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음식
· 마늘
· 양파
이로운 음식
· 물
· 빨간 파프리카
· 브로콜리
· 회향씨(펜넬씨드)
· 자일리톨 껌
누가 영향을 받나
· 치아 문제, 부비동염(축농증),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 및 기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누구나 가끔은, 특히 마늘이나 양파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후에 입 냄새(halitosis)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구취가 규칙적으로 발생한다면 만성적인 근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구취의 원인은 다양하며, 부실한 치아 위생, 잇몸 질환, 틀니 문제, 구강 건조증, 또는 어떤 종류의 감염 등이 포함된다.
치료는 꾸준히 이를 닦고 치실을 사용하거나, 틀니를 제대로 세척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래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며, 구강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부비동염, 당뇨병, 연쇄상구균 인두염, 만성 기관지염 등 다른 문제가 있는지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한다. ☞식사 후 '회향씨' 한 자밤을 씹으면 입 냄새를 상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양과의 연관성
당신의 숨결은 당신이 먹는 것을 반영한다. 가끔 나는 구취든 만성 구취든, 다음 지침을 참고한다.
· 물 충분히 마시기. 매 식사 후 큰 컵으로 물을 마시면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먹고 자라는 음식 찌꺼기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또한 침 분비를 촉진하며, 침은 입안을 스스로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무설탕 껌 씹기. 자일리톨로 단맛을 낸 껌을 씹으면 입안의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여 입 냄새를 상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껌 자체도 끼인 음식물 입자를 느슨하게 하고 침 분비를 증가시킨다.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매 식사 후 최소 5분간 씹는다.
· 생채소 챙겨 먹기. 브로콜리와 빨간 파프리카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는 박테리아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특히 입 냄새 퇴치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생 채소를 아삭아삭하게 씹어 먹으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단 외 관리
· 금연. 재떨이 같은 냄새가 나는 입은 금연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다.
· 틀니 세척.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틀니는 냄새나는 박테리아, 곰팡이균, 음식물 찌꺼기의 서식지가 되어 구취를 유발한다.
· 혀 닦기. 양치질을 할 때 부드러운 칫솔로 혀를 몇 번 쓸어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일부 사람들은 설태 제거기(혀클리너)를 사용하지만, 단순히 칫솔로 닦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다.
☞ 실생활 팁
· 마늘·양파 냄새 대처법. 회식이나 삼겹살집에서 마늘을 많이 먹은 후에는 사과나 배 같은 아삭한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효소 작용으로 냄새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우유를 함께 마시면 마늘 냄새의 황화합물을 중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 직장인을 위한 휴대용 구취 관리. 점심 식사 후 회의가 있다면: 자일리톨 껌을 5분 이상 씹거나, 휴대용 치실과 미니 칫솔을 책상 서랍에 상비해둔다. 물병을 항상 책상에 두고 1~2시간마다 한 모금씩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 아침 공복 구취. 자고 일어났을 때 입 냄새가 심한 것은 수면 중 침 분비가 줄어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때문이다. 자기 전 물 한 잔을 마시고, 기상 직후 혀 클리너나 칫솔로 혀를 닦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
· 다이어트 중인 사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키토제닉 등)를 하면 케톤 생성으로 인해 특유의 입 냄새(케토 브레스)가 날 수 있다. 이 경우 물 섭취를 늘리고 무설탕 껌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마스크 착용 시 확인. 마스크를 쓰면 자신의 입 냄새를 스스로 느끼기 쉬워진다. 이를 활용해 마스크 안에서 숨을 내쉬어 본인 구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본다.
·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신호. 양치와 스케일링 후에도 입 냄새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신맛(위산 역류 의심)이나 단내(당뇨 의심)가 난다면 치과뿐 아니라 내과 진료도 고려해야한다.
· 어린이·청소년 구취 관리. 아이들의 경우 편도결석(편도에 낀 하얀 알갱이)이 구취 원인인 경우가 많다. 양치 후 가글이나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