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뛰면 과연 평화가 오는 것인가?
강남구 동네를 뛰는 대회라 왠지 만만해 보였는지
여러분이 참석을 하셨네요.ㅋㅋ
어제부터 내린 비를 오늘 오전 세시간만 멈춰달라고 연락드렸는데 헐~ 메세지 못보신 모양입니다..ㅜㅜ
우비 입고 스타~트~~
왜 빨리 못뛰는가? ... 두시간 동안 뛰면서 그 생각만 계속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리 쉽게? 툭툭 뛰는데 나는 왜 이리도 헥헥 거리는 것인가...ㅋㅋ
김댕따라 10km만 뛰어서 개인 기록 갱신해 봐야지~ 야무지게 맘 먹었는데, 이 인간 x싸러 갔는지 안보임니다 ㅠㅠ... 암튼 하프코스에 반환점이 두 번이나 있으니 오며가며 낯익은 분들이 지나갑니다..
17키로 지나니 목표기록 못 깰거 같아서 걸으려는데 왜 하필 강철 유니폼은 입고 나와가지고 쎄게 보이려고 걷지도 못하고 하나도 안 힘든척~ 연기하며 마지막 오르막도 뛰어서 올라갑니다 ㅠㅠ...
오늘 빗속을 뛰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뛰신 윤진환님. 김옥남님. 박태영님
너무 반가웠슴다~~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윤진환형님은 내년 철인대회 복귀를 위한 컨디션 점검 차원이라 하셨습니다.. 내년이 기대됩니다..^^
태영님 밥 사주셔서 잘 먹었슴다..
첫댓글 다들 멋지게 잘해내심에
축하합니다
빗길에 기록도 좋아서
부럽네요~^^
분선누님도 다음엔 같이 뛰어 주시어욤~^^
우중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누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담 행사에 꼭 참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 잠시 관장좀 하느라 ㅋㅋㅋ
옛날 옛날 저랑 함께 뛰신 분이 아니시네요.
우중주인데 기록도 좋으시고요.
다음에는 목표하신 기록 꼭 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건강•행복하시어요.
빗길 젖은 노면에서 좋은기록 ....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런의 에이스이십니다.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