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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술 물_ 모두 셀프입니다
약오르냐? 물으시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신지
주 종목은 냉삼인데
이리 다양하고 맛갈진 반찬이 쭈욱~깔려요
반찬이라고 하기엔 모두 주메뉴같은
쌈채소도 아주 다양하게 풍성하게 주십니다
직접만드신 된장! 정말 최고에요
제가 맛있다 맛있다!! 몇번을 외치니 “잘 쳐먹지도 않으면서 자꾸 맛있대”하시며 눈총주시는데 하나도 무섭지않아요
우리 엄마같다😢
아묻따 그냥 전라도 손맛입니다
생일자가 있어서 생파하는 사이
맛있게 식사하시던 이모님이 드시던 비빔밥 게껍딱에 담아 건네주시는데
갬동갬동
특별히 저에게 하사해주신 게껍딱
양푼에 기름둘러 주시며 밥통에서 알아서 셀프로 퍼다 비벼먹어보라하시네요
야채 넣고 오볶넣고 비벼 탄수화물로 마무리해갈 무렵
투박하지만 푸짐하게 과일도 내어주십니다
남은 음식은 준비해간 봉다리에 넣어 다음날 먹었다죠
가끔 생각날거 같아요_순덕이모님
소화제 필수
첫댓글 와우, 침이 꿀떡 넘어갑니다. 가까운시일내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여럿이 와야 한다니까, 델꼬가요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