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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의 상황: 전업주부로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다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일하게 되었고,
乙의 상황: 건설업에 종사하며 경제적 책임을 맡았습니다.
💔 갈등의 시작
2013년, 甲이 골프 동호회에서 다른 남자 회원의 의류를 대신 구매한 사건으로 乙이 부정행위를 의심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甲의 외부활동을 乙이 지나치게 통제하며 관계는 더 악화되었습니다.
🏸 결정적인 사건
甲은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시작했지만 귀가 시간을 어기거나 낮 시간에도 동호회 활동을 하자 乙이 이를 반대했습니다.
결국 2018년 초, 甲과 동호회 회장(소외 1) 간의 교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협의이혼 숙려기간 동안에도 甲과 소외 1은 영화와 공연 관람, 법률 상담 동행 등으로 만남을 지속했습니다.
📱 SNS를 통한 갈등 공개
乙은 甲의 SNS 계정을 몰래 확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되었고, 이를 단체 대화방에 폭로하며 명예훼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 법률적 쟁점
1️⃣ 혼인 관계 파탄의 원인
법원은 협의이혼 숙려기간 동안의 甲의 부정행위를 혼인 관계 파탄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했습니다.
숙려기간은 혼인 회복을 위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으로 간주되며, 이 기간 중 부정행위는 배우자에 대한 신뢰를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로 평가되었습니다.
2️⃣ 위자료 청구
甲은 오히려 乙에게 위자료를 청구했지만, 자신의 책임이 큰 경우 이를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3️⃣ 재산분할 및 양육권
두 사람의 재산 형성과 기여도를 바탕으로 분할이 논의되었습니다.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한 친권자와 양육권 지정 역시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 이혼 결정
법원은 甲과 乙의 이혼을 인정하면서도 甲의 이혼 및 위자료 청구는 유책 배우자로서 기각했습니다.
반면, 乙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1,000만 원)는 인용되었습니다.
💰 재산분할
법원은 혼인 기간과 재산 형성 기여도를 바탕으로 甲 40%, 乙 60%의 비율로 분할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乙은 甲에게 재산분할 정산금으로 7,000만 원을 지급해야 했습니다.
👶 양육권 및 양육비
두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乙을 지정하며, 甲은 양육비로 과거 양육비 1,500만 원과 장래 양육비(월 50만 원)를 지급해야 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배울 점은?
협의이혼 숙려기간의 부정행위도 혼인 파탄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책임 있는 배우자는 이혼 및 위자료 청구가 기각될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 양육권 등은 혼인 기간의 기여도와 자녀의 복리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이 사건의 경우, 남편이 반소를 취하하였다면 법원은 어떤 판결을 하였을까요? 아내가 반소 취하데 동의하지 않더라도, 유책배우자의 청구극 기각하고, 남편의 반소 청구는 각하하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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