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월요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수원시협의회의 7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15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된 7월 월례회의는 황연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석한 모든 조사위원들이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제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조주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에 함께 했던 라오스 해외역사문화탐방과 제1회 세계일보 조사위원 평화기원 걷기대회의 활동 보고를 하며, 앞으로도 수원시협의회가 조사위원의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여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최형록 조사팀장은 지난 상반기 활동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해준 모든 조사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하반기에 예정된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2024 해외역사문화탐방, 전국조사위원 워크숍 등 모든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회의 안건을 통해 조사국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특히 10월에 있을 워크숍에는 모든 조사위원들이 참석하여 수원시협의회의 이름을 드높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라오스에 다녀온 조사위원들은 함께하지 못한 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이어서 7월에 생일을 맞이한 회원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축하의 자리는 조사위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7월 월례회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