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ier of Fortune』은 1968년 결성된 영국의 Rock그룹
「Deep Purple」이 1974년 발표한 9번째 스튜디오 앨범
"Stormbringer"의 수록곡으로 싱글로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Rock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최대
히트곡 중 하나 입니다.
기존의 Metal Sound에서 Soul, Blues로 성향을 바꾼
「Deep Purple」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새로 들어온
보컬 'David Coverdale'과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가
함께 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Deep Purple」의 노래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곡이었던
반면에 가장 「Deep Purple」답지 못하다는 혹평(酷評)을 받기도
했죠.
『Soldier of Fortune』은 직역(直譯)하면 '행운(幸運)의 병사(兵士)'
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말로 '용병(傭兵)'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Fortune' 이란 단어는 행운(幸運)이라는 뜻도 있지만,
돈이란 뜻도 있어 '용병(傭兵)'이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래 가사는 "돈을 따라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싸우는 용병
(傭兵) 같은 자신의 삶을 토로(吐露)하는 내용"입니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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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당신에게 자주 했던 이야기가 있지
나는 그날을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을 살았노라고
When I'd take your hand a
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당신의 손을 잡고 노래하면
당신은 아마 내게 말할거야
'Come lay with me and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내곁에 머물러 사랑해 달라'고
나도 물론 당신 곁에 있고 싶지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하지만 나는 늙어가는 걸 느껴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멀리서 메아리로 들리지
돌아가는 풍차소리처럼
난 항상 용병이라 생각해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난 많은 시간을 방황하며 새로운 걸
찾아가는 여행자였지
하지만 나이가 들고
추운 밤이 찾아올 때는
난 당신없이 방황했었지
But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하지만 그땐 난 마치 당신이 가까이
서 있는 것 같았어
눈이 먼듯 혼란스러워 지면
당신은 여기에 없단 걸 느끼지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이제 난 늙어가는 걸 느끼지
그리고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멀리서 메아리로 들리지
돌아가는 풍차소리처럼
난 항상 용병이라 생각해
Yes,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그래, 난 돌아가는 풍차소릴
들을 수 있지
난 항상 용병이라 생각해
난 항상 용병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