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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제가 게임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런 글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하는데요.
파인모션 지금 쓸 데 없다.
키타산 블랙 리세 왜 하냐.
위의 두 가지 글이 완전히 틀렸다고만은 볼 수 없기는 한데요.
그렇다고 진짜 둘 다 거르고 가면 결국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긴 해서요.
정말 부족하나마 짧은 지식으로 제 수준에서의 공략을 올려드려요.
그러니 정말 확실한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우선 디시 인사이드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혹은 채널 아카라이브 우마무스메 채널 두 곳을 확인해주시거나 이쪽에 질문글을 올려주세요.
이게 우마무스메는 이미 출시된 지 1년 4개월이나 된 게임이에요.
실제로는 2021년도 2월 24일에 출시가 되었구요.
따라서 당시에 시작한 유저들은 일본어라는 언어의 장벽을 뚫고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결국 공략을 찾아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쪽에 올려져 있는 공략글이 결국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고요.
아마 기억나지 않는다던가 이미 몇 번이나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로 몇몇 스탯과 서포트 카드 전체가 상향된 걸 착각하신다던가 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저기에서 아직도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지식이 가장 많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루리웹의 경우에도 우마무스메에 관련된 공략이 있기는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이쪽은 많이 안 가는지라.....
우선 제가 아는 사이트 중에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가장 신뢰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곳은 저 두 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우선 육성에 있어서 어떻게 고점을 뽑아낼 수 있는가 혹은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우라파이널이 돌파 가능한가?
이 두 가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우선 이 부분에서 육성 효율이 어느쪽이 좋은가를 짚어두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가장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 왜 키타산 블랙인가? 왜 다들 키타산 리세를 안 하면 죽는 것처럼 말하는가?
우선 이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육성의 기본을 알려드릴 거에요.
우선 초기 우라파이널에서 반주년에 새로 나오는 새 시나리오 아오하루.
이 두 가지 육성시나리오는 공통적으로 훈련 효율이 가장 중요해요.
훈련효율을 높게 뽑아내야 한다는 말은 다음의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거에요.
1. 서포트 카드가 자신의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되어서 무지개 트레이닝이 많이 발생한다.
2. 이에 더해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된 서포트 카드가 많이 발생하여 우정트레이닝 보너스가 발생한다.
이 특기 트레이닝조차도 개념이 안 잡혀 계신 분이 계실까 싶어서 말씀드릴게요.
예를 들어 보드카 파워카드의 경우에는 인연치가 80을 돌파하고 이후에 파워트레이닝에 배치될 경우 파워훈련 아이콘에 무지개 이펙트가 뜨면서 파워 훈련의 효율이 확 올라요. 이걸 특기 트레이닝이라고 해요.
따라서 육성 초기에는 최대한 많은 서포트카드들의 인연을 첫 합숙훈련이 실시되는 7월 전반 이전까지 80이상 끌어올려주는 게 보다 중요해요.
또한 이런 특기 트레이닝이 발생한 서포트가 여러 장인 경우에는 또 우정 트레이닝이 발생해서 훈련 효율이 다시 확 오르죠.
따라서 훈련을 할 때에는 가능한 이런 우정 트레이닝이 발생하고 있는 훈련을 하는 게 좋아요.
물론, 결국 중요한 건 1회 트레이닝으로 얻을 수 있는 스탯이니 이게 가장 중요하지만요.
그 이유는 훈련에도 1부터 5까지 훈련레벨이 존재하고 한 훈련을 4회 이상 하면 훈련레벨이 올라가는데요.
합숙훈련의 경우에는 합숙훈련이 진행되는 4턴동안 모든 훈련레벨이 5로 고정되어서 적용되요.
이 때문에 이 시기에 우정 트레이닝이 제대로 발생해주면 가장 많은 스탯을 가장 적은 턴에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죠.
이제 고점을 뽑는 방법이 슬슬 눈에 보이시나요?
1. 우선 같은 특기 트레이닝을 가진 카드를 최소한 3장은 편성하고 시작해 주는 게 좋다.
2. 다음으로는 첫 합숙 훈련 이전에는 당장의 트레이닝 효과보다 많은 서포트가 모인 카드를 선택하여 인연을 80을 채운 카드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라.
3. 마지막으로 가능한 훈련은 특기 트레이닝이 발생한 무지개 훈련을 찍어라.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한 턴에 얼마나 많은 스탯을 올릴 수 있는가이기 때문에 이 훈련이 가장 많은 스탯을 주는 게 아니라면 더 많은 스탯을 주는 훈련을 해라.
이게 우선은 키타산 블랙 리세가 현실적으로 강제되는 이유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설명을 시작할게요.
키타산 블랙이 엄밀하게 말하면 1회 훈련에서 얻는 스피드 양은 최고 존엄인 건 아니에요.
오히려 1회 훈련으로 얻는 스피드 양이라면 지금 얻을 수 있는 비코 페가수스나, 사쿠라 박신오 두 카드가 더 많아요.
그런데 이를 역전시키는 단 하나의 요소를 키타산 블랙 카드가 가지고 있는 것 뿐이죠.
그게 바로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이에요.
키타산 블랙은 풀돌 시에 이 수치가 80이나 되죠.
결과적으로 어지간하면 키타산 블랙은 스피드 트레이닝에 대기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다른 스피드 카드가 스피드 트레이닝에 오면 벌써 두 장 분량의 우정 훈련이 발생하는 거죠.
이런 차이가 결국 최종적으로 스피드와 파워가 훨씬 높게 육성이 끝나는 상황을 만드는 거에요.
그렇다면 여기서 당연히 궁금한 점이 생기실텐데요.
어? 그렇다면 키타산 블랙밖에 스피드 카드가 없으면 스피드 훈련 효율은 안 좋은 거잖아요?
네, 그렇죠. 하지만 이 게임은 SSR과 SR카드의 갭이 그다지 크질 않아요.
SSR과 SR이 갈라지는 건 결국 기존 스킬의 상위호환인 금색스킬이 존재하는가의 여부와, 최대 돌파를 했을 경우의 레벨이 45인가 50인가, 딱 두 가지의 차이에요.
결국 아무리 서포트카드가 SSR이라서 최대 레벨이 50이라서 약간 훈련 효율이 더 높다고는 하더라도, 훈련보너스, 훈련 효율 증가,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 증가등의 옵션 등이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다면 SR보다 못한 카드가 되는데요.
지금 있는 카드 중에 에어 샤칼 카드가 그래요.
결국 극단적으로 지금 일본 서버의 경우에는 에어 샤칼 카드는 SSR이 아니라 SSR의 탈을 쓴 R등급 카드라는 농담까지 할 정도죠.
그렇기 때문에 키타산 블랙이 풀돌이라면 SR카드 중 스피드 카드를 배치해주고 친구의 풀돌 스피드 카드를 빌려오면 되요.
이렇게 되면 풀돌 SSR 스피드 카드가 두 장에 나머지 내 SR 혹은 돌파가 잘 안 된 SSR 스피드 카드 등을 이용해서 쉽게 스피드를 1200으로 찍을 수 있고, 이 경우에 장거리를 제외하면 모든 우라 파이널이 안정적으로 돌파되죠.
그럼 여기에서 꼭 짚어드려야 하는 게 있겠죠?
왜 하필 풀돌인가요?
그건 저 옵션들이 일정 레벨마다 해금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서포트 카드는 아무리 SSR이라도 풀돌이 안 되면 제 성능을 내지 못해요.
키타산 블랙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는데요.
저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 옵션이 3돌파부터 열려요.
게다가 처음으로 열렸을 때에는 그마저도 60에 불과하고 풀돌을 해야지 80으로 올라가죠.
그럼 이제 슬슬 궁금해지실텐데요.
이 게임에서 서포트 카드를 풀돌 할 수 있는 최저 금액은 평균적으로 2천장이에요.
네, 결국 400연차를 돌려야 한다는 이야기이죠.
200연차마다 천장으로 픽업 서포트 카드 한 장을 내가 선택해서 데려올 수 있으니까 2천장으로 2장은 선택해서 데려오는 거고, 나머지 3장은 그 400연차 이내에서 3% 확률로 SSR카드가 나오고, 또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카드가 3장까지 나와야 하는 거에요.
결과적으로 안정적으로 풀돌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3천장 정도로 각오를 다지고 가챠를 시작해요.
이게 과금이 맵다고 하는 이유이죠.
다만 그러니까 우마무스메 과금 안 하면 못 해요라고 하는 말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은데요.
그런만큼 여기에서 끝! 이 아니고 이에 대한 보상을 게임 시스템적으로 가지고 있어요.
우선 반주년과 주년에 프리코네처럼 무료연차 기회를 줘요.
일단 반주년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주년에는 확실히 100연차 정도 줬었던 것 같고요.
제가 일본에서 스토리 이벤 정도만 참여하고 사실상 거의 안 하면서 사료만 받는 계정을 확인해본 결과,
그래도 서포트 카드가 두 장은 풀돌이 되어 있었어요.
여기에 스토리 이벤트의 경우에는 옵션이 나사가 빠져 있어서 실제로는 SR수준이긴 하지만 확정적으로 풀돌을 할 수 있는 배포 SSR 카드를 보상으로 지급하고요.
아무튼, 결국 그래서 결과적으로 얼마나 주는데에 대한 답은.....
그래도 클로버가 800개 가량 쌓여있었으니까 1년을 꾸준히 버티면 대략 천 연차까지는 그래도 뽑아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엄청 많아 보이지만 그래봐야 5천장이에요.
다음으로 반주년에 서포트 카드에 한해서 공통적으로 돌파가 가능한 한계돌파석이 업데이트 되요.
이 한계돌파석은 매달 약 5개가량 주는 편이기 때문에 4달 정도 모으면 1돌파를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PVP시스템을 지향하는 게임이 아니에요.
우선 상시로 존재하는 팀레이스의 경우에는 랭크당 쥬얼차이가 크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최고 랭크인 6랭크에서 지키고 있든 5랭크로 강등 당했다가 다시 6랭크로 올라가는 걸 반복하든 받는 쥬얼의 차이는 대략 백 개 정도에요.
오히려 서클 랭킹유지 보상이 훨씬 크고, 매 달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뽑아오는 쥬얼의 양이 더 많죠.
마지막으로 PVP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챔피언스 미팅 역시 다른 게임과는 방식이 좀 많이 달라요.
우선 챔피언스 미팅이 시작되기 사흘 전에 B랭크 미만까지만 참여하는 B랭크 리그와 그 이상의 우마무스메가 참여할 수 있는 A랭크 리그로 나뉘어서 매칭을 진행하기 때문에 우마무스메를 B랭크에 꽉 채워서 들어갈 수 있게 육성해주는 편법이 존재하고요.
이에 더해 1라운드, 2라운드, 결승 라운드로 나뉘어 각 라운드에서 1승만 해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이 가능한 시스템이에요.
1회의 기회에서 5번의 매칭을 하게 되는데요. 이중 단 한 경기만 이겨도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고 세 경기 이상을 이기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상위 랭크로 올라가서 진출하는 방식이에요.
한 라운드당 이틀의 시간이 주어지고 쥬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틀간 30경기를, 쥬얼까지 사용해 1회의 기회를 추가할 경우에는 이틀간 40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 중 1경기만 이겨도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결국 요약하자면 매칭운에 따라 결과가 갈리기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수준차이가 큰 상대하고만 붙은 시스템이 아니에요.
게다가 3인씩 매칭되어서 그 사람들끼리만 경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기서만 1, 2, 3위에 따라 마지막 결승 보상이 나누게 되죠.
물론 B랭크 리그와 A랭크 리그 중 보상은 B랭크에서 1등을 해도 A랭크에서 3등을 한 보상과 동일해요.
차이가 아예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소수의 승자가 모든 보상을 독식하는 구조 자체가 아닌거죠.
이런 이유로 일본 서버에서는 최소한의 서포트카드 조차도 하지 않고 배포되는 사료만으로 취향껏 말뽑이나 하고 주년 반주년에 무료연 줄 때 최소한의 사료로 서포트 천장을 치는 즐겜유저들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요.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내가 필요한 순간에 풀돌할 만큼의 서포트 카드 돌파를 못 하면 지갑을 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치는 건 사실이죠.
아무리 배포 SSR카드를 제외하면 한정 서포트 카드는 없다고 해도 서포트 카드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내가 원하는 SSR은 딱 저격하기가 힘드니까요. 클로버 자체도 지나칠 정도로 가치가 없고요.
이야기가 너무 돌아갔지만......
결국 요점은 이거에요.
이 게임의 서포트 카드들은 SSR이든 SR이든 결국 풀돌을 해야지 사실상 쓸 수 있어요.
결국 먼저 풀돌되는 건 당연히 비교적 잘 나오는 SR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SSR 미풀돌 < SR 풀돌 < SSR풀돌 정도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요.
아마 키타산 블랙 리세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의 요지가 이 부분일 거에요.
대부분은 무소과금으로는 어차피 키타산 블랙 리세는 불가능하니 아예 리세를 하지 말아라일텐데.....
그럼 일본서버에서 열심히 공략을 하셨던 분들이 왜 콕 찝어서 키타산 블랙에 모든 걸 바치고 불사르라고 하실까요?
우선 앞서 말했듯이 반주년에 추가되는 서포트 카드 공통 한돌석의 존재가 있죠. 심지어 추가될 때에 SSR하나 SR하나 완성된 공통 한돌석을 한 개씩 줘요.
그럼 아직 내가 3돌 키타산 블랙을 가지고 있다면 이걸 여기에 쓰고 다시 4개월 정도 한계 돌파석을 만들면 풀돌 키타산 블랙이 나오는 거죠.
그런데 3돌 정도면 사실 리세만으로도 그렇게 허들이 높진 않아요.
그러니 설령 풀돌을 못 하더라도 어차피 태울 거면 여기서 태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죠.
자, 그럼 어마어마하게 돌아왔지만요.
키타산 블랙이 어떤 카드이기에 이렇게까지 고평가를 받는 걸까요?
결국 중요한 건 이게 스피드 카드라는 거에요.
우마무스메는 결국 육성에서 마군에 갖혀서 1착을 못 해서 육성 자체가 터져버리는 일이 많은만큼, 육성에 있어서는 도주와 선행각질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요.
스태미너라던가 파워가 중요해지는 건 결국 저 마군에 갇히게 되었을 때에 뚫고 나오기 위해서인데요.
애시당초에 그냥 처음부터 맨 앞에서 달려서 1착을 하면 그럴 필요 자체가 발생하지 않겠죠?
결국 결과적으로 스피드와 파워를 최대한으로 뽑고 육성이 터지지 않을만큼의 스태미너를 뽑아온다.
이 부분이 초기 육성의 핵심이에요.
따라서 편성에서 이미 결과값이 반 이상 결정되는 이상 초기에 서포트 카드 배치부터 스피드 카드를 3장 이상 배치하게 되는 거죠.
스피드 트레이닝이 스피드와 파워를 같이 올려주니까요.
동시에 결국 많은 카드로 우정 트레이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스피드 카드를 최소한 3장 이상은 배치하고 나머지를 스태미너와 타즈나 카드 정도로만 채운다가 기본 메타가 되는 거에요.
그런데 내가 풀돌 키타산 블랙을 가지고 있다면 키타산 블랙은 이미 풀돌이고 여기에 친구 풀돌 스피드 카드,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카드는 토카이 테이오 카드만 배치하면 벌써 스피드 풀돌 카드가 2장 배치된 상황에서 시작하는 거에요.
그럼 나머지 카드의 선택이 압도적으로 쉬워지게 되는 것이죠.
동시에 키타산 블랙이 주는 스킬은 어떤 육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호선의 프로페서에요.
이런 이유로 사실상 어떤 육성을 해도 키타산 블랙은 자리를 내주지 않죠.
그런데 내가 다른 카드 풀돌을 먼저하게 되면 친구 서포트 카드를 결국 키타산 블랙을 빌려오게 되고요.
그나마 내가 풀돌한 SSR카드가 스피드 카드,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토카이 테이오 스피드 카드라고 가정하면,
결과는 그다지 크게 바뀌지 않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서포트 카드를 선택하는 단계부터 뭘 넣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여기서 키타산 블랙이 또 풀돌은 아니고 다른 SR 스피드카드가 풀돌이 많은 경우에는 친구의 풀돌 키타산 블랙을 빌려가고 내 키타산 블랙은 풀돌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생기겠지만요.
너무 좀 설명이 왔다갔다해서 마지막으로 핵심만 찍어볼게요.
1. 육성에서 가장 육성을 쉽게 해주는 스탯은 스피드 카드이다.
2. 동시에 우정 보너스와 특기 트레이닝의 존재로 스피드 카드는 3장 이상 채용해야 육성이 편해진다.
3. 키타산 블랙은 높은 특기 트레이닝에 배치될 확률 증가로 우정 트레이닝과 특기 트레이닝을 도와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안정적으로 높은 스탯으로 육성을 완료하는 걸 도와주는 1순위 카드이다.
4. 동시에 키타산 블랙은 어떤 육성에서도 쓰일 수 있는 범용성 원탑 카드이기 때문에 반드시 편성하게 되고 결국 빌려오는 친구 서포트 카드를 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키타산 블랙 풀돌만 가지고 있어도 일단 SSR 풀돌 두 장을 들고 시작하는 셈이다.
5. 서포트 카드는 풀돌해서 쓰는 거다. 이게 안 될 때에 풀돌이 안 된 카드를 채용할 뿐이다.
대충 5가지 정도를 꼭 알려드리고 시작해야겠네요.
파인모션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하는데.....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파인모션의 경우에는 지금 어차피 과금하실 거면 아예 풀돌을 해놓으시는 걸 가장 추천드리고요.
다음으로는 제 생각으로는 토카이 테이오 스피드 카드까지 풀돌하시면 괜찮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다, 아니다! 그래도 역시 파인모션부터 풀돌!
그리고 그 아래로는 토카이 테이오, 비코 페가수스, 슈퍼 크릭
다만, 이 경우에는 차라리 여기서는 참고 키타산 블랙을 풀돌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여기에서 물러갈께요!
보다 정확한 공략글과 반론을 기다리겠어요.
첫댓글 정성히 담긴 공략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하드 과금의 차이는 케릭터 고돌파에 있다고 생각함.(실 능력에 큰 상관이 없음에도) 고점 스코어를 향한 능력치 상승이 우리의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결국 이 게임은 육성시뮬레이션 이니까~♥
좋은글 잘봤습니다
그러면 키타산 블랙은 400연차 못하면 의미없는건가요? 글을 읽어봤을때는 아무래도 풀돌아니면 의미없는걸로 보이는데요, 저는 무과금이라서 최대한 쥬얼 모아서 뽑아볼 생각이거든요. 근데 제생각엔 그때까지 최대한 모아도 3만쥬얼정도? 될것같고.. 그러면 대략 200연차정도 되는건데, 평균적으로 키타산 2돌정도 만든다고 생각하면 쥬얼 모아서 뽑는게 의미없나 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