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방습포장과 수분 조정 포장
고온 다습한 일본에서는 건조 식품은 습기(수증기)에 의해 연화와 곰팡이의 발생, 금속 제품은 부식이 발생하는 등의 장애가 생긴다. 수증기가 플라스틱 내부를 투과하는 것은 플라스틱의 열운동에 의해 1nm의 구멍이 1,000,000,000,000,000,000,000개 열려 있기 때문이다. 물분자는 0.38nm이기 때문에 용이하게 플라스틱 내부를 투과 가능하다. 이 수증기가 모아져 큰 덩어리로 된 것이 물이기 때문에, 물은 통과하지 않지만 수증기는 통과한다고 하는 운동복이 팔리고 있다.
방습에는 수증기 투과도가 낮은 포장재료를 이용하여, 밀폐 파우치로 하면 많은 상품에 적응 가능하다(표 위).
또한 고 방습을 요구하는 때에는 필요에 따라 가운데 표와 같은 건조제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다수는 silica gel과 소석회(消石灰)가 이용되고 있는데, 건조 상품은 대다수의 경우에는 저가인 상품이 많기 때문에, 포장재도 건조제도 저렴한 것이 요구된다.
수분 조제지(調製紙)는 종이 기저귀에 응용하여 흡수성 수지를 사용한 것으로, 선어나 생육 등은 drip이 나와 선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흡수성 수지에 의한 선택적으로 수분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키면 보수 효과가 있다. 수분 조제 시트는 흡수 수지를 끼워 넣어 한쪽에는 방수성 포재(OPP)를, 다른 한쪽은 투수(透水)성 포재(종이)를 사용하여 흡수 수지에 수분을 흡수시킨다.
실례로서 밥통, 배달 피자, 닭 튀김 등은 증기를 발생하여 품질이 열화 되는데, 수분 조제 시트를 이용하면 수증기를 연속하여 흡착하고, 아삭아삭한 crispy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버섯용은 수지 pot 내에 식균 하여 생육 시키는데 종래에는 주위를 왁스지로 감겨 있었기 때문에, 수분이 없는 건조 상태여서 생육이 부진하였다. 그래서 미리 물을 흡착시킨 수분 조제 시트를 주위에 감음으로써 일정의 수분이 유지 가능하고, 양질의 버섯이 생산 가능하게 되었다.
요점 BOX 습기로부터 건조품을 지킨다. 건조제의 선택과 사용방법 수분 조제제의 여러가지 용도로의 이용 |
<각종 포재의 수증기 투과도>
포재(㎛) | 수증기투과도* | 포재(㎛) | 수증기투과도* |
LDPE(30) | 18 | 연신 나일론(15) | 130 |
CPP(30) | 8 | 투명증착 PET(12) | 0.5 |
OPP(20) | 5 | VM-PET(12) | 1.0 |
PET(12) | 25 | 알루미늄박(9) | 0 |
* g/m2·24hr, 40℃/90%RH
<각종 식품과 적성 건조제>
흡습도 합 | 식품군 | 특성 | 적성 건조제 |
고 흡습성 식품군 | 인스턴트 커피 동결건조 식품 | 소량 수분에 변질하기 때문에 고방습이 필요 | Silica gel 최적 (건조력이 강함) |
중간 흡습성 식품군 | 전병, 아라레 해초류 | 포장 내를 20% RH 이하로 유지하면 변화하지 않음 | Silica gel과 소석회로 사용이 나뉨 |
지효 흡습성 식품군 | 비스켓, 쿠키 건면 | 포장 내를 50% RH 이하로 유지하면 변화하지 않음 | 소석회(지효), silica gel은 식품 중의 수분이 이행 |
* 아라레(あられ): 주사위 모양으로 썬 턱을 튀겨서 만든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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