있습니다」 18명. 혼자? 일하는 사람 안 두고? 「아침 아홉 시부터 저녁 여섯 시까지 나와 있으니까 빨래만 맡깁니다」 그 외에는 혼자 하나? 「예. 혼자 합니다」 살기 위해서도 그런데 하늘나라를 해방하기 위해서는 그 몇백 배 해도 힘들 테지. 다 들어 봐요. 기반 닦은 얘기 들려 주는 것도 좋아. 간증하라구, 간증.
나라의 백성으로서 자기를 알려면 나라를 떠나 봐야 됩니다. 부모를 떠나 봐야 부모를 알고, 형제를 떠나 봐야 형제를 아는 거예요. 나라를 떠나 봐야 알아요. 그렇게 사는 것이 어떤지 뭘 모른다구요. 혼자 사는 사람 말을 들어 봐야 둘이 사는 것이 고마운 것을 느껴요. 얘기해 봐요. (이심연 은성개발 대표가 자신의 생활을 간증함) 이제 박보희 차례다. 이 사람들에게 얘기 좀 해 주라구. 그때 얘기했던 것 말이야. 박보희의 말을 들어 보면 뜻이 어떤 곳에 가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한번 들어 두는 것도 좋을 거라구. 다 이 세상에 발표할 수 없는 내용들인데, 그런 줄 알고, 듣고 나서 이제부터 큰 싸움을 해야 되겠어요. (박보희 총재가 세계적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한 시간 가량 함)
종교계와 정치계 규합을 위한 세계평화연합과 세계평화종교연합
말 잘 들었어요? 「예」 뜻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은 대개 다 했다구요. 이제 남은 것은 외적인 세계의 세계평화연합과 내적인 세계의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세계평화종교연합은 마음적 기준입니다. 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수많은 종교권을 중심삼고, 수많은 정치권을 중심삼고 전쟁의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희생자를 내 가지고 목적 달성을 향해 나오던 역사는 필시 하나로 종결될 것입니다. 이제 이것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그러면 이 종교계를 규합해야 되고 정치계를 규합해야 되는데, 이걸 누가 하느냐? 그 누군가가 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 선 사람이라든가 국가가 있어야 됩니다. 이 일을 어떤 나라가 하든가 모든 종교단체가 합해서 하든가 해야 됩니다. 이제 할 일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런데 미국이면 미국을 보더라도 미국이 이걸 할 줄 모릅니다. 소련을 봐도 모르고, 중국을 봐도 몰라요. 일본을 봐도 모릅니다. 어떤 나라도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날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이 종교들도 하나님의 섭리의 귀결점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이 세계를 이대로 놔두면 어떻게 될 것이냐? 파멸뿐입니다, 파멸. 결국 사탄이 원하는 목적의 세계로, 지옥으로 종결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이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종교권을 중심삼은 종대를 통해서 시대시대를 메시아사상, 구세사상을 중심삼고 나오면서 끝날을 종결 지으실 것을 예고했다 이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고한 그분이 오더라도 어느 누구도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아담이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모르는 시대에 타락했기 때문에 앞으로 복귀섭리시대에 있어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때가 되더라도 그건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자체는 알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환경에 처한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암만 종교를 믿더라도 모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참으로 비참한 역사를 맞이할 것인데 이것을 대치 대비하기 위해서, 악한 사탄세계를 대치하고 하늘세계를 대비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하나의 나라를 대표하고, 또 종교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수많은 가정, 수많은 개인을 대표한 한 곳을 준비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그것이 메시아를 중심삼은 끝날의 사명 받은 부대가 돼야 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인 것입니다.
종교권과 정치권을 묶어 통일세계를 이루는 것이 참부모 사명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지금까지 한 것이 무엇이냐? 두 세계가 잘못한 것, 외적인 세계가 잘못한 것, 내적인 세계가 잘못한 것을 바로잡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에 잘못 이루어졌느냐? 아담 해와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누구냐? 인류의 시조, 조상이예요. 조상이 잘못해서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메시아, 구세주로 오는 그분이, 참된 조상으로 오는 그분이 그 잘못한 것을 모두 탕감복귀하지 않고는 이 타락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길이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이 섭리관적 결론입니다.
그런 것을 향해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개인적인 탕감시대, 가정적 탕감시대, 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탕감시대를 거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세계와 기독교를 중심삼고 책임 못 했던 40년, 2차대전 이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섭리에서 통일적 세계를 잃어버렸던 40년을 재탕감하는 40년, 그리고 복귀섭리의 4천 년 역사를 탕감하는 40년 간을 지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인간이 4천 년을 살 수 없고, 4백 년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살 수 있는 생애가 40년, 혹은 길게 잡아 1백 년이라 할 때 요 기간 내에 이것을 탕감하지 않으면 갈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탕감하는 데는 누가 해야 되느냐? 세상이 전부 다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로 오시는 그분이 이것을 책임지지 않고는 책임질 수 있는 분이 없다는 것이 참된 신앙노정에 있어서의 결론입니다. 복귀섭리의 목적은 참부모의 책임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종교권과 정치권을 한데 묶어 가지고 통일된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갖도록 하는 것이 참부모의 사명과 목적이요, 인간의 역사, 종교사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개인적 시대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시대까지 싸움을 해 나오면서 극심한 고생을 했지만, 이제 미국이 `통일교회 아니면 갈 곳이 없다. 레버런 문이 지향하는 두익사상(頭翼思想), 하나님주의, 통일원리가 아니면 국가가 갈 길이 없다'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미국의 갈 길, 기독교의 갈 길은 둘이 아니고 하나예요,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기독교권 내의 미국이 그렇다면, 그럼 공산세계는 어떠냐? 지금 공산세계가 무너지는 때에 있어서 민주세계에 흡수되는, 미국을 따라오려는 입장에 있는 공산세계도 마찬가지 결론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탕감적 내용에서 그러한 과정이 외적인 세계관을 중심삼고 비춰지기 때문에….
또 그다음에 기독교와 모든 일반 종교, 기독교를 주류로 한 방계적 일반 종교가 지금까지…. 외적으로 좌우가 투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이겁니다. 종교의 질시 반목이라는 것은 어떤 국가 간의 그것보다도 강하다 이거예요. 이것을 수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문제를 중심삼고 17년 동안 수습해 나오는 것입니다. 수습하는 데는 그 장본인 가지고 안 돼요. 2세들을 통해서 수습해 가지고 종교권을 묶어야 됩니다.
종교 통합은 부모 종교를 따라가면 돼
지금까지 이런 놀음을 해서 금번에 샌프란시스코 종교대회를 하는 그 자리에서 참부모 선포까지 해 버렸습니다. 종교계에서 이것이 폭탄선언인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은 왜냐? 각 종단의 후계자, 앞으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을 모아 유스세미나(세계종교청년세미나)를 해서 성지순례를 하고 세계 각국을 역방(歷訪)하면서 봉사활동을 시켰는데, 이들이 상당히 친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 30대의 청년 유지들이 이제는 40을 넘어서 각 종단의 중진 멤버가 됐습니다. 이들 중진 멤버들이 엮어진 것이 횡적으로 자기 뿌리 종단권 내를 넘어설 수 있는 환경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내린 결론이 뭐냐? 어떤 종교의 지도자든지 레버런 문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야 된다 하는 것이 총체적인 결론입니다. 왜 그러냐? 레버런 문은 자기 교단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 가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종단들을 합할 수 있는 길을 위해서는 자기 교단을 희생시켜 나간다는 것을 다 잘 알기 때문에 각 종단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종단장들도 레버런 문과 같이 나가지 않고서는 희망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종단장을 모시는 젊은 사람들인 자기들이라도 합해야 되겠다, 어떻게든지 이런 종교 통합을 위한 길을 가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금년 샌프란시스코 종교대회의 주제가 뭐였느냐 하면, `종교를 중심삼은 전통을 사회와 2세에게 어떻게 전수하느냐' 하는 것이었어요. 섭리적으로 딱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임자 혼자 와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 후계자들까지 참석시키자 해서 유스 세미나(세계종교청년세미나)에서 활동한 40대 사람들 40여 명이 동원됐는데, 한 교파에 두세 사람씩 전부 다 엮어지게 됐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하나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그 주제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하나의 목적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종교 가운데는 종의 종교가 있고, 양자의 종교가 있고, 서자의 종교가 있고, 직계의 종교가 있고, 나중에는 부모의 종교가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섭리를 부모의 종교를 중심삼고 완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역사적 시대에 나타난 모든 종교는 부모 종교의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종의 종교도 주인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 목적이고, 양자의 종교도 결국은 아버지의 집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거리를 보게 된다면 거리의 내용은 다 비슷비슷하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교가 자기네가 최고라는 개념을 깨뜨려 버려야 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나온 불교니 기독교니 하는 모든 종교는 다 같다고 하지만, 불교와 기독교가 같을 게 뭐야? 문화 배경이 다른데. 이건 뭐냐 하면, 큰 목적은 같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는 같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의 가르침이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인간의 참부모이상을 중심삼고 천국이상을 실현하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때가 찬 지금 그것을 실현할 수는 있지만, 각자의 그 가르침만을 중요시할 수 없다, 그런 내용을 발표하니까 말들이 분분했지요. 이거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종의 자리에서 제일이라고 했다가는 곤란하거든요. (웃으심) 또 양자, 서자의 자리에서 그러기도 곤란하다 이거예요. 직계자녀 가지고도 안 된다 이거예요. 직계자녀도 부모의 종교를 따라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런 관을 세워 준 것입니다.
창조는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종교의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실현해야 되는 것이 재창조의 이상이기 때문에 재창조하는 데는…. 왜 하나님이 창조를 하게 됐느냐? 창조는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했다 이거예요. 왜 위해야 되느냐? 하나님은 절대적 주체인데, 절대적 주체가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혼자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대상적인 존재를 절대적인 상대가치로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가치로 짓기 위해서는 상대가 절대적인 것을 받아야 됩니다. 절대 이상의 것을 받아야 된다구요.
보통 일반인들도 그렇잖아요?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를 찾게 될 때, 결혼하게 될 때 자기보다 못난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 어디 있어요? 그건 뭐 50억 인류를 세워 놓고 물어 보더라도 한 사람도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다 그랬지요? 자기 이상 잘나기를 바랐지요? 어때요? 자기 아내 되는 사람이 잘났어요? 어때요? 그저 그럭저럭 사나? 다 그런 거예요. 어느누구나 사랑의 상대를 요구할 때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또 아들딸을 중심삼고 볼 때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습니다. 이런 원칙을 두고 볼 때에 우리가 누구를 닮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닮았는데 하나님은 어떠냐 할 때 하나님도 똑같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할 때 자기보다 못난 상대를 원치 않기 때문에 잘난 상대를 요구하는 하나님으로서는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해야 합니다. 그 이상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백 퍼센트만 투입하면 자기 세계밖에 안 되지요? 그러니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도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이제 됐다 할 때 스톱하는 거예요. 천 퍼센트, 만 퍼센트를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려는 본성을 지닌 분이 창조주입니다.
이런 원칙으로 볼 때 교단 위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교단 위주로 한다면 어느 누가 자기 교단을 위해 붙겠어요? 거기에 상대 될 사람 어디 있느냐 말이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아침에 혹시 시내에 나올 일이 있어서 나오게 될 때 50원이라도 손해 보기 위해서 나가는 사람 있어요? 움직이게 될 때는 백 원이라도 이익 될 수 있는 입장에서 나가야 정상적이라고 하지요. 손해보기 위해 나간다면 남편이나 자식들도 전부 다 막게 돼 있어요. 그거 무슨 말이냐? 손해나는 길은 우주가 막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한 길을 가지 말라는 것은 손해나는 길이기 때문이요, 선한 길을 가라는 것은 이익 나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된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투입하고 또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지만 사랑에는 절대 복종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위대한 원리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 자체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못 할 것이 없는 줄 알고 있고, 하나님 혼자 사랑하는 줄 알고 있거든요? 하나님이 혼자 사랑한다면 여러분도 혼자 사랑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돼야 된다구요. 그런데 혼자서는 사랑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사랑이란 것을 중심삼고 볼 때 혼자서는 안 되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끼리끼리여야 되기 때문에 주체가 필요하고 대상이 필요하고,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한 거지요.
남자 여자는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할 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이렇게 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사랑 때문에 둘이 태어났는데, 사랑해서는 뭘할 것이냐?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을 점령해요.
이것이 정분합(正分合)이론입니다. 하나에서 둘로 갈라졌던 것이 하나로 합하는데, 합하는 데는 어디서 합해야 되느냐? 남자 여자가 합하는데 둘이 같이 가야지, 한 발짝이라도 벌어지면 불편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딱 가운데 가서 만나야 됩니다. 수직선에서 만나야 된다는 거예요. 만나면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이 왜 중요하느냐? 일생에 있어서 결혼이 왜 제일 중요한 일이냐 하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이렇게 생각할 때, 여자가 남자를 미워할 수 있어요? 아까 김진문이가 오늘날 미국 같은 데서는 호모(동성애자)니 레즈비언(여자 동성애자)이니 해 가지고 남자끼리 결혼하고 여자끼리 결혼한다고 했는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인간 완성이라는 말은 남자나 여자 혼자서는 안 됩니다. 그 완성은 무엇을 표준해서 이루느냐? 사랑이라는 것을 표준해서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반드시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자라는 말 자체가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하는 말이고, 여자라는 말 자체가 남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오른쪽은 왼쪽을 두고 하는 말이고, 왼쪽은 오른쪽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이미 선유조건으로 하고 하는 말입니다. 위라는 말은 이미 아래를 인정하는 말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다, 이런 논리가 됩니다. 태어나기를 남자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철학에 있어서 의식이 먼저냐 실재가 먼저냐, 사유가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여자로 태어났다는 사실은 남자가 있는 것을 자기 자신은 몰랐지만 남자를 선유조건으로 해 가지고 아는 입장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만약 모르는 입장이었으면 그렇게 태어났겠어요? 남자도 벌써 여자에게 나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는 우리 존재의 근원에 앞서 의식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일 귀한 사람이 되려면 몸 마음이 하나돼야
그래서 탕감복귀 원칙으로 볼 때, 선생님이 종교권하고 정치권하고 딱 묶어 가지고 세계적으로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말이예요…. 마음에서 둘이 갈라졌지요? 사탄이 갈라 놓은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사탄이 마음 갈라 놓고 몸 갈라 놓고, 여자나 남자나 전부 갈라 놓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싸우고 살지요? 싸우나, 안 싸우나? 「싸웁니다」
그래, 두 마음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한 마음, 마음이 하나여야 됩니다. 마음과 더불어 말과 행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언행심사가 일치돼야 된다구요. 말이 뭐예요? 마음을 대표하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됩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몸이 갈라졌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 통일교회가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인들의 도리에서는 몸 마음의 문제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선해라' 하는 것을 상대적인 것만 제시했지, 자기 자체가 악한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을 시정하라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고, 외적인 상대를 대하는 데 있어서 `이것은 어떻게 대해라. 위해라' 하는 것만 가르쳤다는 거예요. 위함으로 말미암아 그 마음과 몸이 어떻게 된다는 걸 몰랐다는 거지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어디서부터 이것을 시정해야 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서부터 시정해야 된다 이겁니다. 마음을 볼 때 마음은 일생 동안 몸 때문에 희생하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혼자 있을 때라도 나쁜 행동 하려고 할 때, 마음이 `야, 이놈아! 이 자식! 이 녀석!' 하지요? 마음이 쉬나, 언제나 나타나서 자기를 훈계하나? 「훈계합니다」 언제나 훈계하는 거예요. 그 훈계하는 것을 잘 대우했어요?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늘 대신입니다. 마음은 스승 대신이예요. 마음은 모든 만물의 자격을 대신한 주인입니다. 주인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되고, 참된 스승이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서 가르쳐야 되고, 참된 어버이가 되기 위해서도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내가 문제예요, 내가. 여러분이 문제지요?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제일 복받은 사람 되고 싶고, 세계에서 제일 귀한 사람 되고 싶지요? 그렇지요? 「예」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돼 있다구요. 눈을 보나 코를 보나 이것이 초점이 맞지 않고는, 하나 안 되게 되면 혼란이 벌어집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아내 된 사람은 일생 동안 한 마음과 한 몸이 하나돼 가지고 남편을 대해 사랑해야 됩니다. 자신 있어요? 여자들 자신 있어요? 그렇게 살아 왔어요? 「예」 슬쩍슬쩍하고 살잖아요? 남편이 쓱 하면 쓱 가리고 살고 말이예요. 안 그래요? 이게 문제 되는 거예요. 영원한 세계인 저나라에 가면 이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 사람은 바로 못 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원한 이상세계의 길을 가려 가는 데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 못 되게 되면 방향이 틀린다 이겁니다. 그럴 거 아니예요? 저세계는 시공을 초월하기 때문에 몇억만 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못 되면 이것이 엇갈려 가지고 왼쪽으로 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조금만 틀려도 이것이 가다 보면 끝에는 돌아올 수 없는 사탄세계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 코가 사람을 상징하는데 말이예요, 코가 가운데 서 가지고 찌그러지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코가 길잡이 노릇을 한다는 거예요. 이 코를 중심삼고 전부 다 배꼽줄로부터 쭈욱 하나되어 나가야 된다구요. 마음과 몸이 딱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 하나된 그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나쁜 생각 할 수 있어요? `저 아무개는 미워 죽겠다' 하게 되면 마음의 한 쪽이 쑤욱 꼬부라지는 거예요. 그러면 몸은 어떻게 되느냐? 몸도 끌려가는 거예요.
참부모를 중심삼고 좌·우익이 하나돼 본연의 세계로 들어가야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여러분의 가정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모든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 안 돼 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게 하나돼야 됩니다.
그동안 탕감복귀해 가지고 이제는 다 어려운 고개를 넘어설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다 청산하고 넘어서는 것입니다. 넘어서면 어떻게 되느냐? 넘어서면 어디로 가야 돼요? 넘어서도 갈 데가 없습니다. 도로 본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복귀예요, 복귀.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가 싸우다가 지금은 하나되어 들어온다구요. 하나돼서는 이게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본래 장자의 자리에 아담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본래 하나님 앞에 이렇게 돌아섰으면 이게 장자의 자리입니다. 안 그래요? 하지만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이가 앞장서서 나오기 때문에 사탄이 바른쪽을 잡고 하늘 편 아벨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게 어느 한때에 있어서 돌아서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돌아서서 가는 데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세계를 향해 가는 게 아니예요. 세계까지 탕감해서 여기까지 나왔다구요. 여기서 어디로 가느냐 하면 본연세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세계를 지나서, 그다음엔 나라를 지나서, 그다음엔 종족을 지나서, 그다음엔 뭐예요? 가정을 지나서, 개인을 지나서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됩니다.
그래, 모든 종교들이 전부 다 돌아가야 할 텐데 그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종교는 가다가 빙글빙글 돌아요. 갈 데를 모릅니다. 원인이 확실하지 않아요. 출발점이 확실치 않다는 거예요. 내 몸과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고, 내 몸 마음이 참부모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 확실치 않아요. 막연해요. 타락도 몰라요. 그런 사람들은 가다가 중간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도는 거예요. 방향을 모른다구요.
이제 통일교회는 여기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돌아서지요? 「예」 통일교회 자체가 지금 전부 다 돌아서 가지고 우익과 좌익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하나 만들어 가지고 돌아서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는 이것을 사탄 앞에서 끌고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뒤에서 나오고, 인류는 여기서 끌려 나온 거예요. 우익은 하나님과 통하고, 좌익은 사탄과 통해 가지고는 좌익이 언제나 형의 자리에서 쳐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는 하나돼 가지고 돌아설 때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되는 데는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나되려면 세상이 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하나 만드느냐 하면 미국이 아니예요. 미국이 하나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하나 만드느냐? 부모로부터 갈라졌으니 하나되는 것도 부모로부터 합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참부모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탕감복귀될 때가 되게 되면 미국도 청소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청소년들이 썩어 가고 있고, 공산주의 세계에서는 청소년들이 사탄 품에 갔지만 모두가 구원받기를 바라고 있어요. 구원되는 자리에 있어야 할 미국의 청소년들은 국가를 잃어버리고 전부 다 개인주의로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다 잃어버린다 이거예요. 사탄 편 공산주의는 다 잃어버린 입장에서 찾아가려고 하는데, 이 민주세계는 다 갖고 있는 데도 이것을 저버리고 내려가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자리를 바꿔야 된다는 겁니다. 자리를 바꿔야 된다는 거예요.
정신세계를 바라 나오던 미국은 축복을 받아서 물질세계의 부(富)를 이루었지만 끝날에 가서는 정신세계가 제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 물질왕국을 바라 나오던 공산주의 세계는 물질적인 것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민주세계는 정신을 중심삼고 나왔지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물질이 주가 된 것처럼, 공산세계는 물질을 중심삼고 나왔지만 물질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됐다 이겁니다. 이런 입장이라구요. 그러니 갈래야 갈 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공산세계는 민주세계의 물질을, 또 민주세계는 공산세계의 사상을 바라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상도 다 무너졌어요. 그 사상을 대치할 수 있고, 물질을 대치할 수 있는 곳이 어디냐?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부모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하나될 수밖에 없다구요. 미국도 공산세계와 하나되면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게 된다면 사탄은 누구 뒤에 오느냐 하면 참부모 뒤에 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참부모가 세계적으로 탕감해서는 모두 싸워서 사탄이 졌으니 돌아서게 된다면 앞에 설 수 없다 이거예요. 돌아서게 된다면 참부모 뒤예요. 그다음에 하나님은 맨 앞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되어서 어디로 가느냐? 본연의 기준, 환고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고향 찾아가야 됩니다. 지금 환고향해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참부모를 따라가면 본향에 직행하게 돼
그리고 돌아가는 데는, 때가 다 차게 될 때는, 선생님 가는 데 반대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지나고, 그다음엔 나라를 거쳐서 지금 한국까지 왔습니다. 세계적 탕감기준을 승리하고 한국에 돌아온 선생님을 대해서 만약 한국 정부가 반대하는 날에는 끝장납니다. 그러니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서 한국 정부를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해야 돼요. 한국 정부도 부모님이 가는 뜻 앞에 환경적으로 맞춰지게 돼 있지, 반대되게 돼 있지 않다 이거예요.
이 한국 자체도 손댈 데가 없어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뭐 노대통령에 대해서 물 물, 뭐? 「물태우라고 합니다」 물태우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서로들 대통령 해먹겠다고 야단하는데 자기들이라고 별 수 있겠어요? 서로 싸우고 있어요. 서로가 원수예요.
그러한 환경에서 선생님이 금년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7월에 참부모 선포를 했습니다. 이런 것이 국민을 전부 다 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선생님 말 안 들으면 대통령도 못 해먹는다 그 말이라구요. 또 사실이 그래요.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다는 것이 공론이 돼 있지요? 그렇지요? 「예」
그러니까 남한이 이렇게 되니 김일성이 자기는 잘될 것 같지만 자꾸 무너져 내려가는 것입니다. 남한은 무너져도 자기는 안 무너질 줄 알았는데, 더 무너져 내려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김일성이에 대한 문제도…. 그거 살려 줘야 된다구요. 남한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선생님이 장자권을 복귀해 나오게 될 때는 어떻게 되나요? 장자권 복귀해서 한국에 들어왔다 할 때에,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선생님을 따라가야지요? 선생님한테 굴복해야지요? 「예」 그래서 이번에 들어와 가지고 박보희랑 곽정환이를 통해 노대통령 만나서 `이거 따라가겠소, 안 따라가겠소?' 하니까 `따라가야지요' 이러더라 이거예요. 벌써부터 그런 건 다 결정돼 있어요. 또 그와 마찬가지로 김일성이를 중심삼은 이들을 다 끌어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걸 모르겠지만, 문총재가 12년 전부터 남한이 모르는 사이에 김일성이를 전부 다 짓누르고 다니면서 연락하고 있습니다. 이건 북한 총리들도 몰라요.
지금까지 사탄이 얼마나 능란했어요? 위장전술에는 사탄이 챔피언입니다. 거짓말 전법은 하나님보다도 사탄이가 왕이라구요. 안 그래요? (웃으심) 그러니까 그런 정치회담을 해 가지고는 북한한테 밀려 나갑니다.
그러면 이제 뭣 가지고 대결해야 되느냐? 그것은 경제력하고 공업기술입니다. 김일성이가 제일 필요한 게 그거예요. 지금 북한은 돈이 없다구요. 불란서에 돈 갚을 것도 못 갚아서 부도가 난 것이 세계에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지금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거 재미있지요? 이렇게 되니까 해와국인 일본에 붙으려고 그런다구요. 끝날이 되니까 말이예요. 일본에 가 붙으면 내가 모가지를 치겠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를 조종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선생님 영향이 크다구요. 알겠어요? 미국도 그렇고, 이젠 중국도 그렇고, 소련도 그렇고. 이번에 [뉴욕 타임즈]에 기사 난 것 오늘 안 읽어 줬지? 「예. 여기 있습니다」 거기 보면, 소련 정부가 이번에 소련의 국제관계대학 학장이 학생들을 데리고 왔는데 [뉴욕 타임즈] 신문사에서 그 학장보고 `레버런 문이 당신들을 세뇌공작해 가지고 이용하기 위해 데려왔는데 그걸 모르느냐' 하고 물어 보았더니, 그 사람이 코웃음을 치면서 `참, 철없는 얘기 그만 하시오. 우리 정부가 무슨 허수아비인 줄 아오?'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면 모두 외교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함부로 움직이게 되어 있지 않아요. 대학 학장이 움직일 때는 케이 지 비(KGB)라든가 정치국을 통해서 대통령의 승낙이 없으면 안 되는 곳이 소련입니다. 이렇게 나섰다는 건 벌써 정부가 지원한 배경을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난 요전번에 모스크바에 갔을 때 그걸 알았어요. 고르바초프 만날 때 벌써 알았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소련은 이미 레버런 문 사상을 가지고 갈 방향을 결정했다 그 말이라구요. 명년 7월까지 3천 명의 학생들이 교육받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정예부대예요. 전부 천재들이라구요. 그 사람들은 소련의 80개 대도시의 중심 되는 학교의 천재적 요원들로, 영어도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레포트를 쓸 수 있는 실력자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육받는데 슬쩍 속여 가지고 해?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이거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안 믿으니, 하나님은 소련의 젊은이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미국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정성 들인 그 열매가 딴 데에 가 맺히는 것입니다. 또 시대로 봐도 돌아설 때가 왔기 때문에 바른쪽이 여기로 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여기서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문총재만 따라가면 앉아 가지고 바른쪽에 서서 본향으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직행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데에서 발전하게 돼 있어
자,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을 중심삼고 탕감적인 기준에 있어서 장자권을…. 미국에 있어서 장자권이 어디냐? 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에 미국 내에 있는 통일교회하고 기성교회가 가인 아벨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진전될 수 없습니다.
모든 물질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적 둘이 하나된 기반을 통해서 제3의 존재가 힘을 가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야 발전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재창조 과정과 진화 과정이 반드시 가인 아벨과 같은 기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는 데서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여러분의 몸 마음이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는 데에는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리로 보면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한다고 하지요? 완전한 플러스와 완전한 마이너스가 주고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중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돌아가게 되면 한 곳에 정착해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주고받으면 중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중심 자리에 설 것이 종적인 하늘입니다. 개인도 몸 마음을 중심삼고 그 사랑, 부부도 그 사랑, 가정도 그 사랑, 종족도 그 사랑, 모두 한 점이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복귀섭리도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면 발전해 나갈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 내에 있어서 기독교를 가인으로 보면 통일교회는 아벨이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인권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앞에, 저쪽 사탄 편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적 방향으로, 세상의 기독교가 반대하고 사회가 반대하더라도 반대적 방향으로 방향을 맞추게 될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기준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아벨이 되어서 가인인 미국이란 나라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아까 선거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미국의 부시를 대통령으로 만들 때 통일교회 단독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와 합해서 했어요. 그때 기성교회가 얼마였나? 4만 몇 천이지? 「예」 4만 7천이던가? 이러한 기성교회 기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하나돼 가지고 미국 대통령을 만든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 가지고 승리해서 하늘이 원하는 가인적 존재를 선생님이 세운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누가 앞서느냐? 하늘 편에 부시가 귀한 거예요, 선생님이 귀한 거예요?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부시가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부시는 아벨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늘 편의 장자권을 복귀한 자리에 서서, 지금까지 사탄 편 장자권에 있던 부시 대통령을 차자의 자리에서 하나 만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기반 위에서, 이것이 하늘 편적 아벨권인데 사탄세계의 괴수 되는 소련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을 모두 하나 만들었기 때문에 비로소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면 이북교회는 자동적으로 하나돼
여기 한국에 돌아와 보니 한국은 어떻게 돼 있느냐? 남한에는 이북 사람이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남북이 갈라져 있지요? 이북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사람들은 하늘 편에서 볼 때 뭐예요? 아벨이 내려왔겠어요, 가인이 내려왔겠어요? 「아벨이 내려왔습니다」 틀림없다구요. 아벨이 내려오니까 사탄 되는 가인이 들어와 자리잡는 것입니다. 가인 패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러면 여기 남한에서 보게 될 때, 교회적으로 볼 때 남한의 교회가 아벨이예요, 북한의 교회가 아벨이예요? 「북한 교회가 아벨입니다」 그렇다구요. 해방 전에는 남한에 교회가 얼마나 됐나? 북한에 있던 사람들의 대다수가 종교 때문에, 신앙 때문에 쫓겨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나와 가지고 이남 사람들한테 천대 많이 받았지요. 천대를 많이 받았어요. 결국 40년이 지난 지금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면 이북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로 말하면 맞고 빼앗아 나오는 원칙입니다. 아벨권에 있던 사람들이 남한에 와서 맞으면서 남한 민족을 교인화시킨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남한의 경제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규합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자! 통일교회와 하나되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지금 한국 내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장자권을 복귀한 자리에 있는데, 가인의 자리에는 기성교회가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기성교회는 가인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가 장자권을 복귀했으니 반대받을 때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장자권을 가지고 이북이 지금까지 장자 노릇 한 것을 탕감복귀한 자리에 섰기 때문에 이북을 남한의 교회가 형의 자리에서 컨트롤해야 됩니다. 원리가 그래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돌아와 가지고는 반대받지 말라 이겁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여자나 남자나 총공격해 버리는 거예요. 찾아가서는 반대하는 이유를 대라 이거예요. `당신들 문선생님 만나 봤어? 문선생님의 교회 교리를 들어 봤어? 문선생님이 재림주가 아니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나와 있어? 성경에 있어? 참부모가 아니라는 설명 할 수 있어? 참부모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보라구. 이단이라는 걸 설명해 보라구. 네가 말 다 할 때까지 들을 테니까, 그 대신 너도 내 말 다 들어 봐!' 그러면서 원리를 풀어 대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길에서든 어디서든 격파해야 됩니다.
지금 남한에 있는 이북동포가 몇 명이나 되나? 1천만쯤 될 겁니다. 1천만 동포라 할 때, 이 1천만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면 이북교회(이북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장자권 복귀한 자리에서 이렇게 될 때에는…. 이북에서 나온 패들은 고향 생각만 하지, 여기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북의 고향에 돌아간다는 목표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성교회하고 우리가 하나되는 날에는 1천만이 우리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요전에 돌아가면서 무엇을 지시했느냐? 이북교회 부흥회를 하라고 했습니다.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이북교회의 목사들을 여러분들이 찾아가야 됩니다. 찾아가 가지고는 `이것은 당신네만의 교회가 아니오! 교파의 교회가 아니오! 하나님의 교회요!' 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그들의 사고방식을 때려부수라는 거예요. 알았어요? `교회란 감리교단의 교회가 아니요, 장로교단의 교회가 아니요, 하나님의 교회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말씀이니 성경을 가지고 아무 교단에서나 말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의 원리가 아니오? 교파가 뭐요? 우리는 교파의 담을 헐어야 되겠소! 그래서 통일교회요!' 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역사적 교재로 남을 수 있는 전통을 세워라
반대하는 데는 샅샅이 찾아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것이 사탄을 정비하는 전략입니다. 알겠어요? 이게 뭐라구요? 「사탄을 정비하는 전략입니다」 이제는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에 데려다 교육한 모든 사람들이 우리 판도입니다. 거기에는 교수들을 비롯하여 중고등학교 교장, 국민학교 교장들까지 있습니다. 선생하고 제자는 종적인 가인 아벨입니다. 알겠어요? 형제는 횡적인 가인 아벨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종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을 완전히 복귀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복귀했습니다. 복귀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할 일은 이제 다 한 거예요. 이제 명년 4월 이전에 세계평화종교연합하고 세계평화연합을 묶어 버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선생님이 종적인 부모로서 해야 할 탕감적 조건은 다 세우는 거예요. 다 넘어갔다구요. 부모는 사탄세계의 선을 다 넘어갔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해 참소할 아무런 조건이 없다 이겁니다.
그동안 핍박 많이 받았지요? 「예」 종적인 길을 못 올라가게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게 다 지나갔기 때문에 종적 기준의 길이 다 잡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횡적 기준도 이렇게 종과 90도 각도로 맞춰서 따라 나오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횡적인 열을 맞추면 된다 그 말입니다.
아담가정의 식구가 몇인가? 아담가정이나 노아가정이나 여덟 식구지요? 부모를 중심삼고, 세 형제의 상대를 모으면 자연히 여덟 식구가 됩니다. 세 형제를 쌍쌍이 한 집에서 묶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가인도 있고 아벨도 있고 셋도 있으니까 자동적으로 부모님이 언제든지 가운데 것을 중심삼고 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3수가 필요한 것은 왜냐? 이 둘째 아들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부모님을 따라오기만 하면 됐지만, 이제는 형제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시대입니다. 여러분의 형제가 하나돼야 돼요. 선생님이 종적인 면에 있어서 탕감복귀 기준은 세계사적으로 세웠으니 여러분들이 이제 한국에서부터 전통을 만들어야 됩니다. 여기서 형제가 하나돼야만 세계가 그 형제의 전통을 받아 가지고 출발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가는 전통은 생겼지만, 형제를 따라가는 전통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자녀시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후원할 때는 지나갔다 이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협회장! 「예」 이번에 자금 지원받아 가지고 여기다 쓰면 안 된다구. 「예. 알겠습니다」 그냥 쓰라고 내 준 것이 아니야. 비상금으로 쓰라는 거지.
여기의 가정들 중에도 세 형제가 하나돼야 할 텐데 하나되지 못하는 가정이 있을 거예요. 하나되고 못 되는 것은 여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을 모이라고 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언제나 가정에 있어서 문제는 여자입니다. 남자야 대범하지요. 형수가 한마디 잘못해도 그저 `그럴 수 있지', 계수가 한마디 해도 `그럴 수 있지', 여편네가 한마디 해도 `그럴 수 있지' 이러지만, 여자들은 그럴 수 있는 것 가지고 물고 뜯고 하는 거예요, 눈을 올려다봤다 내려다봤다 하면서.
여자가 문제입니다. 요놈의 여자들이 형제들이 하나될 수 있는 환경을 파탄시키는 것입니다. 악마가 기지로서 여운을 가질 수 있고 엿볼 수 있는 터전이 무엇이냐 하면, 남자가 아니고 여자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자가 남자한테 절대 복종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어머니도 내 말에 절대 복종하면서 따라온 것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안 따라오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횡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돼 가지고 나가야 돼요. 절대 복종해야 다음에 차자나 장자에게 말해도 순종하지요. `저게 뭐야? 난 남편을 주무르고 사는데 저게 뭐야?' `시어미가 왜 저래?' 그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우리 가정들은 한집에 들어가 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아들딸보다 형제들의 아들딸을 먼저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중심 존재가 돼서 모든 환경에 상충이 없는 전통이 생겨나는 거지, 자기를 먼저 위하려고 하게 되면 환경을 수습할 수 있는 전통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전통을 만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평탄한 자리에서 그런 전통을 만들 거예요, 환난과 핍박이 몰아치는 자리에서 전통을 만들 거예요? 답변해 봐요. 「환난과 핍박이 있는 자리에서 만들겠습니다」 사탄이 반대하고 전체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만든 전통이 역사적인 교재로 남을 수 있는 전통이 되겠나, 편안한 자리에서 세운 전통이 교재가 되겠나? 「환난과 핍박 속에서 세운 전통이 교재가 됩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 세운 전통이 역사의 교재로 남는데, 그 환난과 핍박을 일으키는 상대가 뭐예요? 악마예요, 악마!
사탄을 굴복시키는 선발대는 교회장 부인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통일교회가 이북교회와 하나되는 날에는 남한교회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전부 다 남북이 섞어졌지요? 며느리는 경상도에서 시집오고, 사위는 전라도 사람이고, 또 평안도 사위도 얻고, 이렇게 다 섞어졌어요. 그러니까 사돈의 팔촌까지 감안하고, 또 학교 동창생들도 다리를 놓으면 남북이 교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 섞어져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걸 타고 이북 5도에서 나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들과 딱 하나돼 가지고 1천만만 수습했다 하면 남한 교회 하나 만드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또 남한의 4천만을 하나 만드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왜 문제가 아니냐? 우리에게는 원리말씀이 있어요. 기성교회는 3박 4일이면 다 깨져 나갑니다. 부흥회만 하는 날이면 끝장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부흥회를 반대하는 목사들은 찾아가서 일대일로 청소작업을 해야 되겠다 이 말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청소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몽둥이 들고, 빗자루 들고 가는 그 선발대가 누구냐? 교회장이 아니예요. 교회장의 부인들이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들은 가인 아니예요, 가인? 우리를 반대하니까 사탄 편이잖아요? 타락을 누가 시켰느냐? 사탄이 해와를 꼬여서 반대로 끌고 가 타락시킨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하늘 편 해와가 이것을 때려부숴 가지고 손질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늘 편 남자가 지키고 있다가 `이놈! 본래 천사장은 부모 앞에, 하늘의 가정적 전통을 이어받은 그 혈족 앞에 굴복하는 것이 원칙인데, 뭐야 이 자식아?' 하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남편 되는 사람들은 자기 아내가 `저기 반대하는 교회가 있으니 당신이 오늘 갔다 와야 되겠소!' 할 때에는 입에 칼을 물고 가는 것입니다. 양 입에 칼을 물고 가는 거예요. 양입에 칼을 물고 간다는 게 뭐예요? 우리 말씀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 가지고 하나하나 따지면 꼼짝못하고 다 녹아납니다. 누가 이기겠어요? 여러분이 이기겠어요, 기성교회 목사가 이기겠어요? 「저희가 이겨야지요」 이겨야지요? 이기겠나 물어 보는데 「저희가 이기겠습니다!」 이겨야지? 「예」 그건 이기게 돼 있다구요. 교구장들 알겠나? 교역장 교회장들 알겠나? 「예」
누구를 보내야 돼? 홍성표! 「부인이 가야 됩니다」 (웃음) 또 김영휘! 「앞장서는 건 여자들이 해야 됩니다」 부인이라고 해야지. 여자가 어디 딴 데 있나? 여자 데리고 사는데 다른 여자가 있어? 자기 여편네밖에 없잖아?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래서 오늘 여자들도 모이라고 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오늘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잘 불러 줬나, 못 불러 줬나? 「잘 불러 주셨습니다」 어째서? 때는 다 됐는데 사탄을 굴복시킬 방법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굴복을 시켜요? 굴복시키더라도 합격이 안 돼요. 알겠어요? 자기들 멋대로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건 싸움입니다. 링에 올라가서 싸울 때에는 법을 지켜야 돼요. 마찬가지입니다. 법을 따라 가지고, 원칙에 따라서 규범에 맞게끔 행동해서 얻은 승리가 참된 승리가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판정승도 못 되는 겁니다. 무효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기성교회 목사들이 반대하는 데에 누가 먼저 가야 한다구요? 「여자들이 먼저 가야 합니다」
옛날에 통일교회 용감한 여자 있었지요, 김희옥 권사라고? 「예」 그 용감한 여자가 무슨 놀음 했나? 「신사훈이한테…」 신사훈이한테 어떻게 했나? (웃으심) 그런 놀음은 하지 말라구요. 그러지 않아도 이긴다구. (웃음) 만약에 여러분들이 밀리게 되면 여러분들 남편 있잖아? 「예」 둘이서 후려치는 거예요. 후려쳐서 뿌리를 뽑는 겁니다. 밀어 치우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했다가는 전부 야단나게 만드는 겁니다.
기성교회와 연합운동을 하라
그다음엔 어떻게 하느냐? 교회에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 교회의 교인이 한 5백 명 된다면 우리는 3분의 1만 가도 돼요. 한 170명쯤 가서 `자, 우리 교회에서 3분의 1 왔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긴 마찬가지 아니오? 여기 성경 가지고 얘기할 테니 들어 보시오. 같이 예배 봅시다!' 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이게 당신네 교회요, 하나님 교회지? 여기서 통일교회를 많이 반대했으니 반대한 설교 시간만큼 그 시간을 우리한테 줘야 돼!' 이러는 거예요.
그거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라구요. 아, 재판소에서 재판을 할 때도 그렇잖아요? 검사한테 심문할 시간을 줬으면 변호사에게도 변론할 시간을 주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여기서 몇 시간 반대했어? 그 시간 내라구!' 하고 밀어붙이는 거예요. 이제는 냅다 밀면 밀리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 그러니 자신을 가져라 이겁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말이예요.
이제는 싸움 다 끝났습니다. 가나안 7족은 의미가 없잖아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여리고성을 치고 들어갔을 때 거기에는 가나안 7족이 있어서 그들과 싸움이 남아 있었지만, 우리는 싸움이 없어요. 다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디에서 판정승해야 되겠느냐? 평양에서 해야 되겠어요, 서울에서 해야 되겠어요? 「서울에서 해야 됩니다」 서울에서 해야 돼요. 이북 기독교인들이 서울에 왔거든. 이북 사람들이 왜 내려왔어요?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내려온 거예요. 원래는 해방 이후에 주님이 온다고 그랬어요. 그때 남북이 통일되어 평양 사람들이 이남에 내려와서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그들이 전부 다 복받았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지적하시며)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기성교회의 목사나 장로들이 반대하면 누가 찾아가야 돼? 「여자들이 찾아가야 됩니다」 그래. 너희 동네에서 그러라구, 너희 동네에서. 알겠어? 「예」 이 책임을 해야 돼요, 전부 다.
복받는 길이 무엇이냐? 그들을 굴복시켜 가지고 회개시키면 그 복, 그 모든 재산들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탕감이었어요. 이제 앞으로 남한만 딱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교회 부흥만 하는 날에는 김일성이는 점점 무너져 간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가 할 일이 무엇이냐? 기성교회와 연합운동 하는 것입니다. 부흥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단도 많이 만들고, 원리책도 알기 쉽게 간략히 해 가지고 많이 뿌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교구장 교역장들이 다 얘기해 주겠지만, 서울에 동이 520개 정도 됩니다. 520개 되는 그 동에 반드시 세 사람 이상씩 배치하는 거예요. 축복가정이 있으면 세 가정이 되겠지요, 남자 여자 합해 가지고. 하여튼 세 사람 이상 배치하라구요. 그걸 기반으로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지금까지 우리 승공연합이라든가 통일교회를 통해 훈련받고 교육받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승공연합 조직할 때 7백만 명 전부 다 입회원서 다 받았지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도 970만 명에 해당하는 명단을 다 받았습니다. 이게 다 살아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명단을 전부 다 인수해 가지고 지금까지 관계됐던 사람들을 전부 다 엮는 거예요. 또 그다음엔 미국에 연수 갔던 사람들, 교수들로부터 국민학교 선생, 교장까지 전부 엮는 것입니다.
학생·선생을 중심삼고 강의하라
그래서 이번에 우리 협회의 조직을 전부 다 일원화시켰습니다. 원리연구회라든가 학생들은 별도로 활동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때가 지나갔어요. 전부 다 한집에 들어와 살아야 할 때가 왔다구요. 원수들이 다 무너졌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전부 하나로 묶었어요. 이제 학생국이 생길 것입니다.
학생국은 교수들과 중고등학교 교장들, ─이들은 다 묶어져 있거든─국민학교 선생들까지 전부 묶어 가지고 배치해 놓으면 모든 가정들이 교육기관에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에 국민학교나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안 다니는 자녀들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여기서 주동해 움직이면 그 가정들은 상대적으로 자연히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왜 자연히 움직이느냐? 자식들이 아벨이예요. 아벨인 동시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소망이거든요. 학교의 소망이 학생이고, 어머니 아버지의 소망도 학생이예요. 학생만 돌이켜 놓으면 학교의 선생님도 가정도 다 움직인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우리는 학생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엇 가지고 움직이느냐? 사상을 집어 넣는다 이거예요. 이제 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강의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봉태! 뭘하면 끝난다구? 「학생들만 돌리면 끝납니다」 학생들만 데려다가 일주일만 원리를 가르쳐 주게 되면 다 돌아가는 거야. 장소는 개의치 말고 광장이든 어디든 천 명쯤 모아 가지고 토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쉬나, 안 쉬나? 「오후부터 쉽니다」 몇 시부터 노나? 오후 1시면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하고, 주일날인 그다음날까지 계속해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든지 한번 스치게끔 말씀만 해주면 인연됩니다. 교장 교감이 지원하고 대학교 교수들이 지원하고 그러니까 이미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이것은 다 익었기 때문에 일단 자르기만 하면 알곡이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일주일만 강의하는 날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리 기성교회의 열성분자라도 어머니 아버지한테 가서 `선악과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고 물어 보면 `선악과가 뭐긴 뭐야? 선악과지' 이런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예수가 왜 왔는지 아십니까?' 하면 `왜 와? 죽으러 왔지' 할 것입니다. 안 통한다구요. 그러니 어느 누가 믿겠어요?
가정에서부터 완전히 2세를 따내는 거예요. 부모들이 반대해도 소용없습니다. 따라오겠으면 따라오고 말겠으면 말아라 이거예요. 아무래도 오래 안 가 죽을 텐데…. 그거 수습해서 데려갈 필요 없어요. 그렇잖아요? 사탄이 더럽힌 혈통을 갖다가 무엇을 해요? 표백을 해도 하얗게 안 될 게 뻔한데. 그보다도 아들딸한테 정성 들여서 완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이 원하고 만민이 원하는 것 아니예요? 그거 다 종자 받는 겁니다. 종자 받을 밭을 구해 가지고 좋은 종자 심어서 좋은 수확을 바라야지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을 일부러 찾아가 가르쳐 줘야
이제는 자기들이 통일교회 반대하는 집을 일부러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서는 `여기 문총재가 아는 집인데 이 집은 문총재 아십니까?'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 싫다고 하게 되면 안방으로 들어가서 쓱 앉아 가지고 `오늘 점심은 공짜로 얻어먹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아예 저녁도 얻어 먹고 그냥 하룻밤 자고 오지 뭐. 왜 이러냐고 하면 `남북통일 하자는데 왜 반대야? 이거 빨갱이 앞잡이 집 아냐? 내가 여기서 자면서 뿌리를 캐야 되겠구만'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곤란할 테지. 그렇잖아요? 남북통일 하자는데 말이예요. 누가 뭐 통일교회 믿으라는 거야? 통일교회 믿으라는 얘기는 하지도 말라구요. 원리 말씀만 해 놓으면 통일교회 믿지 말라고 해도 판정승 나는 겁니다.
지금 백 몇 개? 세 봐요. 「백 개입니다」 백 개면 교인들을 전부 나눠서 배치해야 되겠구만. 알겠지요? 지시한 대로 배치하라구요. 때가 그런 때가 왔으니 여기서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그다음엔 남한 중심삼고 김일성이한테 `야! 이 녀석아 말 들어'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말 안 들으면 세 천사장인 소련 중국 미국을 동원하는 거예요. 이 셋이 합하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건 내가 움직일 거예요. 아직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남한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평균기반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요것만 되는 날에는 선생님이 김일성한테 추파를 던지는 거예요. 1차, 2차, 3차까지 추파를 던져도 안 하겠다면 영계에서 데려가는 겁니다.
뭐 김일성 부자쯤이야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없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남북통일은 그냥 될 거 아니예요? 물어 보라구요. 남북통일이 누구 때문에 안 되느냐고. 그건 김일성 김정일 떼거리들 때문에 안 되는 겁니다. 북한에서 소련에 온 김일성이 뺏지 달고 다니는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 못된 것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똑똑한 통일교회 패들이야 그런 것은 알고도 남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문제없습니다.
앞으로 내가 국회에서 난동하는 사람들 전부 다 한번 만나 볼 작정입니다. 여러분들 만나 볼 자신 있지요? 「예」 내가 김종필이, 김대중이, 김영삼이 만나자고 해서 벌써 두 사람은 만났어요. 여기 한남동에 오라고 하는 거예요. 노태우가 못 오겠으면 박준규를 데려 오든지 2인자를 데려다 놓고 내가 훈시를 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을 하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에게 해당하는 돼먹지 않은 것들을 칼자루를 쥐고 전부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국회의원 찾아가 가지고는 `당신 이래서는 안 되겠소! 아침이 되면 알아볼 도리가 있을 거요. 우리는 자라고 있는 패고 당신들은 내려가고 있는 패요!' 이렇게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가 올라가고 있어요, 내려가고 있어요?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권위, 천의의 권위를 세워야 되겠습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사랑하라
그다음에 여자와 남자가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돼야 된다구요. 여러분 집안에서도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어떻게 움직여야 해요? 여자가 동쪽으로 가면 남자는? 서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원칙 아녜요? 아담 해와가 커 가면서 `아, 세계를 알고 싶다' 그럴 때, 딱 이렇게 반현(半弦)이 되어 가는 거예요. 남자는 플러스, 여자는 마이너스니까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려니까 반대로 가지요. 둘이 붙들어요? 크면서 `이게 뭐야? 이건 뭐야?' 하면서 자꾸 물어 보고, 세상을 다 알게 돼 가지고 나중에는 `아, 이제 알고 보니 나에게 제일 귀한 것이 내가 아니고 남자구나! 그 남자 어디 있어? 동쪽 끝에 가 있구나!' 이러게 됩니다. 여기에서 `여보 남자!' 하고 부르면 저쪽에서 `왜 그래요?' 이렇게 대답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서 서로 만나기 위해 오는 겁니다. 이 반현이 수직에 와 가지고…. 이게 3점, 상 하를 중심삼고 이게 수직점이거든요. 상·중·하 반현인데, 여기에 맞추려면 중앙에 찾아와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연장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래, 세상 물정을 다 알고 보니 `아! 내가 이렇게 여자로 생겨 가지고 아름답게 단장하고 그러는 것도 다 남자를 위해서구나' 이렇게 돼요. 이래 가지고 찾아오는 거예요. 와 가지고는 딱 붙는 겁니다.
그래, 전도기간에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전쟁터에 둘이 나가 싸우다가 누가 성과를 많이 거두었나 보고하듯이 하나님에게 보고하는데 사랑의 보고를 하는 거예요. 둘이 그저 지금까지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하던 이상으로 엑사이팅(exciting;자극적인, 흥분시키는)하게 사랑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렇게 둘이 사랑하다가 만세를 불러도 괜찮아요. 그러고는 또 갈라지고 말이예요. 그 사랑의 힘으로 `나는 남편을 위해 싸우는 거야!' 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 싸우면 안 됩니다. 여자는 남편의 판도 아니예요? 아내는 `내가 있는 것은 남편의 판도를 위해서다' 하고, 남편은 또 `내가 있는 것은 아내를 위해서다!' 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서로를 위해서 전부 점령한다면 하나되는 겁니다. 여기 와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어디로 간다고? 「서쪽으로 가야 됩니다」 남자가 동쪽으로 가야지, 이 녀석아. 해가 떠오르는 데로. (웃음) 여자는? 「서쪽으로 가야 됩니다」 또 남북으로 하면 남자는? 「북쪽으로 가야 됩니다」 남쪽으로 가야지, 북쪽으로 가야 되나? 「남쪽으로 가야 됩니다」 동서북남 그래요, 동서남북 그래요? 「동서남북이라고 합니다」 동서남북이니까 남쪽으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남한으로 온 것 아니예요?
아까 간증한 사람이 누군가? 「이심연입니다」 20년인가, 30년인가? (웃음) 20년이니까 40년 절반이구만. 그래, 여러분들을 부러워한다는 말 들어 봤지요? 「예」 그래, 자기 옆에 있는 남자를 귀하게 여겼어요, 그저 그렇게 여겼어요?
(한 사모를 지적하시며) 너! 남자를 우습게 알지 않았어? 귀하게 여겼어, 우습게 알았어? `나는 이렇게 활달한데 선생님은 뭐 이렇게 깜찍한 남자를 얻어 주나?' 그랬지? 응? 옆에 있는 사람이 한번 죽어 보라는 거야, 여자가 얼마나 처량한가? 남자는 괜찮아요. 남자는 담 너머로 여자를 쓱 감상할 수도 있고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웃음) 그렇다구요. 여자들은 남편 귀한 줄을 진짜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남편 출세시키기 위해서, 남편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노력하라는 거예요. 여자는 남편을 위해서, 남편은 여자를 위해서 살라 이거예요.
부모의 가정, 종족의 가정을 복귀하라
선생님이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위해 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위하면서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야 할 때에 왔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탕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위하더라도 가정이 남아 있고, 가정적으로 위하더라도 종족이 남아 있고, 전부 넘어가야 할 것이 층층시하(層層侍下)였어요. 이걸 다 넘어야 했기 때문에 한이 많았습니다. 이제 이걸 다 넘어갔어요. 마음대로 이 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마음대로 고향에 왔다갔다 할 수 있지요? 남한 사람들은 횡적으로만 왔다 갔다 하지 종적으로는 왔다 갔다 못 하잖아요? 그래, 종이 먼저예요, 횡이 먼저예요? 「종이 먼저입니다」 그래요. 그러니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번에 완전히 통반격파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반대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어떻게든지 회개시켜 가지고 우리 편으로 끌어 와야 됩니다. 이것을 선거운동 하는 이상의 운동으로 알고 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결전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결론은 뭐냐? 아담 해와가 나라에서 떨어졌어요, 가정에서 떨어졌어요? 「가정에서 떨어졌습니다」 가정이예요, 가정. 복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라에서 돌아서 세계로 못 가요. 가정으로 가야 됩니다. 어느 가정이냐? 종족적 메시아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모의 가정을 말하는 거예요. 부모의 가정, 종족의 가정, 그 종족의 조상의 가정을 복귀해야 됩니다. 이것이 메시아사명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은 가정에 내려갈 수 있는 중간 다리인 것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가정에 가 가지고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는 거예요. 남자가 있다 할 때는 남편은 문 앞에서 기다리면서 여자를 들여보내고, 여자가 있을 때는 남자가 들어가는 거예요. 이럴 때 여자가 당신은 남자니까 여자한테 가면 안 된다고 하면서 문 닫고 들어가 쏙닥쏙닥 얘기하는 것을 의심하면 악마의 편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엇바꿔서 하는 거예요, 엇바꿔서.
말씀을 다 잘할 줄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부터 원리 말씀 공부해요. 알겠어요? 오늘 이렇게 얘기해 준 것도 다 재료로 삼아 가지고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진도 필요한 것 있으면 하나씩 찍어서 나눠 줘도 괜찮다구. 협회장, 알겠어? 「예」
그리고 여러분 사는 동네에도 이북 사람 있지요? 「예」 먼저 이북 사람부터 찾아가는 겁니다. 남한 사람은 가만히 둬요. 알겠어요? 「예」 교회 다니는 이북 사람 먼저 찾아가는 겁니다. `교회 나가십니까?' 하면서 어느 교회에 나가든지 찾아가라구요. 불교 믿는 사람은 나중이예요. 교회 다니는 사람 방문 다 한 다음에 방문하는 겁니다.
아까 간증한 사람도 기도하고 다니잖아요? 그 사람을 대해 정성 들이는 거예요. 그 정성 들이는 것이 자기 조상을 부르는 것입니다. 영계의 조상을 부르는 거예요. 아무개 아무개의 조상을 불러 가지고, 어디의 아무개가 지금 저러고 있는데 하늘 뜻 앞에 있어서 참부모의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너는 영계에서 그만큼 뒤떨어지고 화를 받는 것 아니냐. 그러니 협조해라 해 가지고 들이 모는 거예요. 땅에서 이렇게 불러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정성 들이는 데에는 무턱대고 하지 말고, 사람을 딱 지명해 가지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해 가지고 그 사람이 되는 걸 보게 될 때 그 재미가 그 어느 것 못지않은 것입니다. 정성 들여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이 사람을 어떻게 만들겠다는 구상이 있었지요? 「예」 구상을 가지고 말씀을 통해서 창조했다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라구요. 그 사람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알겠지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