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혈은 선홍색(빨강)이다. 정체된 지 오래된 어혈중 솜에 흡수되는 피는 주로 묽은색깔(분홍)의 혈장이다. 몸속의 어혈이 많아 병색이 짙은 분은 신장이 심하게 막혔기 때문에 EPO(조혈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서 혈액의 생산이 어려우므로 사혈을 해보면 솜에 흡수되는 색깔은 빨갛지 못하다. 즉, 적혈구(헤모구로빈)의 수치가 많이 모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스피린,혈전용해제,술 등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분은 몸에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사혈시의 혈액은 '샛빨간'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아스피린,알콜,혈전용해제가 모두 혈전용해의 효과로 혈관벽과 모세혈관에 처박힌 혈전(피찌꺼기)를 녹여 생혈에 함께 돌기 때문이다. 수명을 다한 피는 결코 피라고 할 수 없다. 혈장과 분리돼 처박힌 고형분에는 죽은 적혈구의 색깔이 그대로 농축되어 검게 보일지라도 피에 용해되면 빨갛게 보이는 것이다.
혈전용해 복용의 효과를 갖고 있는 환자는 대부분 혈압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 이유는 피 속에 죽은 혈구.죽은 쓰레기들이 함께 녹아 있으므로 혈액의 효능(산소교환효과.영양공급효과,혈액생산효과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특히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뇌세포의 보호를 위하여 심장은 박동을 더 강하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이론이다.
혈전용해제나 고혈압약 등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한다. 현대의학적 이론으로서는 당연한 설명이다. 먹지 않으면 혈전이 응고돼 급사할 수가 있기 때문.
그러나, 신장혈 정혈로 신장기능을 회복시켜 쓰레기 처리가 잘 되어지면 혈관속의 혈액이 깨끗하고 맑고 건강한 혈액으로 정화 되어진다. 피가 정결해지면 산소교환효과,영양공급효과,피생산효과 등이 개선되어 건강을 회복한다.
신장기능히 회복되면 고혈압약이나 혈전용해제를 반드시 단계적으로 줄여야할 것이다. 갑자기 약을 끊으면 스프링효과로 위급한 상태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약을 달고 사는 분들은 약 때문에 몸은 더욱 황폐해 질 수 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자정요법 자격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약=독' 임을 명심하고 창조주께서 주신 깨끗한 몸으로 돌아가면 병은 낫게 돼 있다.
[피는 곧 생명]이므로!! |
첫댓글 감사합니다.. 거듭 신장사혈의 중요성을 인지했습니다..
좀 어렵습니다.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장기능 회복도 중요하지만 목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한 쪽 신장을 제거해도 살 수 있지만 목은 절단 되면 살아 날 수 없습니다.
인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지요~~~목아지, 손 목아지, 발 목아지 등~~~
축복합니다..
나도 혈압약을 15년째 복용하고 있는데 사혈을 하고 있으니 신중히 생각 해봐야겠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