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쯤 아이들과 함께 기차로 왔던 추암
그때는 무래 해변이 다 쓸려나가 상가 주변앞까지 파도가 들이치던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상가및 바다가 다 정비되어 있었고
야경의 출렁다리 조각공원등 주변의 명소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촛대바위 정상은 공사중이라서 들어 갈 수는 없었으나
야경으로 보는 촛대 바위는 멋졌다.
그리고 또 하나 앞권
촛대바위에서 내려와 보면 해안가의 바위들이 보인다.
이전에 보행로와 이렇게 가깝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이번에 보니 기암괴석으로 보이는 모습은 색달랐다.
그리고 앞의 언덕을 오르면 추암 출렁다리
야간 불이 켜 져 있어 낮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군 부대를 옆에 끼고 조각 공원이 있다.
공원길을 따라 걸으며 멀리 보이는 삼척 쏠 비치 풍경을 찰칵
저녁을 뭘로 할까 여러 의견
생선구이, 물회, . . 그중 선택한 치킨과 막걸리 그리고 라면
이전에 콘도의 치맥은 가격이 너무 높았던 쓰린 기억이 있어서
밖에서 주문해 가기로 해서 찾아보니
10여분 근처에 치킨이 있어 주문하고 찾으러 갔다.
삼척 교동 아파트 단지에 있던 노랑통닭집 그 주변에 60계 통닭도 있고 . .
노랑 통닭집에서 사온 통닭은 서울에서 사먹는 치킨보다 양이 많았다.
3가지가 있는 치킨이었는데 둘이 먹고 반절 이상 남을 정도. 가격도 저렴해 19,000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삼척 쏠비치 가시면 치킨은 교동의 치킨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