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가자 울고 임은 잡고 아니 놓네.
석양은 재를 넘고 갈길은 천리로다.
저 임아 가는 날 잡지 말고 지는 해를 잡아라.
작자미상
누구의 한시인지 알수 없으니 안태까울 따름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랑의 깊이는 변함이 없고
만나고 헤어짐은 세상의 이치이거늘.차라리 시간을 붙잡고 싶은 그 애절함
그윽하기 그지 없어라.
첫댓글 지은이 유유자적으로 올리비아가??
첫댓글 지은이 유유자적으로 올리비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