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옛날 한석봉(韓石峯)어머니의 노
력에 비하면 아주 미약(微弱)하다고 생각
한다. 나의 그러한 열성 득으로 종찬이는6
년 내내 반에서 1,2등을 놓쳐본 적이 없어
서 아버지의 숙원(宿願)에 보답하여 주었
단다. 방학과제 탐구생활 금상까지 받으며
모범된 학교생활을 하였다. 중학교 1학년
에 진학하여 학급실장이 되여 매사에 솔선
수범하여 공로상을 수상한다. 명석한 두뇌
에 매사에 책임감이 강한 모범생으로 이해
와 판단이 빠르며 학습의욕과 학습태도가
진취적이어서 전교과 성적이 우수하여 우
등상을 수상한다. 학급실장으로서 모든 일
을 스스로 계획하고 처리하며 자기의 의견
을 정당하게 주장할줄 안다는 평가를 받는
다. 2학년 때는 특별활동 상황란에 발명반
에 속해 활동 하였으며 2학기 때는 수학반
에 소속되여 활동 하였단다.2학년 때는 학
급 부실장으로 성실히 활동하였고 영어 의
사소통 교내대회 장려상(95년10월23일자)를 수상한다.
3학년에 진학하면서 항상 밝은 표정으로 생활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보이며 학급실장으로 뽑혀 학우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학습 지도를 하여주는 적극성
을 보여준다. 3학년말 전교석차 1등으로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대구과학고등학교에
갈수있는 내신 추천을 받는 성과를 이룬다.
3학년2학기 무렵에 경북고등학교를 진학
하기 위하여 범어동 친척집으로 주소를 잠
시 옮겨놓은 상태인데,대구과학고등학교
에 합격하여 주소지는 원상 복귀 하였다.
그 때 당시 아들이 한량없이 자랑스러웠다.
우리 은행지점 에서도 합격 소식을 듣고 직
원 모두가 축하 한다며 부러움의 눈으로 바
라보곤 했었다. 봉덕동지점 변상훈차장 아
들도 과학고에 같이 합격 하였다.
대구과학고등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
단한 실력의 소유자였다.덕분에 나는 우리
은행 직원들에게 한턱 축하 파티를 열어주
는 행운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나는 하늘
을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부러울게 없었다. 아들의 진로 희망란
에 과학자가 되겠다는 희망사항이 한발 더
가깝게 내 딛게 된 계기를 마련 하였다.
과학고등학교 1학년 부터는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여야 하였다.
저녁 야간학습시간에도 열성있게 공부 하
였다.평일 야간 야식시간에는 어머니회에
서 조를 편성하여 야식 배식을 하였다.
오후 9시30분부터 하였는데,덕분에 나는
운전 기사가 되여 아내와 함께 야식 활동에
참여 하였다.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오는데
토요일 오후에 나와서 하루 쉬고 일요일 오
후에 입실 하여야 한다.기숙사에 입실하면
사감의 엄격한 규율을 지켜야 한다.
학생들 일부는 2학년 때 대전 카이스트로 월반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3년과정을 수료
하여 졸업한다.아들 친구들은 의학계 개통
으로 진학하여 의사도 여러명 배출 되었다.
이공계 전공과 다르게 진학하는 경우가 허
다 하였다.아들은 3년과정을 졸업하고 고
려대학교 수시로 1차 지원하여 합격하였고
두번째로 연세대학교 컴퓨터 과학과에 수
시 지원하고 합격하여 입학 하였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시골 학교 출신들이
많았고 연세대학교는 세련된 학생들이 많
이있다는 평이 돌아 최종적으로 연세대학
교에 입학 시켰다.아들은 서울 객지생활을
할 형편이였다.서울 관악구에 나의 작은 이
모님이 계셨고, 3째 처제도 천계천 부근에
살고 있었는데 이모님택과 동서집 모두가 모두가 연세대학교와는 거리도 많이 떨어
졌고하여 연세대학교 부근에 원룸을 얻어
주기로 마음 정하고 연희동 연세대 부근을
수소문 하여 전세 4천만원에 원룸을 얻어
주었다. 밥값은 별도로 자부담 이였고 아들
의 용돈은 월 50만원씩 통장에 입금 시켜
주었다.
남자 아이라 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도 해
보았고 하여 크게 별 걱정은 하지 않았다.
만약을 대비하여 비상시에는 서울 처제에
게 연락 하도록 비상 연락망을 취하여 두어
서 마음이 든든 하였다.아들은 매사에 치밀
하고 꼼꼼하며 미듬직스럽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라 마음이 놓였다. 대학 1학년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였는지 장학생이 되여 장
학금도 받아 왔었다. 우리 은행에서는 복지
차원으로 직원 자녀에게는 대학 학자금 전
액을 지원해주는 좋은 제도의 혜택을 받았
었다. 2학년 되던 해 멘사 시험에 합격하여
멘사 회원이 되였다.멘사(Mensa)란,둥근
탁자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 하였다.
세계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고지능자의 모
임이며,비영리 단체로서 지능지수 표준편
차 24기준, IQ 최소 148 이상을 가지면 가
입 할수 있다.현재2018년 대한민국에서는
2500명이 존재하며,비 정치적이면서 인종
및 종교 차별로 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드
는것이 목적이다.
한편 멘사는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에드는 지적 능력만을 가
입 조건으로 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우리 아들은 IQ 154 로 당당히 멘사회원이
되었다. 김천에서 중학교 교편을 잡고 계셨
던 큰 형님께서 아들의 소식을 듣고 우리 집안 가문의 큰 영광 이라시며 몹씨 기쁘 하셨다. 얼마전 뉴스를 보았는데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은 전세계에서 20명 내외인 IQ
175의 소유자로 대단한 천재 기질을 가진
소유자임을 증명 한단다.
아들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군 입대를 보류하여 곧바로 동 대학원에 진학 하였다.
당시 이공계 출신들은 국가에서 병역 혜택
을 주어 훈련소 기본 훈련만 마치면 IT업체
에 의무적으로 근무 할수있는 조건이 부여 되였던 시절이라 대학원 석사 졸업후 기본
훈련 마치고 티맥스라는 회사에서 근무하
면서 군복무에 대체 하였다.티맥스에서 무
사히 군 복무를 마쳤다.
SK 텔레콤 공채 경력직에 합격하여 현재
까지 연구원으로 재직 중 이란다.
며느리도 연세대학원 컴퓨터과학과 재학
중에 아들과 사귀어 결혼 하게 되였다.
며느리는 주) 카카오 팀장으로 재직중인 맞벌이 부부 란다. 손자 이승원이는 12세
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이며,공주같이
잘 생긴 손녀 효림이는 9세로 올해 초등학
교 1학년에 입학 하였단다.
우리 손자승원이는 저의 아빠 DNA를 받아
공부도 잘 하고 있단다.
영어학원 영어 암송대회에서 최 우수상도
받았단다.반과후 검도,수영,수학,영어,피아
노학원,아휴... 어린것이 힘에 부치겠네
승원아!!! 즐기면서 쉬엄 쉬엄 하려무나
우리손자 화이팅!!!
끝 맺는 글로써 우리 아들의 가정에 건강 잘 유
지하며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가정 영위할
수 있도록 기원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