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여름철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어 언제라도 하늘에 구멍이 뚫려 다시 물폭탄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올해는 더이상 물피해는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자신의 하루가 의미있게 보내질 수 있게 늘 마음을 다하시고 계시는 선(善)하시어 항상 자태가 늠름하시고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금일은 지난 주 7월 6일(토)과 10일(수) 그리고 13일(토) 우리 미래의 공동체 모습은 그 본질상
선(善)과 악(惡)에 달려 있습니다.(1)(2)(3)에 이어지는 네번째 순서입니다....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도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느끼시고 있는 바대로 저는 의식적으로 선(善)과 악(惡)의 개념으로 모든 현상(現像)에 대해
말씀을 드려왔으며 또한 저의 이 기조는 앞으로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히려 필요하다면 더 강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벗님들께서도 각자의 생각과 믿는 바대로 하루를 생활하고 계시듯 저 또한 그러한 입장에서
한개인의 차원에서 말씀을 꾸밈없이 드리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누구에게나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의 신앙인(信仰人)으로서
저의 생각일 뿐임을 전제로 하오니 오해없이 각자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시고 편하게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류(人類)가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선(善)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분모가 되어야 하고
그 공통분모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 마침내는 우리가 매일 숨쉬는 공기처럼 되어야 하기에 향후
모든 사람들에게 최우선시 되는 덕목(德目)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마치 일제 식민 하에서 조국의 독립은 조선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재론의 여지없는 당연하며
주요한 문제였기에 각자 다른 영역에 계셨던 33인의 민족대표들이었지만 모든 조건을 떠나 한자리에 모여
모두 하나가 되었듯이 말입니다....
우리는 유형(有形)의 존재로 눈으로 보고 만져지는 만상(萬象) 중 그 하나로 숨쉬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자신과 다르게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져지지 않는 무형(無形)의 것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부정(否定)하여 왔습니다....
이의 현상(現象)은 누구에게나 한결같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했던 저에게 어느 날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아 당연히 무시하고 부정(否定)해야 했었던....
그러나 이런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제 온 몸에 그 어떤 밝고 강한 외부적 힘이 작용하는듯 하여
불현듯 정신(情神)이 맑아지며 기분이 더없이 좋아지는 현상(現象)을 분명 저 자신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하....
천사의 마음이 있다면 아마도 이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현상(現象)으로 그 순간만큼은 분명 저는 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했기에 그 순간에는 무형(無形)이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마냥 부정(否定)만 하기에는 강한 아쉬움과 함께
의문이 남아, 어쩌면 그 존재를 쫓아가면 부정(否定)할 수 없는 본연(本然)적 현상(現象)도 볼 수 있겠다는
막연하지만 그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 놓고, 그동안 제가 경험한 몇차례의 체험을 그곳을 통해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은 삶에 떠밀려 생각만으로 그치고 일상 중에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겠지 하며
의식적으로 눈을 감았으나 간헐적(間歇的)으로 저에게서 일어나는 작든 크든 육(肉)을 동반한
영(靈)적 체험이 수차례 반복되었기에....
무엇보다도 이 현상(現象)은 저의 의지와는 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분명 존재하는 그 어떤 힘이 있을 수 있겠다는 강한 생각이 들어....
이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였고 이는 점점 깊이 이해해 볼 필요성으로 바뀌게 되어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여러 자료의 도움을 받아 분석도 해 보고....
또는 제가 체험한 사실을 변하지 않는 결론으로 미리 결정해 놓고 그기에 과정을 역(逆)으로 상정하며
끼워맞추기 방식으로 접근도 해 보는 등 나름의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는 도중....
어느 순간이 지나면서 제 자신은 점점 존재를 확신하는 늪 속으로 빠져 들어갔으나, 이성적으로는
이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신비로운 영역으로 남겨 놓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때 제 마음은 오히려 이상하리만치 복잡해 짐이 아니라 어깨에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때의 홀가분 함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직까지 이성(理性)으로는 자신있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미 저 자신의 일부가
되어 버린 저의 몇차례에 걸친 통찰의 영성(靈性) 체험은 저의 자산(資産)이 되어 그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여러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일천한 저의 말씀이지만 짧지 않는 수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어떤 경우에서든 한차례의 멈춤도 없었으며
그때 그때 설정했던 목표에도 차질을 빚지 않았습니다....
이는 제가 가진 순수한 제 자신의 능력이라 말씀드리기에는 제 자신을 너무나 분명히 알고 있는 저로서는
양심에 꺼려 그렇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매우 힘든 경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 두가지 예를 빌어 말씀드려보면....
어떤 영역을 전공하고 이를 특화하여 그 영역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라야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정도의 행위를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원천적으로 그것과는 거리가 먼 미소한 제가....
수년이라는 짧지 않는 시간 동안 큰 대과 없이 외부적 활동을 이어가며 특정의 글을 정기적으로
빠뜨리지 아니하고 나눔으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은....
저로서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지금은 그저 저의 하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의 하루를 온전히 내어 맡기는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다 하겠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마음으로 떠오르는 것을 제 손으로 써 내려가 몇차례의 수정작업을 거친 다음 완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제가 읽어 보았을 때 이는 제가 쓴 글이 아님을 누구보다도 제가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무심히 잊고 지내고 있었던 저의 지난 날의 한시점이 저의 의지와 무관하게 부지불식간에 제 마음 속에
되살아나 제가 전혀 몰랐던 의미로 새롭게 알게 되어 답답했던 저의 전생애(全生涯)가 그 한번으로 뻥 뚤림을
느낄 수 있었을 때 저에게는 가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을 온전히 이해하였기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제가 가야 할 인생의 길을 이 길로 결정하고 확연히 미련없이 망설임 없이 가야겠다며 결심할 수 있었으니까요....
제 한 생(生)을 살아오면서 도무지 풀리지 않아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그 순간이었지만 통찰의 지혜를 받아
한번에 풀림으로 전체 생(生)이 막힘 없이 한번으로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됨은 너무나도 기쁜 일이어서
저로서는 가히 신비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그림으로 있는 용(龍)의 입에 여의주를 그려 넣는 순간 전체 그림이 완성되어 한마리 비룡(飛龍)으로
승천하게 되었다면 바로 그러한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허(虛)와 실(實) 모두 포함하여 시종일관 다 알고 마감할 수 있슴은
모두가 바라는 더없는 소망이지만, 모두에게 열려 있슴이 아닌 극소수 분들에게만 허락된 일이기에
그것은 누구에게나 바라마지 않는 최고의 축복(祝福)이 아닐 수 없다 하겠습니다....
여기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점은 이 통찰의 지혜의 빛은 사람들 각자의 과거와 현재를 막힘없이 뚫어
연결해 주지만, 그들의 미래 또한 한방향으로 환히 연결하여 비추어 볼 수 있게 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과거(過去)와 현재(現在)는 살아온 시간이니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겠으나
앞으로 살아가야 할 자신의 미래의 시간은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되겠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어떤 형태로든 그동안 잘못된 생(生)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하기에 우리 모두는 정해진 그 한방향으로 선택하고 목숨을 다하는 그 순간 까지 각자의 하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맡겨 드리며 의심없는 마음으로 그 길을 멈춤없이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결론하면....
저의 경우는 이의 현상(現像)으로 그동안 막연하게나마 답답하게 느껴졌던 나의 시야와 마음을 탁트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결과 나의 하루가 그리고 나의 태생적 본성(本性)이 껍질을 벗어던지고 점점 선(善)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을 충분한 느낌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하....
이러한 마음이 있었기에 과거의 수많은 조상님들께서 두렵고 두려운 순교(殉敎) 조차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겠구나....
하는 그 마음을 저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으며, 감히 그 기회가 저에게도
주어진다면 저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그 길만을 기쁘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금 선(善)과 악(惡)은 저의 모든 사고와 판단의 기준으로 확고히 자리하였기에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강조드리면 지금껏 드린 말씀은 제가 아는 한 보탬과 뺌이 없는 사실 그대로이며,
지금 이 순간에서도 제가 알고 싶은 것 일체를 묵상 중에 심중(心中)으로 떠올리면 조건없이 제 마음 속에
따스한 느낌으로 그리고 현상(現象)으로 답해주시고 저는 단순히 그것을 따라 하려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눈에는 제가 생각하고 결정하여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들 하시고 계시겠지만요....
지금은 선(善)과 악(惡)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고 있으며 선(善)의 연대로 악(惡)을 극복하여
인류(人類)의 완전한 자유로운 삶을 실현하자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다 보니 드릴 말씀이 많아져
한차례 더 연장하어 7월 20일(토)에 제 5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정상을 벗어난 기후여서인지 예측이 힘들 정도로 변동폭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씨가 험하거나 폭염일 때에는 가급적 집 안에서 쉼으로 대체하시고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늘 기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