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롤라모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 1452년 9월 21일 ∼ 1498년 5월 23일)는 이탈리아의 도미니쿠스회 수도사·설교가·종교개혁가이다. 사보나롤라는 설교를 통해 피렌체 시를 개혁하고, 민주정치를 실시하려고 했다. 또한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부도덕을 비난하고, 로마 가톨릭교회와 이탈리아가 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후략)
... 미켈란젤로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한구석에서 사보나롤라의 설교를 들었고, 자신의 죄를 참회하지 않는 자에게 하느님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경고를 가슴속 깊이 간직했다. 미켈란젤로는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지금도 하느님의 심판을 경고하던 사보나롤라의 음성이 내 가슴에 메아리친다”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같은 성당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최후의 심판〉이 모두 하느님의 분노와 심판을 주제로 삼고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미켈란젤로에게 미친 사보나롤라의 종교적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종교개혁의 전야 또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신 선구자 중에 한 분이 사보나롤라이고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네, 매우 공감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사보나롤라 Girolamo Savonarola
요약- 이탈리아의 그리스도교 설교가, 종교개혁자, 순교자.
아래 daum 링크에 자세히 설명돼 있습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1s0284b
순교로 이 생의 마지막을 장식한 훌륭한 개혁 선구자로 보이고, 존경합니다.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지롤라모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 1452년 9월 21일 ∼ 1498년 5월 23일)는 이탈리아의 도미니쿠스회 수도사·설교가·종교개혁가이다. 사보나롤라는 설교를 통해 피렌체 시를 개혁하고, 민주정치를 실시하려고 했다. 또한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부도덕을 비난하고, 로마 가톨릭교회와 이탈리아가 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후략)
이하 자세한 내용은 위키 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C%A7%80%EB%A1%A4%EB%9D%BC%EB%AA%A8_%EC%82%AC%EB%B3%B4%EB%82%98%EB%A1%A4%EB%9D%BC
도미니크 수도회가 비록 천주교이지만 나름 원리주의로 기강을 세우는 그룹이었던 것 같습니다.
... 미켈란젤로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한구석에서 사보나롤라의 설교를 들었고, 자신의 죄를 참회하지 않는 자에게 하느님의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경고를 가슴속 깊이 간직했다. 미켈란젤로는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지금도 하느님의 심판을 경고하던 사보나롤라의 음성이 내 가슴에 메아리친다”라고 고백할 정도였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와 같은 성당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최후의 심판〉이 모두 하느님의 분노와 심판을 주제로 삼고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미켈란젤로에게 미친 사보나롤라의 종교적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다. ...
아래 Daum 링크 내용 중에서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36XX51400032
미켈란젤로에게도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노베 저도요. 공감합니다.
사보나롤라에 대한 평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1s0284b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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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평가는 절대적 판단은 되지 못하고 하나의 의견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카톨릭 안에 있었지만 종교개혁을 시도한 분으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허영의 소각
요약-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497년 사육제 기간에 일어난 사치품 소각 사건.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의 부패와 사치를 비판했던 종교개혁가 사보나롤라의 영향을 받은 소년들이 자행한 사건으로, 사보나롤라가 주도한 종교개혁의 일부였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b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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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Daum 링크의 내용은 동영상의 내용을 더 상세히 잘 보충해 주고 있습니다.
경건의 실천과 외부는 물론 내적 개혁을 한 쾌거로 보입니다.
사보나롤라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통해서 종교개혁의 새벽과 같은 물밑 작업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가장 타락한 교황의 치세에서 사보나롤라가 활동했었군요. 끝까지 자기 믿음과 소신을 지키는 사람은 소수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니까요. 간사함이 없는 신앙을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겠지요. 사보나롤라의 순교 정신을 잘 새깁니다.
네, 매우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