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늙어서 자기 몸을 가눌 수 없게 되면
대체로 남의 손을 빌려서 살아가야 합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대학교 심**교수는 나이들어 시골의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강단비평에서 맹활약을 하신 김**교수도 치매가 와서
현재 요양병원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저의 친지 중 한분은 남편이 치매가 와서 소변을 못가립니다.
돈은 아주 많고 요양병원이 싫다고 해서 간병인을 부르고
그외에 집살림을 도와줄 아줌마를 따로 부른답니다.
남편 기대수명을 대략 짐작해서
십억 정도는 없는 요량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할머니도 자주 넘어지시는 관계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시여
십여년후
늙어 비참한 상황이 되지말고
건강을 지키며 튼튼하게 삽시다.
각시투구꽃을 달여서 차를 마시듯이 마시고 죽을 거라는
농담을 흘려 들으십시오
첫댓글 세월의 병을 이겨내는 이 있을까요?...
그런 시절이 오기 전에 데려가 주기를 바래야지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