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리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부리초등학교 교정에서 김행기 군수 및 각 기관 단체장과 부리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길준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국가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뭉치고 화합하자”고 말하고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드는 만큼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쉴 수 있도록 하고, 서로가 양보하는 미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행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면민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체육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살기좋은 동네 부리면이 더욱 풍요로운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길준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명창환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공굴리기, 2인 3각, 훌라후프, 투호, 윷놀이 등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면민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합우승: 현내 1리 ·준우승: 양곡1리 ·3위: 창평1리 ·장려상: 양곡4리 ·화합상: 어재1리
·종목별
- 족구
1위: 현내1리 2위: 어재1리 3위: 창평1리
- 윷놀이
1위: 양곡1리 2위: 현내1리 3위: 신촌2리
- 공굴리기
1위: 현내2리 2위: 선원3리 3위: 양곡4리
- 투호
1위: 불이2리 2위: 양곡2리 3위: 양곡1리
- 훌라후프
1위: 창평1리 2위: 양곡4리 3위: 관천리
- 2인3각
1위: 관천리 2위: 양곡4리 3위: 신촌2리
첫댓글 역시나 울동네는 없넹..^^;;
음 어째 평촌도 안 보이징...^^
캬캬~~~~우리동네가 1덩했네...ㅋㅋ 어리버리 신촌3리는 종합순위는 물론이거니와 종목별 순위에도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