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단기 4354년) 12월 19일(일). 음력 11월 16일.
* 오늘은 '유엔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
-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강조하는 날 2003년 12월 UN총회에서 의결
1136 (고려 인종 14년) '묘청의 난' 끝남
1888 (조선 고종 25년) 독립운동가 '소해 장건상' 태어남
- 상해임정 국무위원, 혁신당위원장
1900 (대한제국 광무 4년) 독일인 '에케르트' 초청해 군악대 편성
1932 '윤봉길' 의사, 일본 오사카 형무소에서 순국
- 고려 시대 명장이었던 ‘윤관’의 후손
- 1918년 덕산보통학교(현 덕산초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3.1 운동’이 일어나자 식민지 노예 교육을 배격하면서 학교를 자퇴
- 1921년 유학자인 매곡 성주록(成周錄)의 서당 오치서숙(烏峙書塾)에 들어가 그의 문하생이 됨
- 1930년 "장부가 뜻을 품고 집을 나서면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丈夫出家生不還)"이라는 글귀를 남기고 집을 떠나 중국으로 건너갔음
- 193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인 ‘김구’ 선생을 찾아가 독립운동에 몸바칠 각오임을 호소하여 ‘한인애국단’에 가입
- 1932년 4월 29일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현 ‘루쉰’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천황 생일연(천장절)과 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 행사에 ‘도시락’ 폭탄 투척
- 자살용 물통 폭탄이 불발되어 현장에서 일본 헌병에 체포됨. 체포 당시 태극기를 꺼내 흔들면서 "대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고 외침
- ‘윤봉길’의 폭탄으로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 등을 처단하고, 총영사 ‘무라이’는 중상,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기치사부로’ 중장은 실명되었고, 제9사단장 ‘우에다 겐키치’ 중장은 다리 절단 중상을 당했으며, 주 중국 공사 ‘시게미쓰 마모루’는 한쪽 다리가 잘려 절름발이가 되었음
- 당시 중국의 국민당 지도자였던 ‘장제스’는 “중국의 100만이 넘는 대군도 해내지 못한 일을 조선인 청년 윤봉길이가 해내다니,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면서, 윤봉길을 극찬하였음
- 이어진 일본 헌병대의 무차별적인 조선인 학살로 임시정부를 ‘충칭’으로 옮기게 되었음
1936 기업인 '김우중' 태어남
- 1967년 3월(32세) 트리코트 원단생산업체인 대도섬유의 '도재환'과 공동출자해 자본금 500만원으로 '대우실업' 설립
- 대우(大宇)는 대도섬유의 대(大)와 김우중의 우(宇)를 따서 만든 것이라함
- 1970년대 초반부터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우전자, 대우조선 등을 창설
- 1974년 1억불의 수출탑을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신흥 재벌로 부상
- 1981년 스스로 회장에 취임
- 1982년 1월 (주)대우를 출범시키며 재계 4위로 부상
- 1989년 펴낸 자서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베스트셀러였음
- 1990년 장남 '김선재'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 1993년 대우그룹은 세계 경영 선포
-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채비율이 400% 이상임에도 대우그룹은 '쌍용'을 인수하는 등 확장정책을 지속
- 1998년 10월 25일 일본 노무라 증권이 발표한 "대우에 비상벨이 울린다"는 보고서로 위기를 맞게됨
- 1999년 11월 1일 '김우중'은 13명의 대우그룹 사장단들과 함께 경영포기 및 회장직 사퇴 선언
- 2005년 6월 14일 5년 8개월간의 도피 끝에 입국하여 검찰 조사받음
- 2006년 11월 3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횡령 및 국외 재산도피 혐의로 징역 8년 6개월,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 9천 253억원의 형을 구형
- 2007년 12월 31일 대통령 특사로 사면
- 2014년 기준으로 전체 추징금의 0.5%정도인 약 887억원을 납부
- 2019년 12월 9일 오후 11시 50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향년 82세로 노환으로 별세
1941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태어남
1961 전남 완도서 여객선 '일진호' 돌풍으로 전복, 34명 익사
1968 대학입시예비고사 첫 실시
1986 독도 동남쪽 해상, 26명 탄 제7해풍호 실종
- 21일 표류어부 9명 구조, 17명 실종
2002 제16대 대통령선거, '노무현' 후보 당선
- 유효투표수 24,561,916표. 노무현 후보 12,014,277표(48.9%) 사상 최다득표. 이 기록은 박근혜 후보에 의해 깨짐
2006 '김연아',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2007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명박' 한나라당후보 당선. 10년 만의 정권교체
- 11,492,389표(48.7%) 얻어 사상 최대표차 당선, 투표율 63.0%로 사상 최저
2011 서울시의회, 서울학생인권조례 통과
2011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틀 전(12월 17일) 사망했다는 소식 보도
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새누리당후보 당선
- 투표율 75.8%(16대 대선 이후 최고)
-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과반(51.55%) 득표, 사상 최다득표(1,577만3,128표)
201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청구사건 보도한 JTBC 뉴스 9(앵커 '손석희') 중징계
2014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8:1로 수용
- 통진당 국회의원 5명 국회의원직 박탈
2018 3기 신도시 개발지구 4곳(남양주, 하남, 과천, 인천계양) 발표
2020 "뉴스“
* ‘놀면뭐하니’→'전참시', 오늘 MBC 주말 예능 무더기 결방…
-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여파
* ‘김병만 대상 후보 고사’ 후끈해진 ‘SBS 연예대상’ 오늘 개최
- 김병만은 2013년과 2015년에 이미 두 차례 대상 수상
* ‘불안장애 극복’ 정형돈, ‘뭉찬’ 이어 ‘옥탑방의 문제아들’ 복귀…
*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욕설· 폭행···경찰, 내사종결로 끝내
* 운동권 집권 한국이 美 의회 ‘인권 청문회’ 대상국 된다니
* 해리스 대사, 김치에 사발면 인증샷... 中 보란듯 “한국이 원조”
* ‘대통령의 상식’이 有故 상태다
- 後進的 지도자·정부·정치, 코로나 불길에 국민 가둬…
- 似而非 일자리·사이비 청정에너지·사이비 개혁이 나라 거덜냈다
* 문재인 대통령, ‘석가탄신일’ 논란에 ‘부처님오신날’로 페이스북 메시지 정정
* 변창흠 “못 사는 사람들” 발언에 여권도 ‘당황’
- 2016년 6월 “못사는 사람들이 밥을 집에서 해서 먹지 미쳤다고 사서 먹느냐” 발언
* 홍세화 “현정권 586, 돈벌이 어려움 모르는 민주건달”
- 文 비판 칼럼 썼더니 “파리 가서 택시운전이나 하라더라”
1843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출간
- 크리스마스 스토리 중 가장 유명함
-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고 개과천선
1848 영국 소설가 '에밀리 브론테'(30세) 세상 떠남
- “잠자지 마라 꿈꾸지 마라, 이 밝은 날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리니. 지속될 리 없어라 그대가 누리는 축복은 세월로 얻게 된 것 번뇌와 눈물의 어두운 세월로”
- “두 사람의 모습은 옆에서 냉정하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고도 무서운 것이었다. 창백한 뺨과 핏기 잃은 입술과 반짝이는 눈에는 맹렬한 복수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 "폭풍의 언덕"
- 원제 ‘Wuthering Heights’는 폭풍이 불 때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사투리
1899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1세' 태어남
1906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 태어남
1946 인도차이나 전쟁 일어남
1965 '드골' 프랑스 대통령 당선
1984 영국-중국 홍콩반환협정 조인
1986 소련,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7년간 유배 해제
2003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대량살상무기 포기와 조건 없는 국제사찰 발표
2009 뉴스위크 인터넷판 ‘올해 세상을 떠났지만 잊히지 않을 36명의 저명인사'에 '김대중' 대통령 선정
2010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류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4선 당선
- 퇴진요구 시위 확산
2016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트럭이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 테러, 12명 숨짐
2016 터키 앙카라에서 경찰관 출신 '알튼타시'가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암살
2018 미국, 시리아 철군 선언
2019 필리핀 반부패특별법원,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등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160점(매입가 2400만$ 279억원) 몰수 판결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