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부터 차나무,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는 세계로 전파된다. 인도는 현재 가장 많은 양의 차를 생산하는 국가이지만, 중국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차를(백차, 흑차, 울롱차, 홍차, 녹차) 생산하는 국가이다.
대만은 17세기무렵부터 상품의 울롱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국, 일본은 주로 녹차를 생산하고 대부분 국내 소비용이다.
베트남의 차재배는 늘어가고 있다. 태국, 미얀마는 흥미로운 차를 생산한다. 인도네시아의 차재배는 자바섬에 집중해 있다.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며 여러가지 유명한 차들이 있다. 예: 히말라야 산맥에서 자라는 다질링은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운다.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과 종류의 차를 생산하는 나라는 스리랑카(실론)이다.
남아메리카, 주로 아르헨티나는 새로이 등장한 차 생산국으로 홍차의 맛이 강하다.
아프리카에서는 케냐, 우간다, 짐바뷰, 카메룬 등이다. 서유럽 사람들에게 차는 인기가 있지만 유럽에서는 기후의 조건이 맞아 차를 재배할 수 있는 나라는 오직 포루투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