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자녀에게 줄수있는 최선의 것.
자녀를 둔 부모라면 최선의 것, 최고로
잘해주고 싶을겁니다.
저에게는 딸과 아들이 있는데 딸은 대학교
졸업후 회사원이고 아들은 대학교 3학년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니 아빠로서 제대로 잘해주지 못한것이 항상 마음이 걸렸습니다.
남들 다 보내는 학원도 제대로 못보내고 뒷바라지
해주지 못해 저는 기도밖에는 할수 없었습니다.
우리 자녀들 만큼은 평탄한 길을 가게 해달라고 20년을 기도했습니다.
제가 해줄수있는게 기도밖에는 없었기 때문이죠.
우리 자녀들은 고등학교 재학때부터 재수는 못시켜
준다 말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둘다 수시로 입학했고
딸은 중앙대 사회학과를 졸업후 스카웃 제의를
받은뒤 바로 취업을 했고
아들은 고려대 바이오 공학과에 들어가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항상 건강이 안좋아 우리 자녀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응답하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저는 개척 신앙이라 가는 길이 험난해서
자녀들은 평탄과 형통하기를 기도했더니
이 억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부모라면 무엇이던지 다 주고 싶은데
저는 줄게 없어서 기도 밖에 할수 없었지만
지나온 과정을 볼때 기도만큼 그 어떤것보다도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질로 자녀를 키우기보다
기도로 키우십시오.
자녀들은 기도로 먹고 자라야합니다.
그럴때 겉길로 가지 아니하고
바른 길로 갑니다.
부모의 기도로 자라는 자녀는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은 기도입니다.
2023.10.30. 김성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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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자녀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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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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